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동구 문화관광재단 설립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제72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동구와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토론 발제를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송연경 팀장은 ‘전문 인력을 통한 문화관광 사업의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 지역 문화관광 진흥 플랫폼 역할 수행’ 등을 논거로 동구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강화평 동구의회 의원, 이희성 단국대 정책교육대학원 교수, 장기성 대전대 박물관 과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단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고, 설립 시기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있었지만,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의 뜻을 표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동구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융합할 수 있는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7월부터 시작해 72회째를 동구포럼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대전 동구 홍보대사가 됐다. 대전 동구는 유명 반려견 훈련사이자 이삭 애견훈련소를 운영 중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를 대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웅종 교수는 KBS ‘1박 2일’의 상근이 아빠와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해 소통을 통한 반려견 훈련으로 유명해졌으며 공감과 사랑을 근간으로 한 행동교정 및 훈련으로 올바른 반려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웅종 교수가 가진 신뢰 가고 친근한 이미지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조성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 등을 고려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웅종 교수는 앞으로 대전 동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한 국내·국외 활동, 경제 활성화, 문화·예술진흥 등 구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구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반려견 문화 선도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웅종 교수가 앞으로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1일부터‘2021 대전시정 10대뉴스’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대전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참여마당(일반참여-설문조사)을 통해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는 총 20건의 후보뉴스 중 3건을 선택하게 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0건이 올해의 10대뉴스로 선정된다.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 ‘충청권 메가시티’,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청년·신혼부부 드림타운 다가온’, ‘도심융합특구 선정’,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이전’ 등 20건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는 11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온통대전 발행’이 전체의 11.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트램 기본계획 승인’,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시행’등이 10대뉴스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대전 119구급대 이송지침’을 제정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119구급대 이송지침’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환자의 중증도, 대전지역 응급의료기관 현황 및 기관별 수용 가능한 증상 등 대전지역의 응급의료자원 현황을 파악하여 작성된 이송병원 선정 지침이다. 환자의 증상과 혈압, 맥박 등 생체징후를 평가하여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으로 대전소방본부와 충남대학교병원이 협력하여 새롭게 개발하였다. 대전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의료 인력·처치 능력 등을 고려하여 의료기관 수준을 분류하고, 가용병상 수와 음압격리실 등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작성되었으며, 지난 9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 이송지침에 따라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수용이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으로 분산 이송하여, 상급 종합병원으로 환자가 편중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처치가 가능한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중증도에 따라 처치가 가능한 의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검사는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지난달 30일 완료됨에 따라 대전에서 사육하는 소·염소를 대상으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백신 접종 취약농가 및 개체 위주로 소, 염소 100마리에 대해 구제역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침흘림, 수포 발생 등 유사 증상이 있는지 임상 관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확인검사 후 과태료 부과 및 보강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대전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은 2012년 이후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최근 중국, 몽골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며 “구제역 청정지역 대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삼척시가 요소수 부족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요소수 공급부족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삼척시는 심원섭 삼척부시장을 본부장으로, 경제과와 환경과, 교통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정책과 등 관련 5개 부서가 요소수 수급 안정시까지 수시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질소산화물)를 정화하는 데 필요한 촉매제로, 공급 부족으로 국내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물류대란이 우려되며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삼척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운수사업용 차량과 화물차 등 현재 요소수 재고량 및 공급 동향 파악, 매점매석 단속, 확보 대책 등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비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에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요소수 수급 대란의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우수 농산물 홍보ㆍ판매 지원을 위한 2021년 제6회 소셜마케팅 카페트 지원사업으로 강원곳간「절임배추」홍보영상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강원곳간 고랭지 절임배추는 행사기간 선착순 900세트를 정상가의 6~11% 할인가격에 구입이 가능하여 실속있는 김장을 계획한다면, 절임배추 뿐만 아니라 김치 양념도 구매하여 김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절임배추 판매 지원을 위해「강원 고랭지 절임배추」 홍보 영상 제작과 소셜 이벤트 등 강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앞 글자를 딴 말)’ 사업으로 추진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의 홍보 영상을 제작, 강원도 공식 SNS 채널 활용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우영석 대변인은 “효율적인 홍보영상 홍보를 통해, 강원 고랭지 배추의 청정 농산물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 등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 사업은 도내 제철 농산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은 11월 12일 춘천 풍물시장 에서‘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며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실물경기 점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코로나일상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으로 인한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동네 소상공인들을 살피고 응원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다과, 과일,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외에도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SSM) 등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해야 되는 전통시장은 늘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연중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각 지역별 물가와 소비동향을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지역경제를 살핀다는 입장이다. 또한 재단은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지난 달 10월 29일 춘천시 신북읍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협력활동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11일 왜관소공원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수상자와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칠곡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백신접종률이 높은 성인부만 시상식을 가지고 학생부는 각 학교별로 상장을 배부했다. 경진종목은 작은도서관운영부문과 독후감 부문, 편지글 부문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총 178편의 작품이 제출되어 82명(개인 및 단체)이 수상했다. 칠곡군예선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작품은 다시 경상북도대회에 출품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1년 ‘한도시 한책읽기’ 선정도서에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선정됐다. 선정도서는 관내 39개 초·중·고등학교와 도새마을회를 비롯하여 경북 22개 시군 새마을회에도 배부 되었으며 칠곡군 새마을작은도서관에도 2권씩 비치하여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할매 묵밥집’이 12일 개업식을 개최하고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업식은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석창원 이레마을 대표이사, 김윤조 경북자활센터 협회지부장, 유승석 영주지역자활센터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 권분자 할매묵공장 이사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할매 묵공장’의 인센티브 사업비로 활용해 지은 ‘할매 묵밥집’은 묵공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할매 묵공장은 생산한 묵·두부의 고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고,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바로 생산된 맛좋은 묵과 두부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달 7일 체결한 ‘도시재생사업과 자활사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묵밥집 운영에 자활근로사업을 함께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 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과 자활근로사업 연계는 영주시청 도시과, 복지정책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주지역자활센터, 경북광역자활센터 등 관련 기관들이 오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1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은 ‘엄마를 위한 접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도자기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 이승우 씨(36, 가흥동)는 “아이들이 접시를 직접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친구같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 사이에 친밀감이 높아져서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내년에도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빠단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발대식으로 시작한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오는 12월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영주시는 매월 부모교육 및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제3기를 내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군보건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백신 맞고! 혜택 받고!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관내 공원, 둘레길, 집주변 산책로 등 걷기 좋은 길을 선택해 11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7일간 합산 걸음 수 35,000보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목표걸음 달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추가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칠곡군(읍면배틀) 생활속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