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위드코로나’시대를 맞이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왜관시장상인회는 11~24일까지 품목별 자체 할인행사와 일정금액 이상의 구매자에게 행운권을 지급하고 24일 추첨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칠곡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천 200만원 상담의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지급한다.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각 회원 매장 구매 고객에게 행운권을 배부하고 오는 25일 열리는‘지역경제활성화 행복나눔 콘서트’에서 행운권을 추첨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그간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코로나 팬데믹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지부는 지난 12일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지부는 지역 발전과 여성경제인 간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칠곡군의 여성 기업인 및 소상공인 32명이 구성됐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지부는 문숙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12명이 호이장학금(250만원), 사랑의열매 불우이웃돕기(가산면 2백만원), 대구예술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여학생 4명에게 장학금(6백만원)을 전달했다. 문숙이 회장은“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중심으로 칠곡군 여성경제인들이 동반 성장하고 발전하는 상생의 길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지부가 칠곡의 여성경제인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단체이자 행정과 여성경제인의 소통채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도서관 운영시간 변경한 시기에 맞춰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순우리말 OX 퀴즈’독서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진행하는 독서 이벤트다. 순우리말 OX 독서퀴즈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정답자 중 15명을 추첨해 북엔드를 증정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료실 이용 기준을 변경했다. 평일은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축했던 도서관 이용 시간을 정상화”했다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순우리말을 제대로 알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로 감소된 농산가공품 판매 증대를 위해 왜관농협 하나로마트 남부점(12~13일)과 북삼농협 하나로마트(19~20일)에서 할인행사와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칠칠곡곡협동조합(동결건조과일칩, 바로한끼), 말하는 은행나무(참기름, 생들기름), 꿀벌나라협동조합(스틱꿀, 꿀) , 피플앤팜(군고구마), 행복표고농원(표고버섯), 자연들녘(배), 진또배기사과(사과) 등이 참가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우수농산가공품 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가공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적으로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회에서도 이와 연계한 ‘오감행정 현장 감사’를 실시해 화제다. 오감행정이란 현장 속으로, 학생 곁으로, 학교 안으로, 민원 깊숙이, 실행 위주로 등이다. 시의회 교육위원들은 12일 오전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감사를 마치고, 교육장들과 함께 인천송담초 부근 학생 통학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서정호·정창규·김강래·김종인·김진규·이오상 의원과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송담초 정문에서 김동호 동부교육장이 학생들의 통학로 위험지대와 등하교 시 교통안전 현황을 설명했다. 김 교육장은 “지난 4월 학생 동선에 따라 위험시설을 점검한 후 차량안전속도가 30킬로로 저감됐고, 불법주정차단속 CCTV설치, 안전펜스와 옐로카펫, 등굣길 교통경찰배치 등이 완료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행 녹도 설치, 드랍존 설치, 십자형 횡단보도 설치, 화물차 통행 제한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에 김응균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국장은 “알다시피 지난 5월부터 안전한 통학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1 공원 나눔마당 행사에 8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시민들은 물품을 구매 후 우드버닝 소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네일아트, 나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단풍이 곱게 물든 문암생태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문암생태공원 트램 투어와 작가정원에 마련된 포토존, 생이명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은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예쁜 도기 화분에 좋아하는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화분만들기 체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청주시 직원들이 기증한 400건의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94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모처럼 시민들이 맘껏 체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빛으로 물든 도심의 밤을 삼삼오오 거닐며 축제의 기분을 만끽하는 것이 얼마 만인지. 돌아온 청주문화재야행 덕분에 시민들은 모처럼 축제를 즐길 수 있었고,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을 실감하게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3일~14일 중앙공원과 용두사지 철당간 등 옛 청주읍성을 무대로 진행한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시민의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주읍성 속 깊은 밤길을 거닐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야행은 코로나19로 두 차례 미뤄지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시민과 만나게 됐다. 비록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하루 최대 600명, 총 1200명의 시민만이 사전 예약으로 함께 할 수 있었지만 모처럼의 축제에 청주의 늦가을 밤은 기분 좋게 들썩였고 인근 상인들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웃음이 번졌다. 