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12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사회는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2개 분야 10개 사업에 대한 6억5천3백만 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장학‧교육사업 예산안에 대한 주요 내용은 전문대생 지급액(1백만 원)을 일반대학생(2백만 원)과 동일하게 변경함에 따라 상‧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은 9백만 원을 증액한 2억6천2백6십만 원, 관내고 진학 장학금은 2천7백만 원이 증액된 3천9백만 원,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수업 시수가 증가함에 따라 중학교 야간공부방 지원사업은 6백6십만 원을 증액한 1억4백9십9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승옥 이사장은 “최근 강진군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분들이 장학금을 기탁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문화를 확산시키고 재단이 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064명의 장학생에게 3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야간 관광프로그램 시극 ‘한밤의 꿈’이 지난 5일 세계모란공원에서 마무리 됐다. 시극 ‘한밤의 꿈’은 세계모란공원에서 강진군민들이 직접 만든 강진도시락을 맛보며 강진의 역사를 풀어낸 공연을 관람하는 강진의 대표적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회당 약 50여 명이 참여해 공연 ‘을유년, 모란이 피기까지, 초의선사, 어느날 어느때고’ 등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문화예술의 도시 강진의 이미지를 극대화 했다. 관광객 김현준씨는 “낮에는 아름다운 강진을 느끼고 야간에는 멋진 공연과 ‘강진 도시락’을 맛보니 이것이야 말로 힐링의 여행이었다” 라며 만족해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3개월 간 최고의 공연을 위해 준비해주신 군민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강진을 찾아와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내년에는 더 나은 강진 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바다 대표는 “시극 ‘한밤의 꿈’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 전원 열 체크 및 의무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버스 탑승 등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함께 업무소통을 강화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하고 있다. 핵심은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업무처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고서 표준화, 정책결정 사전점검제, 온-나라 메모보고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보고서 표준화의 경우 보고서의 형식과 내용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유형별 표준서식 제공, 보고서 작성 매뉴얼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일하는 방식 혁신의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한 방안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주민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의 장경희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계림1동 맞춤형복지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창녕군 지역복지 추진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현장 접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 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군민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군민 섬김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3시 갓바위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을 무료 상영한다. 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총족하기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 영상화 사업은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면서 문화의 격차를 좁히는 프로젝트다. ‘늙은 부부이야기’는 2021년 한국메세나 선정작으로 서울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연극 중 하나로서 젊은이의 사랑만이 사랑이 아님을 표현하는 리얼 황혼 사랑이야기다. 시 관계자는 “스크린의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비용과 거리 문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문화향유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환경지킴이와 공원지킴이 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인일자리 활동교육과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교육과 간담회는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곰탕을 포장해 지급했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감염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직접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지고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숙 송도2동장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며 활력과 보람 있는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제한 등으로 인한 요소수 부족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창녕군 요소수 공급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7일 관계부서 긴급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요소수 재고량 및 공급 동향을 파악하고 군 차원의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요소수 수급 불안에 따라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9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요소수가 불필요한 농기계를 우선 임대하고 있으며 농어촌버스용 요소수 180리터를 확보해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운행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했다. 또한 긴급을 요하는 소방, 구급, 청소차 등 공공 필수차량에 대한 우선 공급 필요량을 파악해 요소수 대란 장기화 대비 및 물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욱 부군수는 “중앙정부의 수급 및 공급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요소수 수급 대란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지난 11일 환경부고시로 제정된 ‘요소수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군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요소수 판매량 등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했으며 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1년 창녕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우포의 아침(주), ㈜신라명과, ㈜삼성콘크리트 등 7개 업체가 33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에는 구직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간접참여업체 면접이 진행되면 실채용인원은 10~20여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방문 구직자에게 이력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의 취업컨설팅을 제공했으며 VR모의면접, AI역량강화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우 군수는 “향후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구직자와 기업 간 취업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은 11월 16일 “신신제약에서 통영시(교육체육지원과 및 보건소)를 통하여 통영시체육회에 기증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2021 통영 WT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 당일 대한철인3종협회장으로서 시상식에 참여한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는 통영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신신제약 물품 1,000점을 기증하겠다고 약속했고, 11월 16일 통영시를 통해 통영시체육회에 기증 물품이 전달되었다. 물품은 의약품 및 의약외품 총 1,000점으로 영양제 500개와 뿌리는 파스 500개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시체육회는 통영시 직장운동경기부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과 통영시 체육인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우리시와 우리시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흔쾌히 물품을 기증해준 이병기 신신제약에 감사를 드리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내년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통영시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통영시 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여성, 아동 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22개소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역 내 편의점을 지정해 여성과 아동 등이 신변을 위협하는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 시 24시간 편의점으로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서 핫라인으로 신고 되고 누르는 즉시 경찰 출동이 가능하다. 2018년부터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한국편의점협회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미스런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의 이용시간을 고려해 현재 인천시에는 1천30개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이 운영 중이며 지정 편의점마다 입구에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연수구는 최근 17개소의 안심지킴이 집을 추가로 지정했고 지역 내 편의점 중 200개소 이상 신규 지정을 목표로 편의점 점주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안내와 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 고서면 복지기동대가 거동 불편 계층을 위한 친환경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고서면에 따르면 지난 11월 3일부터 친환경 조명과 무선 리모컨 교체사업을 추진해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중증 하지 장애인, 독거노인 42가구에 방문해 기존 형광등을 친환경 조명으로 교체하고 무선 리모컨을 제공했다. 김진호 복지기동대장은 “지난번에 대상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다시 한 번 추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덕주 고서면장은 “친환경조명 무선 리모컨 교체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7일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캐나다 워털루대학에 KERI-워털루 「Collaboration Hub for Manufacturing AI」를 구축하고 온라인으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조AI 협력센터」는 창원시가 지난해 개소한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공동연구센터와 함께 AI의 기술 연구, 교육, 교류사업 등 다양한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 내 20여명의 전문 연구진으로 구성된 ‘제조AI 협력센터’는 앞으로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교류를 이어나가는 첨단 제조혁신 전진기지로 활용될 것이다. 워털루 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는 캐나다의 공립 연구중심대학으로 실리콘밸리 평판 조사에서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한 학교이며, 제조업 응용 AI 분야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인 ‘워털루 AI 연구소(Waterloo AI Institute)’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이 일 년의 일정 부분을 산업 여러 분야 기업에서 인턴을 하며 배우는 코압 프로그램(Co-op program)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양국의 연구센터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