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12일 계룡산 동학사 주차장 일원에서 관련 기관 합동으로 산불조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단풍철 막바지 입산객의 산행이 성행 중인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관련 기관인 박경필 국립공원계룡산사무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들과 동학사119안전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 산불예방 홍보에 힘썼다. 입산객 A씨는 “가을철 산행을 왔다가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무서움을 되새기게 되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행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반포면 지역은 특히 가을철 산행을 위한 입산객이 많은 지역으로서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많은 만큼 오늘 참석해준 관내 관련 기관들과의 강력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미래지향적 신산업분야 진출을 위한 학과 재구조화‧개편 추진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의 학과 재구조화‧개편을 통해 중등 직업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며, 신산업분야 전문 기술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할 계획이다.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과 산업수요에 맞춘 미래 유망 분야로의 학과재구조화‧개편을 통하여 중등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과 매력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올해 21개교 27개 학과가 학과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스마트펫(PET)경영과 친환경자동차과, 반려동물케어과, 바이오코스메틱과, AI전자과 등 신산업분야의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재구조화‧개편되는 학과의 전문교과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습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기자재 확보와 학생 교육활동, 학습자료 개발 등을 위해 1학과(2학급)에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경찰청과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신종 학교폭력 안내 - 스쿨벨 시스템」을 2021년 11월 15일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스쿨벨」은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신종 학교폭력(얼굴 합성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을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신속하게 안내하여,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쿨벨」의 명칭은‘학교종이 울리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주의를 기울인다는 의미’로 학생 및 SPO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는 데 비해 학생들이 유사 사례를 알지 못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거나, 피해가 확산된 이후에 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였고, 그 대응책으로 「스쿨벨」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사례들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스쿨벨」T/F팀에서 2개월마다 서울시교육(지원)청·117 신고센터·SPO 활동 등에서 확인한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 중 신속하게 전파해야 하는 내용 중심으로 공유사례를 선정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7일부터 21일까지 1913송정역시장에서 광산마을기록전시회 ‘마을기록_송정 여그는’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산시민수당과 연계해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마을기록교육을 수료한 광산마을기록가 6명이 지난 7월부터 송정동 일대(송정1,2동과 도산동)의 주민을 만나 기억 속 송정리의 이야기와 마을공동체 활동, 사람과 공간에 대해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시는 1913송정역시장 광장과 ‘누구나 가게’ 2곳에서 진행된다. 제1전시 공간인 1913송정역시장 광장은 시민참여로 모은 광산구 옛 사진과 추억 속 송정리 이야기 등을 담았다. 제2전시 공간(누구나 가게)에서는 ‘나가 송정사람이여’라는 주제로 송정동 마을을 일궈 온 사람들과의 만남을, 제3전시 공간(누구나 가게)에서는 마을지, 마을신문, 마을지도 등 동별 마을 기록물과 광산마을기록가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하는 사람들’ 전시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마을기록가들의 기록을 엮어 ‘마을기록_송정여그는’을 출간했다. 전시 개막식은 17일 오후 3시 1913송정역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1시30분에는 1913시장상인회 커뮤니티 공간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파트 공동체간 소통의 장인 ‘2021 온라인 아파트DAY(데이) 광산 온(溫)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통과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광산구 아파트DAY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021 광산구 아파트DAY(데이) 추진위원회와 수완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 무대인 수완문화체육센터와 첨단1, 첨단2, 선운, 운남, 월곡2동 등 6곳을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하고,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는 비대면 체육대회 광산 온(溫)림픽, 아파트 생활에티켓을 위한 주민방송, 수리수리광산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수리수리광산 작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폐가전을 이용해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 또 각 권역에서는 주민 참여 응원전,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 장소에 모이지 못했지만, 영상으로 각 현장의 활기찬 모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6개 권역별 아파트협의회는 체육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2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장님 아카데미를 통해 골목상권 상인들의 장사 역량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김유진 작가에게 제1호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 작가는 외식업 상담사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 경영 비결을 전수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형 장사의 신(2014)’, ‘장사는 전략이다(2016)’,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2019)’,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2021)’ 등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광산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한 ‘사장님 아카데미’의 강사로 참여해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산 장사의 신’으로 거듭난 100명의 