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오는 1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정착시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본인 소유 농지를 등록한 농가로 신청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가축분퇴비) 중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비종에 따라 유기질 비료는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포대 당 1,300원~1,6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번 유기질비료는 농가별로 신청물량, 재배면적, 재배작물, 품목별 전국 평균 신청량 등을 고려해 2022년 1월 확정되며, 비료 공급은 농가별 작물재배 시기 등을 감안해 1월부터 9월까지 월 단위로 지정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점차 줄여나가 친환경 농업을 위한 환경을 조성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기질비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6일 백운고가교와 청천1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겨울철 재난안전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 실시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점검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 등 주요 부서장이 함께했다. 이날 점검은 백운고가교 자동제설장비(염수살포장치) 작동 여부와 제설자재 보관상태, 대형 건설 현장의 산업안전 및 한파 대비 실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와 사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며, 긴밀한 민·관·군 간 협업체계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규호 함안부군수는 지난 16일 군북면 소재 식품전문기업 ㈜에스엘푸드를 방문해 업체 내 생산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스엘푸드는 ‘고봉민 김밥’의 주재료인 우엉, 돈가스 소스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신제품으로 닭가슴살칩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과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2015년에는 경상남도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 받는 등 경쟁력 있는 업체로 발돋움 하고 있다. 조규호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력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규호 함안부군수는 지난 16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사항 점검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산불진화대를 격려했다. 군은 산불예방·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2021년 추기∼ 2022년 춘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접어들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7개월 간을 산불방지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 산림녹지과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경보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산불예방·진화대책 수립 및 시행, 산불위험예보에 따른 산불경보발령 및 조치사항 이행, 산불발생시 현장 진화지휘체계 유지 및 상황전파,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단속, 산림 내 화기물 휴대 입산 및 취사행위 강력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인력 확충, 시설기반 구축 및 조기 선발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을 현장에 투입해 철저한 산불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17일 부평구 내 주요 교통중심지에서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속도 5030’ 및 ‘교통안전 춤춤챌린지’ 동작의 교통안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 부평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부평구청 사거리, 신복사거리(굴포천역 사거리), 삼산경찰서 사거리(갈삼사거리)등 부평구 내 주요 교통중심지를 따라 실시했다. 부평구청과 인천삼산경찰서,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속도 5030 정책 홍보를 위해 안전속도 5030 단체 티셔츠를 입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안전속도 5030’ 및 ‘교통안전 춤춤챌린지’ 개사곡에 맞춘 신나는 춤동작으로 속도를 줄이고 교통안전을 지키자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번 플래시몹 현장과 주민 반응 등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 채널, SNS 등에 게시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속도 5030은 우리 모두를 지켜주는 ‘안전약속’이자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위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중립 운동인‘생활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의 발의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자치단체장이‘냉온수기 OFF, 환경 ON’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한 이번 챌린지는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이 높은 전자제품 우선구매,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심 군수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전춘성 진안군수, 이인영 임실경찰서장, 김한선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장을 지목하였다. 심 민 군수는“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이달 총 네 차례에 걸쳐 지역농업실증시험포 농업인 교육장에서 임실 청년 한우연구회 및 일반한우 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한우 명품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하여‘한우 사육단계별 영양 관리와 송아지 질병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송아지 성장단계와 조사료 종류에 따른 올바른 조사료 섭취에 대한 이해와 송아지 질병에 따른 적절한 대처 및 처방을 할 수 있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추진 되었다. 송아지 질병 강의를 맡은 김재경(베스트카우병원장) 강사는“가축 질병은 계절, 지역을 비롯하여 품종, 연령, 저항성 등에 따라 발생하는 차이가 크다”며“예방약과 치료약이 많이 개발되었으나 치료가 어렵고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병의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송아지 사료 관리, 포유기 어미(모체) 관리, 조사료 영양 및 이용기술, 송아지 질병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앞으로도 임실군 한우가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품 한우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창동 쇠뿔고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금창동 쇠뿔고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창영동 21-15번지 일원에 창영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과 우각로 도로정비공사, 로드갤러리 경관개선사업과 주민커뮤니티센터 신축,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조성 등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구역의 토지등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시행 초기부터 주민의 참여로 계획한 정비계획의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마을 관리와 운영을 할 수 있는 법정계획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 1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주민공람과 구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정비기반시설 정비·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1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기획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조세관을 확립하고 지방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인천송현초등학교 4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세금이란 세금의 종류와 쓰임새, 세금을 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교육했으며, 쉽고 친근감 있는 안내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돌이·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이라는 만화책을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가 많지만, 코로나19가 완화되면 더 많은 학교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소년들이 세금교실 교육을 통해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중한 세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지역 자치구 가운데 세수 규모 기준으로 가장 작은 자치단체인 동구는 관내 대형마트를 활용한 지방세 홍보와 과오납 환급률이 가장 낮은 자동차세 환급률을 높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농경지 황폐화의 주범인 영농폐기물 수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농촌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 폐비닐과 잔류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섰다. 집중 수거는 이달 내내 진행되며, 자원관리 도우미와 녹색지킴이 등 가용인력 262명이 동원하여 이뤄진다. 영농폐기물 매립은 농경지를 황폐화하고, 소각은 미세먼지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큰 길가에서 멀리 떨어진 경작지나 이동 차량이 없어 배출이 어려운 고령의 농가를 위해 직접 영농 폐비닐을 거점수거지점까지 운반해 수거한다. 이렇게 수거된 영농 폐비닐은 남원 한국환경공단에 반입하여 재활용하며, 계량된 양에 따라 군에서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영농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하여 kg당 110원~15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폐농약수거함으로 배출된 잔류농약 용기는 무상 수거 후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영농폐기물 수거 목표 물량을 수년 동안 달성하고 농민들에게 수거보상금을 지급해왔다. 효과적인 수거를 위하여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12개 읍ㆍ면사무소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한다.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란, 만 17세가 도래한 주민들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을 때 전자적 방식으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도입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양손에 묻은 잉크를 지워야하는 번거로움, 잉크가 옷이나 소지품에 묻는 등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종이로 된 신청서를 경찰서에 전달하는 종전 방식을 개선해 경찰서에 지문자료를 즉시 전송하도록 함으로써 이동 중 발급신청서의 분실 위험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김남송 열린민원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증진을 위해 동구 곳곳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 16명이 포상을 수여받았으며,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자를 백신접종 완료자 150명으로 제한하고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동구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동구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해야 복지 서비스를 받는 구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동구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사회복지인들의 행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