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가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남 시․군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문금주 전라남도행정부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장세일 도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회, 토크 콘서트,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 제품 전시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 등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이번 행사가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마을공동체 참여자와 마을활동가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도록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이고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라며,“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5억 7천 5백만 원을 확정하고 18일에 전국 최초로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7,508명이며 해당면적은 12,465ha이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될 소농직불금은 2,432농가, 29억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076농가, 216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조건을 충족한 일정 면적 이하 농가는 면적에 관계없이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군청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집행하였다”라며 “공익직불제 시행 취지인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 창출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 업소를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드리는 영광군이 지정한 업소를 말하며,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 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영광군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음식점 7개소, 미용업 2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일제 정비기간에 기존 9개소의 가격·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군은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을 실시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기존 업소를 포함하여 최대 12개소까지 지정업소를 늘릴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명패 교부, 쓰레기봉투, 소모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12월 3일까지 영광군청 경제에너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교통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성능검사 인증을 받은 횡단보도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시간 동안 횡단을 완료하지 못한 보행자를 인지하여 허용된 시간범위(5~10초) 내에서 보행신호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하여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횡단을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간부회의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교통약자를 위한 시범사업 검토 지시로 시행한 사업으로 경찰과 협의하여 용호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를 시범운영 장소로 선정하여 지난 8월 착공, 11월 준공하였으며, 이 시스템은 경찰청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표준규격에 따른 전국 최초 인증 사례이다. 시는 향후 시스템 시범운영에 대한 효과평가 후 긍정적인 효과 발생 시, 기 운영중인 보행자 우선출발신호(LPI) 기법과 함께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이번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설치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자동차 중심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은 잊혀가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부릉부릉 찾아가는 정읍시립박물관’을 운영한다. ‘부릉부릉 찾아가는 박물관’은 거리가 멀거나 여건이 좋지 않아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체험이다. 지난 2018년 고부 유치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1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샘골야학교를 찾아 20~40대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전통 공예 나전’, ‘전통 압화 부채’, ‘민화 그리기’, ‘첨성대 만들기’ 등 4개의 전통 꾸러미 체험으로 진행된다. 나전 교육은 우리나라 전통 장식기법 중 하나로, 장인의 지도를 받으며 조개껍데기 조각을 활용해 전통의 가치와 미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 압화 부채’는 부채와 압화를 연계한 공예 체험으로 정읍사 여인 모습을 한 부채의 치맛자락에 꽃과 잎, 줄기 등을 활용해 부채를 디자인한다. ‘민화 그리기’는 민화에 주로 등장하는 호랑이 등 다양한 형상물이 그려진 액자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20일 ‘2021 위더스제약 평창 평화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달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열린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창단 이후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지대환, 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부상을 입은 태백급 지대환 선수가 재활을 마치고 출전할 예정으로 더욱 강화된 씨름단의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KBS N Sports와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김시영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를 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아동 인구(만 18세 이하)는 14,300여 명이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도 체벌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에는 유진섭 시장과 정읍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정읍경찰서와 정읍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출근 시간에 맞춰 한솔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피켓·플래카드를 이용해 [민법 제915조 징계권]의 폐지를 알려 올바른 양육법으로의 개선을 촉구했다. 더불어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누구나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와 아동학대 유형·신고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도입한 정향누리 상품권이 조기 완판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400억 원대 정향누리 상품권이 연말을 한 달여 앞두고 조기 완판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상품권 판매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가맹점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완판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4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 특별할인판매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848개 늘어난 총 4,225개 상품권 가맹점을 확보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1등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점점 더 높아지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2022년에도 금년 수준의 발행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향누리 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활기가 넘치고 경쟁력 있는 지역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상품권 이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가 해경청 주관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경진대회에서 올해의 우수파출소로 선정돼 해경청장 상패를 수상하였다. 1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국 96개 해양경찰 파출소 가운데 매월 1차례씩 진행된 경찰서별 평가들을 종합해 2차 지방청별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9개 파출소가 전국 결선에 진출, 지난 11일 모항파출소가 우수파출소로 최종 선정됐다. 해경청은 5인의 전문심사위원단을 통해 관할해역 분석, 구조 예방활동, 위법행위 단속, 장비운용 및 관리, 교육·훈련, 지역사회 협업 체제 구축, 업무개선 사항 둥 7개 항목들을 최종 비교 평가하는 한편, 전국 해양경찰 파출소 근무자들의 무기명 투표도 함께 실시해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이번 대회 우수상을 수여한 모항파출소는 올들어 치안수요, 해역특성, 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관할 치안 목표를 설정하고, 현안업무들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청장표창은 물론, 특별승진 및 특별승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이날 태안해경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해경청장 우수상패 전달식을 갖고 성창현 서장 및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태안해경 양순규 모항파출소장은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 전북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정읍시와 전북도과 주최하고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전북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정읍에서 열렸다. ‘더불어 함께 행복한 복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협의체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14개 시군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주제강연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는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이경진 전라북도 사회복지과장,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고, 정읍시 공식 유튜브인 ‘정읍 SEE’로 실시간 중계됐다. 유공자 표창은 민간인 부분에서 전주시 문인오, 정읍시 박경희, 남원시 안대희, 진안군 정소양, 무주군 윤주영, 임실군 한갑수, 순창군 서한복 씨 등 7명과 공무원 부분에서 정읍시 이은아, 김제시 나윤경 주무관 등 2명이 수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제강연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변화된 환경에 협의체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정부와 각 시군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천구가 11월 19일 오전 8시 금천구청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19일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에 따른 자녀 체벌·훈육 금지,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112)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오후 1시부터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경찰서 학대예방 경찰관(AOP),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동참, 서약서 작성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민법 제915조에는 ‘친권자는 아이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명시해 그동안 부모의 자녀 체벌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오인돼 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을 때려서는 안된다”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보면 즉시 신고하고, 주민 모두가 아동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사진반 수업의 결과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사진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예술을 통하여 자신의 삶과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주최하고,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부터 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19명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일상,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손수 찍으신 작품으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였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 하신 어르신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데, 이렇게 멋진 사진전과 기념식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진전 주제처럼 우리의 사진이 누군가의, 행복과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