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지난 8일부터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감염취약시설 2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최근 타지역 주간보호센터에서 돌파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시설 4개소 76명을 대상으로 타대상군보다 발 빠르게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3개소 1,256명, 정신의료기관 및 병원 종사자 4개소 527명, 감염취약시설 14개소 381명으로 10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자체 접종과 방문접종을 병행해 11월 26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추가접종은 델타변이 확산, 돌파감염 발생 대응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접종완료자만 가능하다. 50대와 우선접종직업군은 5개월, 60세이상 4개월, 기저질환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4개월, 면역저하자, 얀센접종자는 2개월이 경과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발송 및 전화 등을 통한 추가접종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전예약 누리집, 보건소 콜센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26일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사전예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베이스볼클럽이 지난 16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군의회 의장,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성실 해남군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남군베이스볼클럽 창단 첫걸음을 축하했다. 해남군 베이스볼클럽은 지난 9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도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의 해남군리틀야구단의 감독, 코치, 선수단을 주축으로 발전적 해체 후 창단식을 가졌다. 해남군리틀야구단 지휘를 맡았던 박중엽 감독을 비롯한 코치 3명과 해남동초등학교 재학생 10명, 해남서초등학교 재학생 2명 등 총 15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1년부터 국비 8,000만원, 지방비 2,000만원 등 매년 1억원씩 앞으로 5년 동안 5억원이 지원된다. 안정적인 재정으로 학생 선수 육성과 취미반 개설 등 학교체육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지도자들의 인건비 문제도 해결이 가능해져 추가 강사 선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실 해남군체육회장 겸 해남군베이스볼클럽회장은“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최근 3,000명을 넘나들고 있는 코로나19 4차 확산세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60세 이상 군민 추가접종을 위한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백신버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군동면과 신전면을 시작으로 소재지에 있는 보건지소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물리치료버스와 치과이동진료버스 두 대를 활용하고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 등 2개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10월 말로 종료예정이었던 예방접종센터를 11월까지 주 3회 연장 운영해 1,800명에게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동이 어려워 미접종한 군민들을 위해 1일 2개 면에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백신버스는 추가접종 뿐만 아니라 내국인 미접종자, 외국인 불법체류자등 미접종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돌파감염자로 2차접종 후 5개월이 지난 주민께서는 반드시 이번 기회에 추가접종을 받으시고, 방역수칙을 지켜 전국 최저 발생지를 지켜가자.”고 말했다. 한편, 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공단은 환경경영, 지역사회 문제의식,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수행실적 등 8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과정에서 사회공헌 확산 단계라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진단(5개 단계 중 4단계)을 받고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 항목에는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분야가 추가되었으나, 공단의 환경 관련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문제 인식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및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 노력과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등 민간기업-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구로구는 그라운드 고척(고척동 먹자골목)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용기내 캠페인’을 펼친다. ‘용기내 캠페인’은 ‘용기내’ 스티커가 붙어있는 가게로 다회용기를 가져가 주문한 음식을 받아오는 노(No) 플라스틱 환경실천 운동으로 고객은 상점에서 선물(다회용기) 쿠폰을 받아 행사일에 맞춰 교환받을 수 있다. 행사는 이달 19일과 12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세 시간 동안 그라운드 고척 입구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다정한 지구인 가족’ 공모전도 개최해 생활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가족 중 참여 동기와 선언문(올해 1월호 구로소식지 게재)을 심사해 1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기 가지고 다니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환경보호 활동을 적을 수 있는 ‘다정한 지구인 여권’을 제공해 다양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별점을 매길 수 있도록 했다. 올 한 해 동안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 내용과 소감은 내년 2월호 구로소식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6개 동주민센터에는 아이스팩 수거함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언택트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새롭게 개청한 덕천2동 동사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7개의 공연팀이 밴드 공연, 시낭송,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고장구 연주, 나무기타 연주,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덕천2동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축제를 진행하며, 덕천2동행정복지센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유덕 동장은 “이번 축제는 공연 기획에서부터 참여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동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시에 3~6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병원’(‘아급성기 병원’)이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관악구에 시립 보라매병원 부설 병원으로 시급히 설립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17일 열린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오세훈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서 “여러 가지 장애 질환,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 입원 치료와 재활이 필요함에도 건강보험 상 문제로 입·퇴원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재활 난민’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건강보험 규정 상 3개월 이상 입원치료가 어려운 상황으로 퇴원 후 가정 치료가 힘든 환자의 경우 다른 병원으로 다시 입원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아급성기 병원’인 ‘커뮤니티 병원’은 급성기 치료 이후 회복기 치료를 지속함과 동시에 요양병원의 만성기 진료와 응급 시 신속한 급성기 병원과의 연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송 의원은 “서울시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20년 148만 명에서 2040년 282만 명을 상회하여 고령화비율은 15.4%에서 32.