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가 수능 당일 3개 고교 앞에서 따뜻한 핫팩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며 수능대박 기원 응원전을 벌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8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수능 고사장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김천상무 직원들은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 등 김천시 내 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따뜻한 말과 함께 핫팩을 전달했다. 창단 첫 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K리그2 우승을 달성한 김천상무는 학생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년과 다르게 다행히 한파는 비켜갔지만 수능 당일 큰 일교차로 수험생들은 다소 추운 쌀쌀한 날씨 속에서 시험을 치렀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기에 쉽지 않았을 것이다. 고사장에서 실력을 발휘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 우승의 기운을 받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산하 직원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한돈세트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150여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협회 김종문 함평군지부장은 “코로나19 대응, 예방접종 등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한돈협회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평군의회 김영인 의원은 지난 12일 폐회한 제270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통해 이주민 대책과 신소득 특화작물 육성 등을 주문했다. 김의원은 이번 본회의에서 개발행위 불허처분 사유와 대책, 축산지원개발부 이전에 따른 이주민 대책,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 축산예산, 소 브루셀라 예방, 신광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신소득 특화작물 발굴 육성 등 7건에 대해 질문했다. 소관 부서는 미래전략실·축수산과 각 2건, 민원봉사실·일자리경제과·안전건설과·농업기술센터 각 1건이다. 특히, 김 의원은 개발행위와 관련한 불허처분 8건의 사유와 소송 진행 상황을 묻고 허가 시 철저하게 검토하여 줄 것과 군 개획위원회 구성 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인 축산 관련 단체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이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거단지 조성은 물론 적법한 보상이 선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7.3%에 달하고 농림어업 종사자가 51.7%를 차지하는 현실에 맞춰 인건비 절감과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과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2021 북부 수학UpGo 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격차 및 결손을 보완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1일 체험형으로 진행한다. 11월 20일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드론 전문가’‘델타다면체는 어떻게 만들까’ 등 AI 융합수학을 비롯한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속의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1일에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전문가 되기’등 실생활에서 통계의 효용 가치를 알고 활용할 수 있는 개별 체험활동과 ‘조노돔 만들기’, ‘IQ퍼즐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등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협동학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남원시립김병미술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편제 소리꾼 민혜성과 서울대 국악과 교수 안나 예이츠, 카메룬 출신 외국인 로르 마포가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해 ‘유러피언 소리꾼들과 함께하는 판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편제 소리꾼 민혜성은 2007년부터 유럽에서 판소리를 교육하게 된 사연, 다국적 제자들과 소통하며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 등 판소리에 매료돼 판소리 연구를 시작한 일화를 들려준다. 안나 예이츠 교수는 외국인이지만 영국 런던에서 처음 접한 판소리에 매료되어 서울대 국악과 교수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들려준다. 이어 카메룬에서 태어난 프랑스 국적의 로르 마포는 파리 한국 문화원에서 우연히 판소리를 듣고 그 매력에 이끌려 판소리를 배우게 된 일화를 들려준다. 더불어 민혜성 명창의 단가 , 안나 예이츠의 , 로르 마포< 흥보가 중 놀보에게 매 맞는 대목> 등 동편제의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선착순 60명)로 진행하며, 예약은 전화 또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세종공동구는 공간안전인증 획득에 이어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전국 공동구 중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문가와 국민 참여 평가단 총 25명 내외의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심사하는 상(賞)으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ㆍ하수, 통신 등 핵심 기반 시설이 집중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로,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4차 산업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험 예측 시스템, IOT를 이용한 진동 감지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3D 가상 점검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이러한 노력에 대해 우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 공동구의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안전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다른 사업장과 타 공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종공동구의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안전시스템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교육가족 600명(30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 배부한 김치 체험꾸러미를 활용해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며 가족 간 소통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이 꾸러미는 김치 체험키트와 학습 체험키트로 구성했다. 김치 체험키트에는 국내산 절임 배추와 김치양념 등을 담았다. 학습 체험키트에는 앞치마, 위생모 세트, 위생장갑, 김장비닐, 밀폐용기와 함께 김치의 재료 및 유래, 영양 등 학습 활동지를 담았다. 특히 학습 활동지에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김치에 대한 영양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양교육체험관에서 직접 제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QR코드에 탑재했다. 이 꾸러미는 11월 20일 영양교육체험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30가족에게 배부한다. 이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아이스박스에 담아 270가정에 배송한다. 이와 함께 60세트는 우리 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에 지원해 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육청 별관 5층 다목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제2회 학부모 라운지 토크’를 실시한다. 이번‘학부모 라운지 토크’는 성인식 개선과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 이용희 회장의 진행으로 평소 자녀 성교육에 대해 어떻게 소통하고 풀어나갈 것인지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역할극 상담’을 진행한다. 역할극 상담은 ‘문제가 되는 상황’을 말이 아니라 ‘행위화’를 통해 해결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 방법으로, 교육적 목적을 위해 교육연극과 결합해 학교에서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성인지와 관련된 상황을 놓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고, 역할극으로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2부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음악을 통해 성인지의 의미를 돌아보는 ‘뮤직 살롱’을 진행한다. 많은 이들이 쉽게 즐기는 대중가요 트로트의 노랫말이 전해주는 시대상을 살펴보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그 가사 안에 담긴 의미와 영향력을 되돌아본다. 클래식부터 팝 음악, 대중가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수(再修)는 없다. 재수(財數)만이 남았을 뿐이다!’ 군산시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수험기간 동안 학업에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을 격려하고 사회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의미를 담은 ‘재수(再修) 없고 재수(財數) 있지!’ SNS이벤트는 군산시에 주소를 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수능시험이 끝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으로 30명을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시 공식 페이스북 다이렉트 메시지로 2022학년도가 적힌 수험표 사진을 전송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응모했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때, 수험표의 이름과 메시지 전송자의 이름이 일치해야 당첨자로 선정되며 상품은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험에 대한 부담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긴장감으로 학업 기간 내내 불안한 시간을 보낸 수험생들을 위로하고자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수험생들이 시 공식 SNS를 접하고 다양한 정책에 관심 및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연령 계층 모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타입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을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하고 해외여행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기존 면수(2종)를 24면→26면, 48면→58면으로 늘렸다. 사증 면수 확대로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또 해외 체류 시 우리나라 여권에 출생지가 표기되지 않아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기재 가능하게 했다. 또, 우편배송 서비스의 경우 기존여권 사무 대행기관을 경유해 배송했던 것을 여권 신청 시 희망하는 주소지로 직배송해 발급 기간이 단축된다.(국내에서 여권사무 대행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여권발급 신청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며 비용은 본인 부담).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은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의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신분 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022년 수제창작분야 창업공간인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청년창업가를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월명동 월명성당 옆에 위치한 「군산메이드마켓」은 현재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소품, DIY 홈가드닝 등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창업한 청년 7명이 자신만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입주창업가에 대해 저렴한 사용료로 개별 소규모점포 및 체험실 등 창업공간 및 공동 기자재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드마켓 입주창업가 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입주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19세~39세 청년으로 패브릭공예, 도자기, 영상제작 등 수제창작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메이드마켓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현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두 차례에 나눠 실시했다. “인문학의 눈으로 보는 나와 청소년”이란 주제로 김준희 강사(마음길교육진흥원장)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신의 감정과 삶의 목적을 대면해 보고, 이를 통해 심리적 어른으로서 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퇴근 후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은 “청소년을 이해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교육이었다.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고 자원봉사자로서 한 단계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 후원금 연계, 교복 및 생필품 지원, 캠페인 등 지역의 청소년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