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식새우의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이 전년도 이어 올해에도 600억원(4,500여톤) 규모의 생산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속적인 고수온 등 이상 기온 현상으로 양식작황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일부 양식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양식장이 전년도보다 웃도는 작황을 보였다. 하지만, 장기적인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왕새우 소비 침체로 추석(9월말) 이후 가격하락 추세가 이어져 10월말 최저 kg당(30미기준) 10,000~11,000원에 거래되는 등 가격이 현저히 낮게 형성되어, 전년도 대비 생산량(400여톤)은 늘어난 반면, 생산금액(12억)은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 신안군의 새우양식은 284어가(363개소, 936ha)가 종사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할 정도로, 신안군의 양식품종 중 두 번째로 높은 생산고를 올리고 있다. 신안군은 민선7기 들어 새우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새우양식 전문인력 육성, 양식사료,기자재 공동구매 등 다양한 시책추진은 물론 각종 지원을 통해 양식어가들의 비용 절감을 비롯한 생산성을 높이는 등 안정적인 양식경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총 30억원을 투입한 지상 2층, 연면적 635㎡ 규모의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신축하고 11월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안전농산물 생산 및 관리를 위해 토양과 잔류농약 등을 분석하여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신안군은 토양종합분석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통합 운영한다. 신안군은 이번에 준공한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용하고 농수산물품질관리법의 320개 잔류농약 성분을 출하 전 분석, 관리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의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안전농산물 생산 의무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구매 권리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소비성향에 맞추어 과학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관리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8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주간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및 AI 일일 종합상황 및 주간업무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및 AI 일일종합상황을 비롯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추진상황,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지원대책,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 여러 군정 현안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코로나19 방역대응 관련해 “단계적 일상회복되면서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이 해이해진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지만 방역 태세가 해이해지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방역대응 관련해서도 “지난주 발생한 AI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근로자의 외부출입 자제 및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하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 군수는 “이번 주(18일)까지 진행되는 충북도 종합감사 수감과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18일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2022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하여 119구급 이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능당일인 06시부터 수능시험 종료시까지 3개반 27명으로 구성된 수능대비 119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119특별상황실은 상황관리반, 구급이송반, 안전대응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119구급차 이송지원, 응시 중 위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지 및 이송체계 구축, 시험 당일 듣기평가시 시험장 주변 사이렌 취명자제, 수능시험장 소방안전관리관 및 전담구급대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119이송 대책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전남예술동호회 활동지원사업 담양군 문화리빙랩 ‘모두 다 가치’ 결과발표전을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해온 ‘모두 다 가치’ 사업은 총 20개 팀 예술동호회들의 역량강화 수업으로 이뤄졌으며, 결과발표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계획되지 않았으나 지역 동호회 소개와 활동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결과발표전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 간 담양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에서 열리며, 예술동호회 20개 팀의 미술 공예품 전시, 체험존 운영, 영상 상영회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활동적인 모습으로 참여해준 지역 동호회에 큰 응원을 보낸다”며 “전시를 감상하실 담양군민들께 지역 동호회를 홍보함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소권 메가시티가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강원, 전북, 제주가 첫 만남을 가졌다. 11월 15일, 강원, 전북, 제주 3개 광역지자체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강소권 메가시티 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논의를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과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관계공무원 및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강소권 메가시티 구축 및 대응전략’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지난 10월 14일 관계부처 합동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이후, 후속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국무조정실장이 주관하는 「범부처 초광역 지원협의회」가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11월 1일 개최된 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통해 산업, 공간, 인재 등 분야별 실무 TF 구성방안을 논의하였고, 강소권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에서 공동으로 지원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제적으로 강소권도 초광역협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강소권 3개 광역지자체는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하고 실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에도, 강소권 3개 광역지자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강원도는 공동으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조기 설치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영동권은 11월 16일 강릉 씨마크호텔, 영서권은 11월 2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설명회는 그 동안의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군 공무원, 범도민 추진위원회, 도민과 함께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조기 설치에 대한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김천수 공동위원장(강원도민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강원도로 갈라져 희생을 감내해 온 강원도가 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는 필수다. 조기 설치에 350만 강원도민의 역량을 결집하여야 한다” 고 밝혔으며, 최윤 공동위원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부의장)은 “강원도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정당한 권리를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당기고자 강원도민 모두가 지지결집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강원평화특별자치도는 여야 대선후보자들의 강원도 대표공약에 포함되고 있으며, 이양수, 허영 국회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향휴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달 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보안면 청자박물관 내 문화마실 청자갤러리에서 청자만들기란 주제로 도예실습 강좌를 열린다. 이번 강좌는 올해초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한 문화소외지역 문화예술공간 발굴 ·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자박물관의 저 활용시설인 창작스튜디오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문화마실 청자갤러리의 전시공간과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자기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안도예가협회(이종창 회장)에서 주최하는 실습에서는 협회에서 추천받은 도예강사들이 주6회 10시터 오후5시까지 시간대별로 상감기법을 응용한 나만의 생활도자기를 만들기, 도자소품 만들기, 손물레성형하기 등 실생활에 쓰임있는 다양한 도자기를 직접만들어 보며 잠시나마 옛도공의 숨결과 장인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1월 30일부터는 부안도예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 다양한 도자기를 감상하고 제작과정의 설명을 도예가에게 직접 듣고 대화하는 해설이 있는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었다. 한편 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안면 5개 사회단체(남자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이장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2일 긴급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보안면 일대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역단 10여명은 농협, 파출소, 우체국, 경로당 등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였고, 이후 매주 1회 단체별로 코로나19 종식시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한석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상황 종료될 때까지 감염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면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겠다”말했다. 또한 신철호 보안면장은 “오늘부터 2주간 경로당을 폐쇄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율방역단과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관공서 및 유관기관, 다중이용시설 방역,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맞춤형 액비를 하우스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축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사례로 감사원장 표창에 선정되었다. 철원군에 따르면 감사원에서 전국 관련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관련제도의 운용과 가축분뇨를 퇴비, 액비로 자원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철원군의 “친환경 자원순환(맞춤형액비)사업”이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철원군에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483백만원을 투입하여 맞춤형액비를 하우스 농가에 총 6,997톤 공급하는 등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철원군은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 트렌드 변화로 기존 수도작(벼농사) 위주의 농업 형태를 대체하여 파프리카, 토마토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기존 액비는 주로 수도작을 위해 논에 농한기에만 살포되는 시기적인 한계가 있었으나, 철원군에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2015년부터 액비를 고밀도로 정제한 후 하우스 농가에서 시비 할 수 있도록 공급함으로써, 액비살포지역 다각화, 생산비용 절감, 화학비료 대체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등 자원순환 농업을 활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가을 수확기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각종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 절도범죄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안전순찰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위치하고 있는 현영동, 계문동, 만석동 등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내 농산물 보관시설이나 개인 저장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가시적 순환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순찰 중 자율방범대 및 지역 주민 상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 마을 내 수상한 사람이나 의심 차량에 대해 주의깊게 관찰하고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검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촌마을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농촌마을 내 방범시설 점검을 비롯 주민들 대상 농산물 관리에 주의를 다해주길 당부하는 등 농산물 절도에 경각심을 고취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농촌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을 강화함으로 주민들이 한 해동안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최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금교실 및 무료상담’을 운영하였다. 이날 박정희 마을세무사는 세금고민 해결사로 나서 양도세 감면요건, 재산을 증여할 때 주의할 사항 등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세법지식을 설명하였고, 그동안 궁금했던 세금고민을 상담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은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금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부안군 이영흔 재무과장은 “군민들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