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 조성 공사가 공정률 80%를 보이며 12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북면 원통리 647-30번지 일원에 국비 5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74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그간 원통전통시장은 시장과 상점가들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2차선 좁은 도로폭에 주차공간까지 협소해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빚어왔다. 지난 3월 시작한 공사가 오는 12월 초 준공되면 이 같은 원통전통시장 인근 교통혼잡 및 불법주정차 문제가 깨끗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총232대 주차 가능한 대규모 타워형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 통행과 시장이용이 편리해질 뿐 아니라 현재 원통시장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버섯특화단지 등 주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보인다. 군 관계자는 “내년 2022년 1월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여성청소년과는‘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직후 자칫 들뜬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의 일탈이나 범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선도·보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경찰·교육청 등 합동으로 영등동 아트박스 사거리에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고, 청소년 비행이 잦은 유흥가 밀집구역·공원 등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 위주로 집중 순찰 활동을 병행하였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 여부 확인 요청과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음주·흡연 등 비행청소년을 적극 선도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 유발 청소년에 대해서는 입건 등 단속 할 방침이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지속적인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쳐 안정된 지역사회 치안확보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일대 여성 1인 다수 거주지역 내 여성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 순찰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대학로와 영등동 원룸 및 주택가 일대 선정하여 운영 중인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여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려되는 성범죄 및 여성1인 거주지역 내 스토킹 범죄나 데이트폭력 범죄를 예방하고자 이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범진단과 가시적 순찰을 강화함으로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대학교가 위치하여 대학로를 중심으로 젊은 층의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거나 이동함에 따라 여성관련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여성을 상대로 다양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주민들이 생활하는 가운데 위험한 요인들이 없는 지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실시함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는 이달 시작된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회복을 바탕으로 보다 신속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 일상회복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지난 11월 1일 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사회문화, 경제민생, 지역안정, 방역 의료 등 4개 분야 21개 부서가 참여하는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한 뒤 부서별, 사안별 추진 내용을 취합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사회문화 분야의 경우 공공시설 운영 정상화, 복지․요양시설 일상회복, 관광 경기회복 마케팅 지원 등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상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경제민생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소상공인․기업 경영 회복, 지역농산물 홍보판매 확대 등에 주력하고 있다. 급증하는 행사·축제에 대응하는 방역체계 수립과 주민 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상회복의 전제가 되는 방역·의료분야 대응체계 구축과 재택치료, 심리방역 및 취약계층 건강지원 등 차질 없는 일상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이와 함께 분야별 41건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단계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외국인 확진자 집단발생과 관련한 산업체 모니터링 강화와 직원 전수검사 등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외국인 지인의 사적모임 후 최초 환자가 발생한 14일 이후 이날까지 외국인 집단발생이 총 20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에 있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완주군은 관련 산업체의 자체 소독조치를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 업무 배제, 현장 심층역학조사 실시, 산업체 밀접접촉자 분류와 업무 배제 등 즉시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은 또 직원 간 동선 분리와 휴게시설 이용 자제, 사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강화와 즉시 검사 안내를 하는 등 직원들의 협조 요청에 나섰다. 완주군은 특히 주기적으로 관련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사내 유증상 여부와 관련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비상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산업체의 내국인 확진자 발생에 대해서도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확산 고리 차단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A업체의 경우 지난 14일 2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음날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부서 직원 90여 명를 전수검사하고 산업체 자체 소독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신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교통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홍인성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신흥초등학교·인천 중부경찰서·중부녹색연합회·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 등 3개 기관, 6개 단체회원 60명과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과 교통안전 속도 5030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경이 모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인 보이스케어, 신호과속 위반 단속 CCTV 및 무단횡단 금지휀스 등을 합동 점검했다. 