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10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물적 지원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LH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은 협약에 따라 원당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며, 그동안 매월 2회 꾸준히 참여해온 독거노인과 결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에 지속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원당동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장종진 LH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승환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활한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과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푸른샘어린이도서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촉됐던 도서관 운영 재개를 알리고 아동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가좌2동 어린이를 위해 운영되는 푸른샘어린이도서관 개관 16주년을 맞아 마을 어린이와 주민들이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푸른샘 자원활동가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환경 퀴즈 풀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전래놀이 체험하기, 수질오염 없는 가루 치약 만들기, 보드놀이판 오징어 게임 등 다채롭고 재밌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신난다”고 말했다. 오귀남 가좌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푸른샘어린이도서관이 아이들이 어울려 함께 지낼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2021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구청장배 공식 체육대회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족구와 농구 종목을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축구, 태권도, 게이트볼 등 총 9개 종목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종목별 협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주신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가 15일부터 동 청사 내 북카페 ‘열래당’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카페 ‘열래당’은 169.2㎡(약 51.2평) 규모로 청사 지하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서부발전소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 등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해 총 3,687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이 곳에서 마을의제 사업 ‘열래당에서 놀자’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고민나눔, 문화공유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라3동 관계자는 “‘열래당’은 ‘책을 통해 기쁨을 얻는 곳’이라는 뜻으로 많은 주민이 책을 통해 기쁨을 얻길 바란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며 “‘열래당’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또 주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어둠이 내려앉은 캄캄한 밤하늘, 지난 13일 저녁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상공은 반짝이는 첨단 드론으로 가득 찼다. 인천 서구가 지난 13일 ‘정서진 드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올해 두 번째 생일을 맞는 드론 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집단비행, 에어쇼, 수분(受粉) 드론, 군사(총기) 드론, 낙하산 드론, 소방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보여주는 ‘첨단 드론 임무 시연 쇼’, 2019 기네스 동시 비행 세계기록 달성 기념행사, 서구 드론 행정의 기록, 지역 예술가 문화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피날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첨단 드론 300대가 캄캄한 가을 밤하늘을 빛으로 가득 채우며 펼쳐진 ‘군집 비행 라이트 쇼’는 관중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드론들이 하늘로 산개해 서구 마스코트인 귀여운 서동이부터 4차산업 핵심 반도체 칩, 드론, HUD 카운트다운, 코로나 응원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군집 비행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현장에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관람객 499명이 추운 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가 지난 14일 ‘2021년도 서동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서동이 장학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예, 체, 기능 특기장학생, 서동이 유망주 등 지역 우수 인재 123명의 대상자 총 1억 7천만원을 지급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으며 123명 중 수여식 참석을 신청한 3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동이 유망주’를 발굴해 향후 지역 명성을 떨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인재를 별도로 선발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서동이 유망주로 선발된 민아영 학생의 현대무용과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오은서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이재현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꿈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해나갈 목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동이장학회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153명 장학생에게 15억 1천 9백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했으며 장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가 지난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19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다양한 농업정책 실현 및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한정우 군수, 경기도 의왕시, 화성시, 강원도 양양군, 충북 영동군,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단체장 등 9명이 수상했다. 군은 전국 마늘 최대 주산지로 마늘과 양파 고품질화 및 기계화, 전략적 농산물 마케팅 및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안정적 소득체계를 확충해 농가 1억원 소득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과 공직자, 항상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와 농협 등 관련 기관 모두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군의 중심산업인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9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가족봉사단의 1년 간 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수료증 교부, 소감문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체험활동으로 크리스마스 벽트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유영숙 센터장은 “열심히 참여한 제14기 가족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4기 가족봉사단은 2021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함께 코로나19 대응 방역히어로 캠페인, 창녕천 쓰담쓰담 플로깅, 농가 일손돕기, 장애인식개선 일일체험, 내 고장 바로 알기, 습지보존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스스로집짓기학교가 지난 13일 구.현창분교에서 7회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 30명의 교육 소감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해 군 관계자와 귀농선배들의 축하의 인사를 듣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수료한 7기는 지난 9월 25일부터 8주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스트로베일하우스(육면체로 압축한 볏짚으로 만든 집)에 대한 이론, 현장교육 및 여러 귀농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귀농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귀농 선배들 중 스스로집짓기학교의 선배기수들이 직접 건축한 집을 탐방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실제 집을 지을 때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고 건축하는 노하우를 알아보는 수업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귀농할 때 집을 마련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스스로집짓기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저비용으로 집을 지어 창녕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스로집짓기학교 수료 시 60시간 교육시간이 인정되며, 100시간의 귀농교육 이수 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되고 귀농인 창업육성지원사업의 가산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군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1월‘단계적 일상회복’시행과 함께 지난 13일 2021년 임실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가 테니스, 탁구,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임실군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임실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5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0개 종목(테니스, 탁구, 족구, 게이트볼, 야구, 파크골프, 수영, 배드민턴, 배구, 골프) 클럽 대항전으로 약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따라 집합 인원이 제한되어 체육행사 대부분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체육단체와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일부 완화 방침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일부 기준(집합 인원 제한 등)은 완화됐지만 각종 체육행사가 재개되더라도 참여 인원에 따라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기존의 기본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참석자 명단 확보, 발열체크 등)은 철저히 준수토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빠른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참여와 백신 접종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임실군민들 덕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문화재의 역사와 가치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2019년부터 2021년까지 71백만원을 투입하여 문화재 안내판 22개소를 재정비하였다. 기존 문화재 안내판은 노후되어 내구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도한 전문용어 남용 등으로 쉽게 알아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군은 군민자문단 및 문화재 안내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알기 쉬운 문구를 작성하고 문화재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안내판을 정비하였다. 안내문안의 난이도 검토, 지역 문화유산의 이야기를 반영하는 등의 최종 작성된 국문 안내문안은 국립문화원의 감수를 거치고, 영문 안내문안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감수를 거쳐 최종 안내판 문구가 완성되었다. 심 민 군수는“관내 문화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봄’에 참여할 2022학년도 신입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강화군)가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으로 학습지원(영어, 수학, 사회, 역사),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 귀가차량), 특별지원(체험활동, 학부모교육, 캠프) 등 연간 종합적인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단, 준비물과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강화군 소재 중학교 예비입학생과 1, 2학년으로 방과후 활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면 누구나 상담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는 12월 1일 13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40명이 충원될 경우에는 대기자로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