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산마당극놀래’ 시민창작예술축제에 함께 할 동네 서포터즈 ‘봄이’ 2기를 모집한다. 동네 서포터즈 ‘봄이’는 학산마당극놀래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만든 창작극과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며 문화로 소통할 예정이다. 학산마당극놀래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 이야기가 중심이 된 만큼 실시간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 무대를 응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봄이 2기는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봄이 서포터즈에 참여하면 활동 수료증, 인천 지역 먹거리 등이 담긴 응원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온라인 축제를 시청하고 관람인증 사진 및 한줄 관람평을 제출하는 것이 주요활동이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학산마당극놀래는 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창작한 10분 촌극을 무대에서 나누는 시민창작예술축제다. ‘미추홀, 오래된 미래를 꿈꾸며’를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사회자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15일 동성로 일대에서「위드 코로나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대청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부터 불안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중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구광역시중구협의회 회원이 참여했다. 위드 코로나로 일상생활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내 폐기물 취약구역 및 상습 불법투기 구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특히 동절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낙엽과 같은 이물질로 막히는 하수도를 청소하기 위해 전문 인력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중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별 협의단체, 통장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위드 코로나,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합동대청소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 및 소상공인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2급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지방정부 정책평가와 법률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해 지역성‧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평가지표로 개별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국회 방역대책 조정안(11.1.)에 따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15일 열렸다. 광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실현을 위해 민, 관, 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추진협의회와 정책개발TF를 운영하며 3년여 간 꾸준히 확대 추진해왔다. 올해 들어 출생아수가 6년 만에 반등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종합적, 체계적 추진해온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한 광주형 난임시술비 추가지원(매년 최대 4회 반복 지원),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난임부부 자조모임 및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난임부부의 고충해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올 3분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 신규 조성한 평동3차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이달부터 9월분 사용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평동3차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17년부터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1단계 시설용량 550㎥/일 규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산단 입주율에 따라 총 4단계로 2200㎥/일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깨끗이 처리해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산업단지 기반시설이며, 산단 및 주변지역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수처리공정은 지하에 배치해 악취처리를 원활히 할 수 있게 했다. 사용료는 처리시설의 인건비, 전기료, 약품비 등 유지관리비를 배출오염 부하량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현재 평동3차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유입되는 오·폐수는 일 136㎥ 정도이며, 일 처리 시설용량 550㎥ 대비 25%로 적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9월분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단가는 1만1030원/㎥으로 높게 산정됐다.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사용료 단가가 2680원/㎥임을 감안하면 높은 금액이지만, 광주시는 입주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광주시 공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가 주안남초등학교 인근 옹벽에 마을 벽화를 그려 넣었다.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을 맞아 주안8동 주민자치회 첫 번째 자체실행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벽화 주제를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벽화를 그려 골목 미관을 개선하고 초등학교, 어린이공원 등과 어우러질 수 있는 아동 친화적 골목 분위기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이후 밝아진 골목 분위기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기대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백낙현 주안8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 주민자치회 첫 번째 사업인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성소방서는 14일 구급차에서 분만한 인도네시아 출신 산모 가족을 초청해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자녀를 위한 소방관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유성소방서 구급대는 지난 10월 16일 오전 3시경 인도네시아 국적의 산모가 주택에서 출산할 것 같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무사히 출산을 도와 건강한 아기탄생을 도운바 있었다. 