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재난대비 장비 사전 점검을 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염화칼슘 살포기, 눈삽 등 제설자재의 현황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상습 침수지에 있던 수방장비를 회수하여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 이후 동별 사회단체, 트랙터 제설반 등으로 구성된 마을 제설반 운영에 필요한 제설자재, 도구 등 추가로 필요한 물품을 배부하고 고장 난 장비의 수리·구입과 트랙터 제설반 유류비를 지원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폭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생문화재사업’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강진 알리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문화원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자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운동 원림과 다산초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백운동에서 36회차, 다산초당에서 12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누적 체험객은 8,600여 명에 달했다. 체험은 다례 체험, 동정월수 만들기, 장명루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호남의 3대 정원으로 손꼽히는 백운동 원림과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기간 중 10여 년 간 거처했던 다산초당에서 진행되는 다례체험은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 강진 출신 가야금 명인인 함동정월의 생애를 알아보고 천연 화장수를 만드는 동정월수 체험과 나무틀과 오색실을 이용해 팔찌를 만드는 장명루 체험은 아이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혜숙 문화해설사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맛 좋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2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1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면서, 이번 일상회복지원금이 지역에 돌고 돌아 실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11월 12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과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12월 중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총 소요액은 약 290억원으로,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의 예산절감과 교부세 확보 등을 통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허석 시장은 “가장 먼저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만큼, 가장 적극적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실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민간보조금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1만2천개 업소에 30만원씩 36억원, 24세~30세 청년 2만4천여 명에게 연 20만원의 청년사랑 문화복지카드 46억원, 농어민공익수당 87억원을 조기에 지급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내년 예산을 확대편성해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또 분야별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일상회복 지원 유관기관 자문위원회를 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1일 2년 이내 신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강진일반산업단지, 강진만생태공원 등 주요사업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일반산업단지, 강진만 생태공원 등 군정 주요 시설 및 현장 견학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가 직접 시설 및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조형철 주무관(해양산림과)은 “다른 실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주요 사업 현장 교육으로 군정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항상 군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 주요사업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 공무원과 군 발전 방향과 군정을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세종 중학생 토론대회’가 11월 13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 관내 7개 중학교 11개팀이 참가하여 “학교 교실 내 CCTV를 설치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질수없죠팀(고운중 김예진, 양지중 성치현)이 차지했다. 또한, 그레이팀(아름중 박소은, 아름중 한태호)은 우수상을, 니케팀(다정중 김효현, 두루중 김채영)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토론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소통과 토론이 기반이 되는 숙의 민주주의를 경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판소리고법 보유자 일통 김청만 명고와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 등 명인들의 귀한 무대를 세종시가 마중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김청만 명인과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의 적벽가와 수궁가, 심청가와 춘향가의 원미혜 명창, 그리고 가야금 산조의 박현숙 명인 등 대한민국 최고로 손꼽히는 거장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환상적인 무대로, 세종시에서는 정말 보기 어려운 공연이 될 것이다. 제3회 세종국악원 정기공연 국가무형문화재 명인들의 판소리 5바탕 눈대목전 “명성! 대교약졸(名聲 大巧若捽)”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11월 28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다.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춘향가, 적벽가 눈대목과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연기굿거리춤 등으로 구성. 故 김죽파(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명인과 사제간의 연은 1974년 서울대 음대 3학년 시절부터 명인이 타계한 1989년까지 15년간 김죽파 명인을 직접 사사했다. 50년 가야금 산조의 내공에 때묻지 않은 단순함과 예술적 순수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이 명인의 성음에 농축되어 있다. 가야금 산조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6일, 13일 양일간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168명을 대상으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1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상반기 연수와는 달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발맞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11월 6일과 11월 13일 2회로 분산 운영하여 밀집도를 낮추고, 연수 당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참가 불가,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수시 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했다.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 안내, 예산 업무 처리 요령, 공예 활동 등 지난 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돌봄전담사의 요구에 맞춰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이들을 위해 배우고 익히는 일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라며, “탁 트인 공간에서 동료 전담사들과 함께 정보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주말에도 시간을 쪼개어 연수에 참여한 전담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돌봄교실에 참여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경찰청은 주행 중인 대중교통(버스·택시 등)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단 61명을 입건하고 그 중 주범 A씨 등 5명을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 6. ~ ′21. 1.까지 전남 동부권 지역 일대에서 총 17회 걸쳐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3,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들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버스 등에 탑승할 사람들을 모집하여 렌트 차량으로 주행 중인 버스 뒤를 충격하는 등 고의 사고를 내고 공범들이 동반 입원, 지급받은 합의금을 분배하였다. 특히 A씨 등은 동부권지역 선·후배들에게 알바비를 지급해주겠다며 범죄에 가담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A씨는 4회에 걸쳐 수십킬로를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자동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예방을 위해 제설 장비와 제설제 점검을 마치고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대비 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중 시는 제설대책반을 구성하고 제설전진기지 6곳과 제설차량 75대를 운영한다. 특히, 시는 도로 증가에 따라 제설차량을 지난해보다 10대 추가 확보하고, 국도 구간에 대해서는 제설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작업 구간을 조정했다. 또, 초기 제설이 필요한 고개·교량 등 17곳에는 염수분사장치를 원격 운영하고, 제설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각 읍면동에 소포장 친환경 제설제를 배부해 가까운 장소에서 신속한 제설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제설작업에 필요한 요소수도 현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을 고려해 서둘러 수량 확보에 돌입, 충분한 양을 확보했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강설시 신속한 도로의 제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차량 화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12일에 연기면 누리리 공터에서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폐기된 차량에 실제로 화재를 발생시킨 후 질식소화포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면서 열화상카메라로 내부 온도 변화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사용된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화재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유입을 차단,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장비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한 지하주차장, 터널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 7월 세종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시에도 질식소화포가 사용됐으며, 신속하게 화염을 차단하고 연기 확산을 막는 점에서 큰 효과를 보였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내년에는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조립식 수조를 구매하는 등 특수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와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 미적용(2006.11.1. 이전 발급)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교부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는 토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 지적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줘 한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정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최우선되는 민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친환경 실내농장으로 불리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하고,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10호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대학을 방문하여 학생, 기업 관계자와 함께 지‧산‧학 협력방안에 대해 직접 토론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로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한승완 화신학원 이사장, 부산경상대 이재민 총장, 스마트팜 플랫폼 운영기업 ㈜도시농사꾼 현영섭 이사,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엔 김광원 대표이사, 친환경 그린테리어 전문업체 그린어스 하범준 대표, 창업에 도전하는 부산경상대 김경훈, 김건우, 김나연 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박 시장은 행사에서 지역, 산업체, 대학 간 협업 강화와 대학 혁신 유도 방안을 설명하고, ICT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등 도시농업분야 발전방안과 지역경제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간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경작 환경을 완벽히 제어하면서 농산물의 품질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