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3일 마량면 해상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전복양식 9,800칸 2,300만 마리에 대한 피해복구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강진군의원, 전남도청 해양수산국, 강진군수협 관계자, 양식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종묘 살포와 재해 예방그물(5m형식)을 가두리에 투하했다. 해양수산부의 신규시책 특별지원 복구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복우량종묘(GSP) 지원과 재해예방 그물망 사업은 총 62억 원, 국비 보조 80% 지원 사업으로 강진군 전복양식 어업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피해 이후 해수부와 중앙정부에 건의 요청한 사업이 마량 해상에서추진될 수 있어 정말 벅차고 기쁘다”라며 “그동안 역경과 고난을 딛고 버텨주신 양식어업인들께 감사하다. 오늘 살포한 전복 종묘가 성패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양아 양아수산 대표는 “이승옥 강진군수님, 김승남 국회의원님, 김영록 도지사님, 해수부 관계자 등 피해어업인과 함께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롬마니 카나 누락 주한 태국 대사 등 주한 6개국의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아름다움이 스며든 강진’을 주제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외국인들의 주 관광코스였던 서울과 제주도 등을 벗어나 강진군 중심의 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진만생태공원,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강진만 갈대숲 걷기와 청자빚기 등을 체험하면서 강진군 문화관광자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달빛한옥마을에서 강진군의 대표적인 생활관광 프로그램 ‘푸소(FU-SO)’ 체험을 통해 시골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상심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며, 앞으로 참가국의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했을 때 만족하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카나 누락 주한 태국대사는 답사를 통해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는 강진군의 매력을 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13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개최한 구민의 날 기념 행사인 ‘온(on)구민의 날’ 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로 정해진 대덕구민의 날은 올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덕구민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동별 걷기대회 등과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도 함께 펼쳐져 후보작 상영회,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수여하는 제6회 대덕구민대상은 지역발전부문 조한경 대화동주민자치회장, 문화예술부문 이종철 대덕문화원장, 체육진흥부문 육은수 대덕구체육회장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정현 구청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올해 구민의 날은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앞으로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묵묵히 이겨내고 계신 주민들께 대덕구민의 날을 맞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미남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철저한 방역아래 위드코로나를 선도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해남군은 12일부터‘해남에서 맛나요’를 주제로 한 제3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두륜산 도립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스타와 함께하는 미남푸드쇼를 비롯해 전국요리경연대회, 미남힐링 콘서트 등 무대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남 배추김치 버무림 체험 등 체험행사와 전시·판매전이 열리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축제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로, 해남미남축제를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나가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축제장은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각종 체험행사는 카카오톡 채널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된 참가자에 한해 인원수를 제한해 하루 3~5회 개최되고 있다. 미남푸드쇼와 힐링콘서트 등이 열리는 주무대는 4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축제장 입장을 위해서는 2차 접종완료 인증과 함께 전신소독, 안심콜 인증 등 2~3중의 방역단계를 거쳐야 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여수시사회복지한마당행사’ 기념식이 지난 12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렸다. 다양한 복지영역에서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여수시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과 희망 퍼포먼스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체육대회는 생략하고 시설별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화합을 다졌다.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장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욕구가 더욱 다양해져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격려사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껏 보살펴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사회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사천읍 일원의 도시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사천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대응사업’을 2년 9개월만에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천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대응사업’에 사업비 150억 원(국비 99억 원, 시비 5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1월 착공했으며, 2년 9개월여 만에 하수관로 신설 2.25㎞, 하수관로 개량 2.69㎞ 등 총 4.95㎞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한 것. 이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천읍 시가지의 침수피해가 완전히 해소돼 시민의 안전, 생명,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침수대응사업은 여름철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후 우수관로 정비 등 근본적인 하수도 시설물 개선으로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읍뿐만 아니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를 11월 12일 시험포장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점검과 실증시험 및 시범사업 담당자들의 보고회를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업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준비했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공익적 가치 창출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11월 12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보건소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주민 생명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주소방서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2개조로 분반하여 진행되었으며,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면서 실제 응급상황에서 대처방법을 익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가치있는 행동이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 11월 6일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전시체험을 진행하였다. 행사당일 코로나 19 생활 방역수칙 준수하여 그림책에서 자아내는 사랑의 메시지와 소통의 의미를 알아보고 칼데콧상 수상작품 감상과 체험공간을 즐기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이해능력발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오는 11월 14일 [진로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은 지역자원을 이용한 현장실습체험을 함으로써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으며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고 진로탐색 및 개인의 특성 이해를 목적으로 연4회 주말체험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활동증진과 청소년들의 주도활동의 확대로 정서표현능력, 조절능력, 공감능력발달을 향상시켜 개인의 특성탐색과 합리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습지원, 생활지원, 체험활동, 특별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연중 주5일(월~금), 교과학습프로그램과 역량개발활동, 동아리활동, 참여활동,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11. 11 16:00 참외교육장 2층 대회의실에서 참외재배농업인으로 구성된 대의원 20명과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가운데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성주군은 지난 10여년간 참외 저급과 수매, 맞춤형 액비 공급, 참외 자조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성주참외혁신지원단’ ‘성주참외자조금 위원회’ 그리고 ‘농업회사법인 성주참외혁신지원단’ 3개조직으로 운영해 왔으나, 보조사업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흡하고 일관화 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이번에 발족한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는 종전의 3개조직의 역할을 통합한 조직으로 앞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비롯한 주요 참외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성주참외혁신지원단에서 성주참외의 품질과 이미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나, 새로운 사단법인 설립으로 보조사업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성주참외 관련 사업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참외재배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의 회장은 성주읍 김고일, 부회장 초전면 이임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압해읍 “천사섬분재공원”에서 2022년 1월 말까지『섬 겨울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섬 겨울꽃 축제는 천사섬분재공원 내 5ha의 부지에 식재된 1만7천 그루의 애기동백 숲에서 진행되며, 애기동백 꽃길 3km를 거닐며 3천만 송이 애기동백꽃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색있는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겨울 눈꽃 속에서 피어난 애기동백꽃과 잘 어우러지도록 연출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 1단계가 시작되어, 더 많은 관람객이 애기동백 길을 찾을 수 있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방문 등록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람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5천만 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압해읍 송공산 남쪽 기슭 5만 평의 터에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명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월 10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회를 개최하여 북문화놀이터 건립사업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문화놀이터는 성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경산리 일원에 건립중이며 1층 북카페와 주민쉼터, 2층 스터디카페와 다목적실, 3층 다목적실로 운영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다락협동조합 손필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다락협동조합이 북문화놀이터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문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활동 실현 기틀을 마련하고 배후마을 문화 프로그램 전달 운영주체로 활용하는 등 지역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다락협동조합은 2021년 6월 3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15명의 운영위원과 2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북문화놀이터는 도시재생 1·2단계 사업과 더불어 행정혁신과 주변상권을 활성화하여 성주군 도심활력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성주의 중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