각 교통협력단체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수칙인 일단멈춤, 이쪽저쪽, 삼초동안, 사고예방’, ‘안전속도 5030 속도를 낮추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내용의 교통사고 줄이기 사진전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교하는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 특히 어린이 보행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앞으로도 캠페인 전개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6회 6개 군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2일, 강진군 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 6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진도, 해남, 완도, 장흥, 영암, 영광 등 전남도 6개 군의 게이트볼 팀을 초청해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6개 군에서는 각 1팀씩, 강진군에서는 18팀이 참가해 총 24개팀, 약 150여 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다. 손홍식 강진군 게이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추진토록 후원해 준 군에 감사하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과의 교류를 통해 게이트볼과 강진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6개 군의 게이트볼 팀을 초청한 대회인 만큼 강진군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진군도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게이트볼협회에서는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당일 체온측정, 방명록 및 방역 대장 작성, PCR 음성확인서 및 2차 백신 접종 확인서 제출 등 대회 기간 동안 정부 지침을 준수하면서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1. 11. 16 15:00 SK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는 SK실트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총사업비 480억원 규모(2021년∼2025년)이다. 민‧관이 공동으로 2025년까지 초 저농도 유기물 제거용 자외선 산화장치, 초 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기술 등 고순도 공업용수 전반에 걸친 국산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플랜트는 초순수 생산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반도체 소재 생산기업인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설치하여, 해외기술과 국내기술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고 실제 초순수를 공급함으로써 관련 기술의 실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구개발 참여기업은 2025년까지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운영하여, 관련 생산공정의 설계‧운영 기술 100%, 시공 기술 및 기자재 60% 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강당에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중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2021 중구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이 발제자로 나서‘마을자치기반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 순천시’주제발표를 했다. 패널로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홍인성 중구청장의 소감이 이어졌으며, 좌장인 김태정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팀장이 진행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마을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명선 사회적 협동조합 엠커뮤니티 대표와 김형수 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 박상길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인천연구원 배은주 교육학 박사도 패널로 나섰다. 교육 전문가인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가 참여해‘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중구가 나아가야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장의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 줌이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각급 학교장 및 교감·교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학부모,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100명이 참여하는 등 중구 교육포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지역의 생태·문화·역사를 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란 생활권 단위에서 민·관·학이 협력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평생교육, 사회적 돌봄 등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 거버넌스이다. 이날 간담회는 운서동에서 최미자 주민자치회장, 유동숙 운서동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에서 김태정 전문관, 남지현 장학사, 유혜경 장학사, 운서동 관내 교육기관에서 공항초등학교 신선자 교장, 운서초등학교 나수은 교장, 공항중학교 문성곤 교장, 공항고등학교 안석구 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지역의 교육 현안 및 정책 공유, 교육의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미자 주민자치회장은“앞으로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해 운서동 관내 학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민·관·학이 함께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학교와 마을이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가 주관한 ‘2021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는 산불 발생 상황에서 지상 진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진화대원의 진화장비 활용능력 등 진화 능력 향상과 초동 진화 태세 구축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라남도 11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8명이 한 팀을 이뤄 지정된 장소까지 산불 진화호스(연장거리 600m·고도차 45m)를 설치하고 100L의 진화용수를 빨리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군은 그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간의 상호협력과 실전 같은 집중 훈련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신속한 산불 진화와 예방을 위해 장비 활용 교육 등 진화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초동진화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 대표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강진 푸소(FU-SO) 체험’이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체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푸소(FU-SO)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시골 농가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생활하며 감성은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풀어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강진군만의 농촌민박+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1박2일 일정으로 푸소체험을 즐기고 돌아갔다. 학생들은 강진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부터 최근 모노레일과 짚트랙 등 가우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푸소체험 농가에서 정겨운 시골 체험을 하며 푸근한 하룻밤을 보냈다. 푸소체험은 2015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학교와 일반인 등 약 3만 9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단체 여행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을 추진하면서 학교 수련회나 수학여행 등 숙박형 체험학습이 재개돼 푸소체험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지금까지 22개 학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