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하게 되면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기존 음성에 의한 신고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119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따른 중구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ㆍ관이 함께 논의하는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현장에는 중구여성회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공무원을 포함, 6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에서 온라인 생중계 또한 진행해 총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포럼은 이인재 선임연구위원(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의 '인구정책 사례에 기반한 중구 인구정책 방향’이라는 발제로 시작했다. 이후 좌장 김민배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진행으로 발제자인 이인재 선임연구위원, 이종호 의원(인천 중구의회), 박진경 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 김경배 교수(인하대학교 건축학부), 정선영 교수(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철 실장(인천 중구 미래전략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중구 인구정책 방향으로 3개 목표(복지도시, 경제도시, 균형도시)와 15개 중점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중점추진전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개월 간 어린이 급식소 300개 시설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식중독 정보지, KF94 마스크, 탐침온도계, 냉장고 온도계로 구성된 식중독 예방 키트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급식시설에 방문 배부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급식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식재료 관리, 조리, 배식까지 급식 전반에 걸친 조리실 순회 지도를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급식소의 위생적인 조리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가 지난 20일 ‘하하 건강운동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함께하는 동아리, 찾아가는 대회, 모두의 동아리’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권역별로 활동 중인 9팀이 출전해 사전에 영상을 찍어 게시하고 온라인 투표 50%, 심사위원 평가 50%로 평가했다. 김봉수 소장은 “참여자 모두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로 주민 여러분 모두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에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모범구민상(48명), 모범시민상(8명), 지방자치발전유공자상(1명)을 수여했다. 제30회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0월 1일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범구민 등 수상자들만 초청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수상자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구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중구의 미래는 밝고 희망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서울한영대학교 재활상담심리학과 박미하교수를 초빙하여 ‘또래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계양구 관내 8개 중·고등학교 16명의 또래상담자와 3명의 또래상담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괴롭힘을 당하는 또래 청소년을 도와주고, 혼자 있는 청소년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며, 미래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친구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또래상담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았다. 또래상담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상담자의 역할과 상담의 목적을 한 번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평소 상담을 하면서 대처하기 어렵거나 곤란한 질문들을 대처하는 방법과 상담을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한 답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또래상담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우리나라에 들어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피아노가 인천 중구에 기증됐다. 이로써 인천 중구에서 한국 최초(最初), 인천 최고(最古) 근대문화유산을 하나 더 볼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이 소장하고 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피아노를 기증받아 지난 19일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피아노는 민주운동 지도자이자 교육자인 고 소정(小丁) 이문영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작고 이후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이 보관해오던 것이다. 미국 Sohmer&Co. 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회사 설립 연도와 시리얼 넘버 등을 고려할 때 1887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로 지정된 배재학당 피아노(1911년 제작)보다 20여 년 전 앞선 것이다. 기증받은 피아노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대불호텔전시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앞으로 영구보존해 전시‧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귀중한 자료를 무상으로 기증해 주신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해 자료의 역사적 가치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7회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행사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가 올해 1차례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 73개 팀이 참여해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6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힐링원예다육아트, 리폼공예체험, 생활공예체험, 손수건 만들기, 식생활 체험, 나만의 표고버섯, 스카프 만들기, 타로 동아리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부평 나눔장터는 오는 2022년 상반기에 3차례, 하반기에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2021년 1월 1일 현재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경과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을 구보와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개최한 ‘1차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사망과 청산종결 등 변동 사유를 조사하고 체납 처분 진행사항 등을 검토한 뒤 공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명단공개 사전안내를 통해 체납세액 납부를 촉구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주었다. 그럼에도 소명 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지난달 ‘2차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거쳐 공개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성명(상호), 주소, 체납액 등이 이달 17일 서대문구 구보와 홈페이지에 올랐다. 이러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납부 이행을 촉구하고 불이행 시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체납 발생을 축소하는 한편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수칙을 제시하기 위한 식생활지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모티콘은 식품·영양섭취, 식생활 습관, 식생활문화의 3가지 분야의 9가지 수칙에 대해 계양구센터 대표 캐릭터 ‘콩냥이’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표하는 콩냥이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전 연령층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계양구 내 어린이 급식시설 중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싱싱한 밥상 만들기(나트륨 낮추기 사업), 키쑥쑥 새싹왕(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 G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지하상가 모두몰 문화생활센터에서 상인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 설명 및 경과, 상권활성화 구역(안) 및 사업계획(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부평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신청을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과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지난 12일에는 상인회와 함께 ‘부평원도심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 준비단’을 구성해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를 받는 활동을 전개하는 등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온라인 시장 성장으로 약화하는 지역 상권에 상권 디지털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3년간 최대 80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여성축구단이 탄생했다. 22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평구 여자축구단 ‘FC공감’이 백운구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FC공감은 최근 여성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평구청 직원과 부평구 체육회 소속 직원, 부평구민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정기 훈련을 거쳐 타 지역 여성축구단과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단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20년 전 학창 시절 체육 시간에 공을 차보고, 오랜만에 다시 차 보는데 정말 즐겁다”며 “여성들은 단체운동의 경험이 적은데, 조금 더 많은 여성들이 단체운동의 재미를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영남 FC공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FC공감 창단을 위해 힘써 주신 신경철 부평구청 축구동호회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함께 뛰고 땀 흘리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자축구단으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통해 부평구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부평구 여자 축구단의 실력이 생각보다 뛰어났고, 모두가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