이에 유성소방서는 구급차에서 셋째를 출산한 인도네시아 부부에게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평소 소방관이 되고 싶어 하는 두 자녀를 위해 소방관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 날은 당일 구급차에서 출산한 유노야(셋째)양이 방문해 소방관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김병국 구급대장은 “급박한 출산현장에서 차분히 출산을 도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우리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며“우리 유성소방서 구급대원은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시민들을 위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9개 노선 30대 시내버스에 금연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흡연자의 금연결심 유도와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홍성군의 흡연율은 16.4%로 충남(20.2%), 전국(19.8%)보다 낮으며,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54.0%로 충남(51.7%), 전국(46.8%)의 통계보다 높은 지역으로 흡연자의 절반 이상이 최근 1년 동안 담배를 끊고자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발맞춰 보건소는 흡연 성향 및 흡연자의 건강상태 등을 상담한 후 그에 맞는 금연보조제와 물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금연클리닉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기 5구간 140개 설치, 용봉사색길 금연 안내판 설치, 홍보 음향기기 6개소 8대 가동, 버스정류소·택시승차장의 금연포스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금연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흡연과 간접흡연 등 담배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한 앙코르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발코니 콘서트’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서구 내 공동주택 10곳을 찾아가 진행한 음악회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코니 콘서트’는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부대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새로운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구 내 공동주택 10곳에서 진행된 ‘발코니 콘서트’는 발코니에서 관람하거나 100인 이내 대면 관람으로 추진됐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주민은 “가까이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5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약 2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온오프라인으로 관람했다. 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발코니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를 서구문화재단 유튜브와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네이버TV를 통해서 하이라이트 및 다시보기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광주광역시 광산구 농협광주지역본부에서 진행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담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정도시 담양에서 직접 생산하고 수확해서 말린 죽순, 호박나물을 비롯한 단감, 생강, 참기름 등 15가지 품목을 판매했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담양장터’을 소개했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담양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에서 얻은 수익금은 관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실시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1차 심사에서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 서대문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으로 응모했으며 1차 외부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기후환경 분야 정책 사업들을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 서대문구’란 제목으로 소개했다.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의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인 서대문구는 3천 세대가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 권역별 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서울시 최초 대형전기차 마을버스 도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설립해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내에 환경도서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정책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MBN은 우수사례 방송을 위해 최근,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스마트그리드 사업 현장, 서울스마트에너지집 등을 찾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현장의 열기를 취재했다. 특히 서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구문화재단이 지난 13일 ‘2021 청년기획자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기획자 8인과 함께 기획한 ‘우리는 11월에도 꽃을 피우지’ 축제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기획자 8인(허정문, 이영근, 김병준, 유근, 최윤미, 김다정, 이진성, 윤재훈)이 직접 기획한 축제로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구 생활문화동아리인 전통무용 어울림 무용단, 아수라 태권도 시범단까지 함께 해 주민에게 한껏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허정문·이영근 청년기획자의 환경과 마음을 살리는 ‘마음줍깅’ 플로깅, 김병준 청년기획자의 서구의 소리를 채집해 음원으로 제작한 ‘소리로 만나는 서구’, 유근 청년기획자의 서구민을 인터뷰해 과거와 현재의 서구를 사진으로 전시한 ‘인천서구유사’ 전시회, 최윤미 청년기획자의 ‘Autumn Jazz - Choi′s trio’ 콘서트, 김다정 청년기획자의 주민과 함께하는 ‘Easy Art 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이진성 기획자의 주민참여형 연극 ‘4동 주민센터 (死洞)’ 와 윤재훈 청년기획자의 행사 진행 속에 다채롭게 진행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구문화재단은 지난달 개관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 개관을 기념하는 공연을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기념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꾸며지며 이병욱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막을 연 무대는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정호윤, 서구 출신의 첼로 영재 이지언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개관작 연극 ‘달려라, 아비’를 무대에 올리며 운영을 시작한 청라블루노바홀은 청라의 청(靑,블루)과 포르투칼어로 새로움이란 의미의‘Nova’의 합성어로 ‘청라의 새로움’이라는 의미를 가진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청라호수공원 내 있으며 다양한 연출적 시도가 가능한 블랙박스형 486석 공연장과 65평 규모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라블루노바홀’이라는 이름처럼 청라에 새로운 문화예술 바람을 일으켜 예술가에게는 예술적 영감이 샘솟는 곳이 주민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