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11월 평생학습주간 일환으로 18일 14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 등의 저자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서산관내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넘어가는 과학사의 한 장면을 통하여 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식으로 대화하는가? 아울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식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김*민씨는 “평소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고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일상생활에서 겪는 상황들을 예로 들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연을 들었다. 강연 2시간이 너무 짧고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지역주민들이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지우고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이해교육을 TF위원 및 모니터링위원 30여명과 실무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1년에 해당되는 연차별 시행계획에 담긴 4개의 전략목표와 19개 세부사업에 대한 성과지표의 적절성을 진단하고 세부사업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진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보건․고용․교육 등을 아우르는 사회보장계획으로써 민․관 협치를 이루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 연차별계획 수립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공 및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를 대비해 단절된 문화예술의 교류를 다시 촉진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내달 24일까지 금정문화회관 생활문화관 로비와 전시실 1~3에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부산지역 연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금정문화회관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부산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연말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대홍(베트남), 이원숙(일본), 조미애(독일), 김현명, 고석원, 김지오, 배지민 등의 회화, 설치미술, 영상작품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무한한 확장성에 감탄하게 된다. 작품 해설은 월, 수, 금요일에 하루 2회 진행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아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이 크다”며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어 일반 시민뿐 아니라 관내 미술전공 학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소방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온라인 안전문화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온라인 안전문화 한마당’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화재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 최소화와 아이들의 올바른 안전 의식 확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진행 내용으로는 OX퀴즈를 통해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을 익히고, 직접 119신고하는 방법을 연습하며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우리 논산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훈훈(薰薰)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에 350만원 상당의 난방(전기매트)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미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학교면 지사협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연태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독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옥미 학교면장은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면 지사협은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육군 50사단 제5312부대 2대대(이하 영덕대대)는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군 장병들의 스트레스와 자존감 저하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영덕대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리·예방하게 되고 영덕대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안보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재희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에 따른 오랜 방역지침 시행이 군 장병들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것으로 짐작된다”고 우려하며, “군 장병들 역시 우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영덕군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누리고 군 장병들은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선순환 관계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훈 영덕대대장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은 물론 군민의 군대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해 보람과 활력이 넘치는 군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이 19일 상당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청주의 역사」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청주의 역사」특강은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지식정보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역사특화를 연계해 초등학생들에게 가상공간에서의 다양한 창의적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수업 일정은 12월 4일, 12월 5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좌(ZOOM)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비하고 청주의 역사와 연계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해보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9일 창원시 직원 물품 기부로 아름다운 가게 창원사파점, 마산자산점이 함께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창원시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1일부터 12일까지 14일간 의류, 도서, 가정, 잡화 등을 수집한 물품이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동절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창원시와 아름다운가게는 2018년에부터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창원시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하였다. 손준이 아름다운가게 동부지역사업국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행사로 창원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자원 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직원과 함께한 아름다운 하루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게 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으로 이웃을 돕고 자원 재사용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를 관내 5개소에 총 10대 설치하고 20일부터 정상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의창스포츠센터, 창원스포츠파크(만남의 광장), 합포스포츠센터, 마산야구센터, 진해루 이렇게 5곳에 2대씩 설치 되어 있으며, 자동수거 대상품목은 투명페트병과 캔이다.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는 투입된 투명페트병과 캔을 자동 선별해 압착하고, 올바로 배출하지 않거나 그 외 품목을 투입하면 수거를 거부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다. 투명페트병 및 캔은 개당 10포인트가 쌓이고, 1인 1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 가능하며, 회수 전까지 기기 한 대당 받을 수 있는 용량은 투명페트병 400개, 캔은 700개 정도이다. 사용방법은 수퍼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기기 터치스크린에서 ‘시작하기 - 가져온 투명페트병·캔을 차례로 넣기 - 그만넣기 - 전화번호 입력’ 하면 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2,000포인트 이상부터 환급 가능하다. 포인트 확인과 환급 신청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수퍼빈’)에서 가능하며, 앱 이용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달 24일까지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 플랫폼 비플러스를 통하여 참여 가능하며, 창원시의 사회적경제기업 ㈜파티윤, ㈜벚꽃상회 2개사가 참여한다. 크라우드펀딩은 불특정 다수로부터 사업 아이템에 대한 투자를 받는 자금조달 방식으로, 인지도가 낮거나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창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기존의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가장 염두에 두고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유재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사업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담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버닝[(Burning)’이 19일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청주시립국악단은 2012년부터 K-Music의 세계화를 위해 음원과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해 만든 버닝(Burning, 이정호 작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곡은 뜨겁게 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망을 표현한 곡으로 시립국악단 4명의 거문고 연주자의 열정적인 연주와 시립무용단 단원, 일렉기타 연주자가 함께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전통의 대중화가 곧 세계화”이라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와 관현악의 융복합 형태를 콘텐츠화해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의 중심이 되는 청주시립국악단만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시 수기로 작성하던 종이접수서 방식에서 지난 8월부터 QR코드 전자문진표를 활용해 검사자가 직접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을 충북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선별진료소 접수방식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문진표를 작성해야 했으며, 이 정보를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많았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접수를 도입했고 이로써 실제 선별진료소 내 대기시간도 짧아졌다. QR코드 접수방식은 다음과 같다. QR 코드인식 또는 접수링크(아래 참조), 인적사항(이름, 주민번호, 검사경위, 핸드폰번호)직접 작성, 제출하기 확인, 선별진료소 접수확인(라벨지출력),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귀가 전자문진표는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간단히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 후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받으면 된다. 수기작성 때와는 달리 본인이 직접 작성함으로써 검사자 인적사항에 대한 오류도 줄이는 동시에 선별진료소 근무자도 확진자로부터의 감염 위험성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시 관계자는 “스마트 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