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중심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3개년 연차사업으로 추진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사업을 19개 전 읍면동에서 교육이 실시하여 18일 신풍동을 끝으로 교육사업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김제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사업은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독거노인 세대 증가로 인해 노년세대를 위한 생활안전문제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고 거주지 중심 안전사고예방 교육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19년도 부터 3개년 연차사업 형태로 올해까지 19개 전지역에서 순회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총473명이 참여하였으며 “골든타임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을 비롯한 전기/가스 올바른 사용법 등 172시간의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선제적이고 예방적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이 짜임새 있게 추진하기 위해 김제시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교육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지원을 위한 강사파견, 교재지원, 교육과정 컨설팅 등 생명을 살리는 든든한 마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일상으로의 복귀,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2021 달서희망걷기대회』를 11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달서구가 후원하는 이번 달서희망걷기대회는 달서9경중 제5경인‘대명유수지’를 가족‧이웃과 함께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 시 백신접종 완료가 확인된 450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참여자 체온체크와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구간은 오전 10시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출발해 코스모스 둑길을 지나 은빛억새가 아름다운 대명유수지 데크길을 걷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4km의 코스로 1시간 10분 가량 소요된다. 11시부터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놀이체험 부스와 추억박물관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일상회복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7일 오후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0년 10월 1일 이후 신규·명의변경한 관내 노래연습장 등록업소 영업자 48명을 대상으로「노래연습장의 건전한 영업과 소방·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고 노래연습장 시설기준과 영업자가 지켜야할 내용들을 교육했다.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해 겨울철을 맞아 노래연습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재난발생을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소방·전기관련 안전관리교육,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가 지켜야할 핵심 방역수칙 등이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으며, 영업주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문 낭독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노래연습장 영업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 제11조의 규정에 의해 연 3시간 실시하게 돼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같은법 제36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각 영업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11월 2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트렌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개최한다. 원작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오페라, 최다 공연' 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난도의 성악적 테크닉과 빼어난 연기력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작품으로 유명하다. 서구문화회관과 상주단체 프리소울에서는 그동안의 축적된 오페라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역 성악가 섭외와 더불어 현대적으로 각색한‘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오페라는 어렵다’는 관객의 요구를 감안하여 듣기 어려운 이태리어 대신 우리말 번역과 동시에 무대배경 또한 세빌리아 호텔로 정하여 현대적으로 각색하였으며, 오페라 아리아의 선율은 원작과 같지만 가사와 대본을 모두 수정하였다. 특히 이번 오페라의 특징은 아리아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선율을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으로 사전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음원녹음(MR) 작업을 하여 현장에서는 풍성한 연주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무대세트와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영상미가 극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빠른 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2월 말 사용이 종료되는 ‘2021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카드 발급 및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사업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도입된 사업으로 문화(도서·음반·영화·공연· 분전시·사진관), 관광(시외·고속버스·철도·숙박·온천), 체육(스포츠관람 및 체육시설 이용)분야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을 1만 원 인상하여 카드 사용 한도액을 1인당 연 10만원으로 올렸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의 여파로 영화, 공연, 관광, 스포츠관람 등 오프라인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져 최근까지 저조한 사용률을 보여왔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기 때문에 해당 연도 내에 기한을 놓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김제시는 비대면 문화누리장터 등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하여 사용을 독려하였으며, 지속적인 전화 및 문자 안내, IP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