행사 개최에 앞서 비대면 체험 키트로 집에서 즐길 수 있었던 시민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 , 를 비롯해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야행은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 곧바로 마감이 속출할 정도로 코로나19에도 여전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용두사지 철당간-중앙공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서북부 거점형 복합자족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지구계획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검암역세권 지구는 2018년 9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및 무주택 주민의 실수요자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확보정책에 따라 이듬해 9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에 면적 81만㎡(약 25만평), 7,269세대로 계획됐으며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시는 검암역세권을 광역교통과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인천 서북부의 거점형 복합자족도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는 북측으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2호선 검암역이 기 조성돼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청라IC와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공항철도·도시철도·복합환승센터 등 역세권 중심의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TOD,TransitOrientedDevelopment) 체계를 구축하고, 총 7,269세대 공급 주택 중 무주택 주민과 신혼부부, 청년의 교통편의 등을 우선 고려해 공공주택 4,593호(전체 공급량의 63.2%)를 역세권에 인접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금회 지구계획 수립은 검암1지구 등 인접 생활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캠프마켓을 시민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려는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5일 캠프마켓 일원(B구역)에서 캠프마켓 인포센터 개소와 개방 확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캠프마켓 일부 개방 이후 조성‧운영 중인 인포센터 ‘캠프마켓 오늘&내일’과 담장 철거 등 캠프마켓 개방 확대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인천시는 경원대로(160m)와 안남로변(140m) B구역 외곽담장 일부를 철거하고 진입 데크 계단과 아울렛 부근 진입광장 등 진입로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캠프마켓 개방 확대 사업을 11월 중에 착공한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공원 등(17개)과 CCTV(5개) 및 야외 화장실 1개소도 설치해 캠프마켓 개방구역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캠프마켓 이용 편의를 도모 한다. 인포센터 ‘캠프마켓 오늘&내일’도 지난 10월 2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캠프마켓 오늘&내일’은 지난 8월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인포센터의 명칭으로, 연면적 123.18㎡, 지상 1층 규모의 건물에는 안내소와 소통 및 전시 공간과 화장실이 설치돼있다. ‘캠프마켓 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9세 이상 청년들을 위한‘2021년 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 창작하는 과정의 경험을 통해 게임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게임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전문가들의 콘텐츠 특강과 게임업계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1박 2일의 게임잼을 운영하며, 최종적으로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디자인, 게임음악 등 인천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개발 하는 과정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인디게임 아카데미 종료 시 교육 수료에 따른 수료증이 발급되며 파이널 게임잼으로 최종 콘텐츠를 심사해 순위별 총 1,200만원의 상금도 지급 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게임 및 디지털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청년(대학생 우선 선발)으로 선발인원은 총 50명이며,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6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대덕e 기업e 살아나는 RE100 포럼’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RE100 정책에 대한 대덕구 기업의 공감대를 형성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기초자치단체 RE100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려, 학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RE100 제도 및 추진현황, 국내외 기업 현황 및 사례를 통해 지방정부와 기업의 향후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RE100 정책 및 제도(김승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에 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RE100 추진현황 및 지방정부 방향(김승완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RE100 기업현황 및 사례 등이 각각 발표된다. 또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자와 토론자(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장, 양흥모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황순화 ㈜레딕스 대표)간의 상호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대덕구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럼 참석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좌석수가 제한으로 사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온(on)구민의날’ 행사와 함께 열린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8월부터 영화부문과 여행브이로그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고 2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심사에는 민병훈 대전독립영회협회 사무국장, 임대형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예술전문가, 지역문화·방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비대면·대면 심사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심사위원인 임대형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이 제각각 개성 있는 소중한 작품들이라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치열한 고민과 토론 끝에 어렵사리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부문 영예의 대상은 980g(박준영), 금상은 상규형이 하지 말랬어(김동하), 은상 정인(문정임), 여명(이원영), 장려상 문경이네 집(김수현), 레터(양재준). 웅비와 인간 아닌 친구들(김다민)이 각각 수상했고, 이외에도 10명이 입상했다. 여행브이로그부문 대상은 여행 그너머의 의미를 만나는 곳, 대덕(임재운), 금상 한국 최고로 조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