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과 천안시에서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에 시작하는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까지 1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 명지역길’은 천안역 인근의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을 일컫는 말로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천안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진 첫 번째 브랜드 네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천안시에서는 ‘천안 명지역길’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원도심 세 곳의 상권을 하나로 잇는 약 2∼3km 투어 코스를 개발했다. 코스 내에 총 17개의 비콘을 설치(명동상가 7개, 지하도상가 3개, 역전시장 7개)하고, 참가자들이 세 곳의 상권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였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충청남도체육회에서 개발한 건강 챌린지 어플 ‘걷쥬’를 활용한다. ‘걷쥬’ 챌린지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하여 천안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무안군 승달장학회는 최근 하반기 승달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승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생 39명, 대학생 57명 등 96명이며 성적우수,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 등 4분야로 구분해 선발했다. 선발자에게는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실등록금 납부금액 범위 내)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지급총액은 8600여 만원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고등학생 자녀의 학부모는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뻤다”며“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장학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사장인 김산 군수는 “무안군은 타 시군과는 달리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지역 내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 요구도 높은 곳이다”며“군민과 자녀들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사업 규모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 천관산 도립공원 주차장 광장 일원에서 장흥 천관산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흥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위치한 ‘장흥 천관산’은 예로부터 호남 5대 명산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뛰어난 경관을 즐기기 위해 찾던 경승지다. 구룡봉, 구정봉 등의 산봉우리는 돌탑을 쌓은 것과 같이 솟은 기암괴석들로 독특한 경관을 이루며,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와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 또한 연대봉, 환희대 등 몇몇 산봉우리와 능선에서는 다도해 경관이 펼쳐지며, 맑은 날은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천관산은 백제·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장흥 일대의 중심 산으로서 봉수(烽燧)를 설치하거나, 국가의 치제를 지내는 영험한 산으로 활용되어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연려실기술』, 『동문선』에 수록된 『천관산기』 등 천관산에 관한 기록들이 상당수 전해 내려올 뿐 아니라 인근에 천관사, 탑산사 등 사찰과 방촌마을 고택 등 문화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하여 역사·문화면에서도 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되어 지난 3월 8일 명승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 행사는 축하공연 ‘아름다운 장흥이어라’를 시작으로 자연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11월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반성초등학교에서 중등과학융합반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과 별 헤는 밤」천문우주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천문우주체험은 중등과학융합반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 이론과 원리 알기, 케플러식 망원경 만들기, 천체망원경 조작 방법 익히기, 관측대상 찾는 법 알기, 별자리 교육 및 라이트 페인팅 등 다양한 우주탐험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우주체험은 팀별 1교사 3~4명 학생 구성, 돕소니아, 캐플러식 천체망원경 배치, 학생 주도의 천체망원경 조작으로 페가수스 사각형, 카시오페이아, 안드로메다, 은하수, 달, 목성, 토성, 이중성 등을 관측하며 공간 지각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확장하는 활동으로 연계되었다. 동반 학부모와 가족을 위해 태양 흑점 및 홍염 관찰, LED를 활용한 별빛 그림 만들기, 재미난 별자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천체 관측, 핸드폰 불빛을 이용한 라이트 페인팅 등의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박영주교육장은“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우주체험을 통해 미래 인재의 꿈과 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4억 원을 확보하여 관산 성산지구, 회진 덕산지구(2개 마을, 717필지, 296,750㎡) 2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재조사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좌표수치화)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내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관산읍 성산(중산마을)지구, 회진면 덕산(덕산마을)지구에 대해 오는 2023년 말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디지털 지적을 구축해 군민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흥군 유치면 장흥다목적댐 정상부에서 개방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장, 댐 주변 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5개 읍면장 및 주민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다목적댐은 1997년 11월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에 공사를 착공, 2006년 6월 준공되어 유역면적 193㎢, 총 저수량 1억9천백만 톤 규모로 탐진강 하류의 홍수 피해를 막고 전라남도 10개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개방 구간은 물문화관 앞에서 시작해 댐 정상길을 지나 여수로 근처까지 왕복 800m로,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에는 