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 12일‘제7회 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구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페이스북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NS를 통한 달서구의 지속적인‘구민 소통행정’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받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만들어졌다. 달서구는 페이스북 팔로워 및 사용자 반응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능력, 다양한 이벤트 활동, 댓글 등을 통한 반응 및 의사소통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2만여년 전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지역인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함께 대구의 중심, 대구의 서부권 시대를 열어가는 희망 가득한 도시이다. 이에 걸맞게 그동안 온라인 환경변화에 맞춰 구정소식,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 구민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하는 등 구민들과 적극 소통해왔다. 특히 페이스북은 비대면·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시 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복위는 이날 감사에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운영과 대구형 돌봄책임제, 장애포용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일 임금 개선 등 처우개선 방안, 노후 장애인복지관 민간투자방식 신축 방안, 독립유공자 및 유족 확대 지원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 향상 대책 마련 등의 사안을 집중 검증하였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 독립 유공자 유족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태원 의원(수성구4)은 대구시 장애인 복지관이 1984년경 라이온스 클럽에서 기부채납 받아 38년이 경과한 노후시설임을 지적하고, 원천적인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건물 신축을 위한 용역 추진과 함께, 예산 사정으로 시비 직접 사업이 어렵다면 민간투자 방식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의 노후차량 교체 지연으로 안전에 우려가 크다며 시급한 교체를 촉구하면서, 장애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11월 15일 오후 3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유치를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은 ‘대구와 광주의 한마음을 싣고 나아갈 위대한 비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주의 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2038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큰 뜻을 모으는 자리다. 공동유치준비위원회는 권영진·이용섭 시장, 대구시체육회장 박영기, 남화토건 회장 최상준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의회(의장, 문화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체육계, 학계·교육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미래세대(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위원들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0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대구·광주 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를 확산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유치 열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영화·드라마 속 명장면을 찾아서 떠나는 ‘시네마트래블 인 대구’ 방송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오는 11월 15일(19시), 18일(19시) 양 일간 케이티(KT) 스카이티브이(SKY TV)인 엔큐큐(NQQ), 오라이프(OLife)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된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네마 트래블 인 대구’는 영화인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 촬영관광지와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드라마에 등장한 대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영화계의 삼총사인 양익준·봉만대 감독과 이철민 배우가 직접 출연해, 영화·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삼총사의 토크로 꾸며지는 방송예능 프로그램이다. 제2의 봉준호를 꿈꾸는 야망이 넘치는 ‘봉만대’ 감독과 대구출신 배우 ‘이철민’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영화 ‘지옥’에 출연 확정된 개성 있는 연기와 연출로 배우와 감독의 경계를 넘나드는 ‘양익준’ 감독이 출연해 대구 시네마 촬영지를 여행하며 재미있는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방송 촬영은 진골목에 위치한 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도다방을 시작으로 검은 사제들, 히말라야의 촬영지로 알려진 ‘계산성당’- ‘청라언덕’(나의 란제리 소녀시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1일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에 동참 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은 지난 9월 8일 충청남도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을 통해, 생활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의 첫 시작은 나부터 실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경상북도 윤경희 청송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권경숙 의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1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중구 경로당 윷놀이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놀이를 재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 본 행사는 코로나19 우울감 회복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올해는 중구 관내 17개 경로당이 참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13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층 ‘꿈온’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소년과 동해시, 정책으로 하나가 되다’란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청소년 중심도시 동해를 실현을 위해 행사의 기획과 운영, 주제를 전부 동해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담당·참여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자치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청소년들이 2주간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동해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현황’ 및 ‘청소년 정책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심규언 동해시장과 참석 청소년들 간 간담회를 진행,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심규언 시장에게 청소년 활동, 진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청소년 정책 발굴, 청소년과 청년 지원 시스템 통합 구축, 청소년문화 행사 확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청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관광 콘텐츠를 발전 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완결형 관광모델(KTTP: Korea Total Tour Package)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수성구는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맡아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서비스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11월부터는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들어간다. 스마트관광도시가 구현되는 곳은 한국관광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 타운 일대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통합플랫폼에서 교통·음식·숙박·관광지 등의 정보와 예약·결제 서비스, 다국어 서비스, AI 기반 여행 추천을 받아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낮보다 아름다운 수성의 저녁관광 ‘After 5ive 수성’을 주제로 수성못의 야간 관광을 활성화한다. 미디어아트 음악분수인 ‘헤르메스 쇼’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국내 최고 건축 전문가들과 함께 ‘생각을 담는 도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수성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각을 담는 도시’의 사업 구상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 주요 사업구간 현장방문을 병행했다. 포럼에는 민현식 대표(건축사사무소 기오헌), 승효상 대표(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김봉렬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김영준 대표(와이오투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이충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임재용 대표(OCA건축사 사무소), 신창훈 대표(운생동 건축사 사무소, 수성구 총괄건축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각을 담는 길 주요 사업 구간과 계획 중인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인근 지역, 수변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갈 예정인 연호지구 4개 저수지를 돌아봤다. 이어진 포럼에서 민현식 대표는 수성구의 발전 방향성과 공공건축가의 활용, 승효상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기존 도시의 변화 필요성과 및 도시 자원 간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강화 필요성, 김봉렬 교수는 수성구의 역사 문화적 배경과 전망, 임창훈 대표는 도시의 활동과 프로그램에 관하여, 김영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세계보건기구의 ‘2021년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태평양지부 건강도시연맹(AFHC)은 회원도시들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매 2년마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19년 겨울부터 진행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창조적 발전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모바일과 연결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방문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한 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코로나19가 시작된 2019년 겨울부터 자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로 사업 방향을 전환 후 참여 대상자들의 혈압 및 혈당 관리, 복약,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횟수가 증가하는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인적, 물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노원구는 구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제정하였고 연구용역을 통해 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강림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찾아 주거위생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횡성노인복지센터에서는 고령과 건강 약화로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거위생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로는 강림면에 거주하고 계신 한*열 어르신이 선정되었으며, 강림면 행정복지센터,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과 연계하여 실내 공간을 비롯해 외부 청소, 대형세탁물 세탁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강림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깨끗하게 정리 정돈된 모습을 보고 어르신의 얼굴에는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13∼14일 태안군 일원에서 태안해양문화진흥원과 함께 카약 동호인이 참여하는 ‘제2회 충청남도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는 단순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 레저나 생태탐방과 같은 해양 활동과 환경 보호 등 가치 있는 활동을 접목한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수중·연안 정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도와 군 관계자, 태안해양문화진흥원 카약 동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바다와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연포해수욕장∼울미도 해역에서 섬과 해안가, 해안절벽과 해안동굴 등 관리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접안이 용이한 카약을 활용해 수거·처리했다. 14일에는 황골해변∼채석포항 일대 연안에서 해안가 부유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해양 레저활동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과 연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보람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순종 도 해양수산국장은 “장기간 햇빛과 해수에 노출된 해양 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어장 환경을 훼손하고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