수료생은 평균 매출액 31.8% 증가, 방문 고객 32.4%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100명의 수료생은 최근에는 골목상권의 리더이자 멘토가 될 ‘골목대장’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광산구는 이들과 함께 실전에 필요한 장사 비법과 성공 노하우를 전파하는 1점포 친구맺기, 원테이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청소년전화 모니터링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0점 만점을 달성했다. ‘청소년전화 모니터링 평가’는 전국 23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연 2회 진행되며 수신의 신속성, 응대태도,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 10개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체 10개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획득하여 친절하고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임을 입증 받는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전화는 만9세~24세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 및 보호자, 지도자 등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일상적인 고민부터 학업 및 진로, 친구관계,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 11월 개소한 이래,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솔리언 또래상담,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시민운동장과 정하동 시내를 잇는 도로에 일명 ‘갤럭시 로드’가 조성되어 안동 시가지의 밤을 한층 더 아름답게 수놓았다. 날이 어두워지는 저녁에 오르막길에 늘어선 나뭇가지들 사이로 환한 LED 조명이 별빛처럼 점등된다.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을 맞이해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즐거운 퇴근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갤럭시 로드를 설치했다. 낙엽이 지고 적막해진 은행나무 거리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밝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갤럭시 로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이번 갤럭시 로드 조성을 통해“코로나(COVID-19)로 인해 힘들었던 한 해인 만큼 연말에는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쉬며 여유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구청 2층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 후원인 및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2009년 9월 재단이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후원한 개인 ·기업 · 단체 등 감사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 뜻을 깊이 새기기 위해 제작했다.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누적금액 5백만원 이상 기부금을 후원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헌액됐다. 명패는 기부 금액별 자석형 명패형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고, 등재자는 1억원 이상 기부한 달서구 체육회를 포함 현재까지 총 130명이다. 또한, 이날 제막식 행사는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 행사 개최 후 80여명의 후원인, 재단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3,093여명의 후원인과, 93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지역의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태훈 재단이사장은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와 안동대학교는 창업축제인‘BETA 페스티벌 2021’을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BETA란 Be an Enterprenuer aT Andong의 약자로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이다. 경북 도내 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창업축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창업기업과 투자자 등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기업의 성장 기회 확대 및 창업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다.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타CEO 허경환과 조용민 매니저로부터 창업 경험, 노하우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창업환경 변화에 대한 특강을 들을 수 있으며, 특히, 사전접수를 통해 창업컨설팅과 기업투자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창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안동지역 내 15개 스타트업기업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스타트업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주요 행사로는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연하는 ‘아이디어톤 대회’가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해 이 대회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세 관련 학회·연구원·공무원 등 세무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지방세 분야 최대 규모 행사로서, 17개 시도의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더불어 지방세 세미나에서 지방세 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인원을 50명 이하로 최소화하는 한편 참석하지 못한 경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대구시 대표로 참가한 수성구 신경희 주무관은 ‘레저 문화 확대에 따른 「캠핑카·캐러밴」 세부담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과제는 고가의 캠핑카에 대해 낮은 수준의 자동차세가 과세되는 불합리성을 해소하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위드코로나와 대내적 관광여건 변화에 따른 향후 울릉관광 발전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해 ‘겨울철 관광객맞이 대책 간담회’를 지난 11일에 개최했다. 이날 대책 간담회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울릉군 관광발전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있는 관련 업종(여행업, 관광숙박업, 외식업, 교통업 등) 대표 5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급변하고 있는 관광패턴에 대해 의견을 및 대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할 방안과 겨울철 제설 관련된 사안 위주로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일주도로변 및 관광지 입장에 필요한 신속한 제설작업과 크루즈 운항에 따른 공영버스 시간표 조정, 겨울철 서울·경기권 관광객 대비 크루즈 운항 시간과 KTX 시간 조율, 사동항 내 무분별한 주차로 겨울철 교통정체 우려가 있었고, 겨울철 관광상품 개발, 관내 주요관광지 미개장 우려, 1인 여행자 편의 제공 등 겨울관광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관광업계에서 제시했다. 이에 울릉군은 제설시 눈 예보 발생 시 직원 상시 대기 및 신속한 민관 제설장비 투입, 사동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