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박람회로 거창군을 비롯한 18개 경남 시·군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내 16개 업체에서는 각 부스에서 사과, 사과즙, 오미자청, 잡곡, 꿀, 산양삼, 꽃차 등 거창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네이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지역우수상품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각 시·군마다 1개 업체를 선정해 30분간 네이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거창군은 사과한모금(대표 이종엽)에서 11월 21일 13시부터 13시 30분까지 생방송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거창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창군 참가업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18일 합천읍 왕후시장에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만들기’ 챌린지 행사의 일원인 ‘주차 바르게 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철 경제건설국장 외 군관계자들과 최영희 소상공인지원센터장, 하조웅 율곡농공단지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주차 질서 홍보물 배부 및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군은 주차 바르게 하기 운동을 통해 군민들의 주차질서의식 개선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올바른 주차질서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읍은 18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 남의 말 좋게하기, 주차 바르게 하기,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설명과 더불어 각 담당별 지원사업 홍보, 합천 사랑 주소 갖기 운동 협조, 산불예방 협조 등 행정의 각종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챌린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장님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마을에 돌아가셔서 주민들에게홍보가 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또한 “합천의 인구 5만 회복을 위해 이장님들께서 주소가 타 지역에 있는 실 거주인들을 파악해 전입유도를 부탁하며 특히 마을별 인구 늘리기에 힘써 달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1.17 14:0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관련부서 및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및 산사태 대응 도상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훈련은 지역 내 재난 발생 빈도와 피해가 가장 많은 태풍 내습에 따른 산사태 발생으로 마을이 고립되는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모의로 설정하였고, 각 대응반별 대응대책,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발굴하는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의거하여 진행되었으며,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상황을 분석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비상대비, 대응, 복구단계에서의 각 상황반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검증했다. 김병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기능별 역할과 임무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며,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의 대응능력을 시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대응매뉴얼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최근 관내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새로운 친환경벼 품종인 ‘오복진선향’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농협통합RPC는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일미품종을 원료로 한 ‘황토랑쌀’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총 14회 선정(연속 12회 선정)되는 등 무안 ‘황토랑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많은 이바지를 해 왔다 이번에 육성한 ‘오복진선향’은 무안통합RPC와 민간 종자업체인 시드피아와 협업으로 자체 개발하여 품종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쌀 신품종 특허청 출원을 등록 중에 있다. ‘오복진선향’은 순수 국산 고품질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 식감이 매우 우수하고, 내도복성과 내냉성이 강하여 친환경 재배로 최적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안통합RPC는 올해 시범재배로 7개 농가에 5ha를 재배하여 150톤가량을 생산하였으며, 완전미 96%이상 ‘순수지향’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여 11월 18일에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향후 친환경벼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재배면적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1,4,7kg 소포장 중심의 제품으로 온라인과 홈쇼핑, 농협물류유통센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무안읍 일원에서 무안군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방지와 수능을 끝낸 청소년 대상으로 술·담배를 판매 금지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유해환경감시단은 무안읍 60개 업소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금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보호법 주의사항에 대해서 업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시단은 2022년까지 무안군의 청소년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청소년 귀가지도, 가출·비행 위기(가능)청소년 발견 시 보호·연계 조치하는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 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에 무안군유해환경감시단이 청소년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11월 20일 ‘진로박람회 문화공연 및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수능 이후 청소년 프로그램(재충전 프로젝트)을 운영한다. 수능 시험 준비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능 이후 시간을 건강하고 유익하게 활용하여 예비 사회인으로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청소년프로그램은 지난 10월 고3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재)고성교육재단,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의 협업과 고성군배구협회, 독수리 자연학교, 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와 생태관광지도사들의 협조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일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진로박람회와 함께 문화공연과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마을교사와 지역민들이 준비해서 운영하는 ‘토닥토닥 힐링체험부스’ 프로그램으로 25일 고성중앙고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고등학교들을 찾아간다. 한편 각종 취미·교양·정보화 프로그램,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청소년농산물가공체험, 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 및 프로그램실에서 Dream On!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4차산업 직업체험,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링, 전문직업 탐색과정, 진로특강 등 4개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급변하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경험하고, 본인의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관심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설영일 센터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6일 ‘50플러스 페스티벌 - 노(老)노(NO)성북 THE중년’을 성료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의 올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센터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이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커뮤니티 ‘맑은누리 오카리나’의 축하공연을 펼쳤고, 커뮤니티 ‘중장년 모델반’이 패션쇼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포토미디어’ 사진전, 강좌반의 전시회, 지역상권활성화 사업 참여업체 홍보 전시회 등도 진행되었다. 성북50플러스센터 우수 수강생 및 우수 커뮤니티 팀 시상도 있었다. 성북50플러스센터 명예홍보대사인 가수 장미화 씨가 ‘50톡톡 쇼’를 진행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 정신건강검진 키오스크, 치매예방AI로봇, 자원순환교육, 지역상권활성화 참여업체 홍보 마당 등 50플러스 주요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직접 참여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행사의 정보와 즐거움, 감동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로 장년층이 50플러스센터에서 이룩한 성과를 지역사회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코로나1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서구청역 역사 내에서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고혈압 등 선행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간호사, 영양사, 생활스포츠지도사, 금연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기초검사, 영양 및 운동, 금연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는 검사결과에 따라 건강이상자를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의 운영 재개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17일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내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 개선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집수리 재능기부’ 참여 업체인 KCC건설과 함께 가좌동 한 노후 주택을 찾아 도배와 장판 시공 등 집수리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서구는 인천 최초로 구 예산으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인력과 장비는 참여를 원하는 서구 내 대규모 공사 건설업체의 지원을 받아 민관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올해 초부터 집수리 지원을 위해 서구 내 건설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는 이른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대우건설, ㈜라인건설, 미래도이엔씨㈜, SK건설㈜, ㈜KCC건설, 현대건설㈜, 디엘건설㈜, 일주건설㈜ 등 관내 공사 현장 시공사 8개 업체의 재능기부 참여를 받아 노후주택 17곳에 대해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벽면 도색 등을 지원하고 약 6천 7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봉사를 함께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건설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주택관리소인 ‘서로돌봄터’ 사업을 확대해 주거 분야에서도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제설 대책본부’를 운영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5일 제설작업 민간대행 용역에 착수해 제설 차량 55대, 굴삭기 5대, 제설 전문 인력 82명을 확보하고 최근 염화칼슘 수입 난항에도 제설제 1,278톤을 확보했다. 또한 구는 19일까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주요 거점에 긴급 생황에 대비해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설함 106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시천교, 청운교 등 교량과 고가도로, 고갯길 등 상습 결빙 구간은 초기제설 작업을 위한 ‘자동 염수분사장치’ 정비를 완료했다. 급경사지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114개를 설치해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철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제설 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상황에 주의해 눈길 안전 운전과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