1시간 단축한 오후 4시까지 모든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오늘 장흥댐 정상부 개방을 통해 가장 중요한 생활식수 공급뿐만 아니라 댐 주변에 대한체육회 체육인 교육센터가 건립되면 장흥댐 주변의 빼어난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명품 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공무원노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노사동행 한마음 소통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성수 장흥부군수를 비롯한 군측 7명, 최근영 위원장 등 노조측 9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캠프는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연계하여 노사가 지친 일상 속을 잠시나마 쉬어 가며 서로를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4월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에서 노사 화합과 직원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하여 정종순 장흥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7월에는 노사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영 위원장은 “노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노사 화합과 힐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성수 장흥부군수는 “노사가 상생의 파트너로 오랫동안 함께 동행하며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2가구에 대해 화장실 리모델링 및 수세식 화장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재래식 화장실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의 편의성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래식 화장실 이용 전수 조사를 거쳐 시급한 가구를 선정하여 화장실 리모델링 및 실내 화장실 설치를 완료했다. 순지마을 양모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진데다 거동이 불편하여 화장실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실내 화장실을 설치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본 사업은 개인 및 단체 등에서 기부해 주신 기탁금(12,555천 원)으로 추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화순향토음식학교를 설립, 음식 연구와 요리 전문가를 양성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향토음식 개발과 저변 확대에 성과를 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저변 확대, 식생활 개선·체험 교육과정을 체계화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향토음식 개발·전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 식생활 개선 교육사업, 향토음식 전문 교육사업, 향토음식 개발·전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1억5000만 원을 들여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심에 지난 2018년 설립한 화순향토음식학교가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청소년 바른 식생활 실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화순향토음식학교를 설립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강사 정예 교육을 통해 올해까지 향토음식 전문가 14명을 육성, 이들이 향토음식학교 강사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음식 연구와 요리 연구가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강사, 향토음식 개발과 전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에 참여해 두부, 토마토, 여주를 이용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운영하는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줄이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평생교육을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10월 약용식물관리사, 부동산 강좌 등 7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현재 310명의 군민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학습에 참여 중이다. 주·야간 운영, 연령별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로 평소 참여율이 저조했던 직장인과 중장년층의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체험 꾸러미를 배부, 온라인 설명 방식으로 진행하는 ‘학습테이크 아웃’ 강좌가 인기다. 허브 오일·소금 만들기,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라탄공예 등 지역 강사들의 재능기부 강의로 구성돼 1일 1체험도 진행 중이다. 한 수강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새로운 학습 참여가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 전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11개 읍면의 소규모 수도시설 배수지 115곳을 청소한다. 군은 이달 18일부터 1개월간 화순읍 수만1리 수촌마을 등 마을상수도 49곳, 백아면 다곡리 웅곡마을 등 소규모급수시설 66곳, 총 115곳의 배수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물은 마을마다 자체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지만,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관리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시설물 관리 소홀로 인한 먹는 물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배수지 청소와 위생 상태를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 화순군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변 오염원을 제거하고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겠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 축사에서 발생되는 퇴비의 부숙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퇴비 부숙도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의무화 됐으며 퇴비 부숙도는 규정에 따라 검사 기준을 준수하여 신고농가(소 100~450, 돼지 50~500, 가금 200~3,000㎡)는 1년 1회, 허가 농가(소 450, 돼지 500, 가금 3,000㎡이상)는 1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검사해야 한다. 검사 진행 방법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정된 시료봉투를 수령하고 시료 봉투에 인쇄되어 있는 사항을 작성한 후, 시료봉투 용량의 2/3에 해당하는 양의 부숙된 퇴비를 담아 농업기술센터 본관 뒤편 토양검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 농가 퇴비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