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남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돕고자 순천시와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과 순천시는 협약을 통해 지난 10월에 개관한‘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한 순천시 진로체험처 프로그램의 도내 학생 참여 기회 확대, 순천만잡월드 등에서 경남 학생 및 교원, 관계자 연수 지원과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그동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가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안타까웠다”며,“이번 순천시와의 교육협력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역량을 키우고, 양 기관의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생태문화도시 순천시가 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2024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경남진로교육원’을 설립중이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은 향후 경남의 미래지향적인 진로교육원 설립에도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주·야간 특히, 심야시간대 중점적으로 안전 순찰을 강화함으로 절도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에 힘쓰고 있다. 권역별로 지역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편의점에 대해 절도 예방을 위한 안전 순찰을 비롯 업주나 종업원과 함께 CCTV 등 방범시설 점검과 외부 진열 상품 관리 철저 등 절도범죄 우려 요인들의 보완을 당부하고 청소년 상대 담배나 술 판매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다해줄 것을 강조하는 등 편의점 대상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편의점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순찰선에 포함 주기적으로 돌아봄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치안활동을 위해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편의점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다하여 우려되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치안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제구 마을공동체 자모회 연제1지부는 지난 19일 이성문 구청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쉬즈데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동그랑땡, 깻잎전 등 레시피를 공유하고 음식을 만들며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며 만든 음식들을 이웃과 나눴다. 최선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소통이 단절되고 육아에 지친 주부들이 이웃과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삶의 의미와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음식을 만들며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는데 관심 있는 누구나 적극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모회 연제1지부’는 학부모 모임으로 시작하여 마을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조직 되었고,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모두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8회 공공 HRD 콘테스트 대회에서 이원규 소방위가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원규 소방위는 위험물 안전관리에 대한 주제에‘폭탄이 될 수도 있다’라는 제목으로 출전하여 전국 3위에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1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연극 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문화 공연 접근성이 낮은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추진됐다. 연극 는 김진호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 이사장 극본으로 사고로 남편과 아들을 잃은 여주인공인 ‘향숙’이 곰삭은 김치죽을 끓이며 자식과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도 문화와 한국적 정서를 함축한 김치를 매개로 엄마의 사랑과 인간의 삶을 그려낸 연극 는 평생 가족을 위해 자신의 뼈와 살을 내주고 수세미 같은 삶을 살아가는 엄마의 희생을 울림 있는 이야기로 바꿔 화순 군민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엄마의 희생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1월 25일 저녁 6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북카페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 강신주 작가의「사랑에서 아낌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에서는 동이락, 솔롱고스콰르텟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의 철학자로서 도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신주 작가를 초청하여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저서를 바탕으로 라는 주제 강연 후 시민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한석 한국예총구미지회장은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쌀쌀한 계절에 시민들의 정서를 촉촉한 감성 철학으로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일상으로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잔잔한 음악 선율과 인문학의 앙상블로 시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강연의 내용처럼 아낌의 뜻을 더한 딱 한 공기의 사랑만큼만 서로를 배려하고, 비록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일상이지만 상대방을 향한 잦은 눈맞춤으로 서로에게 기꺼이 ‘눈부처’가 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광덕택지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7년 매설한 지 20년이 경과한 관로를 중심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심리·광덕리 일대 관로 파손·이탈, 지반 침하, 배수설비 오접 등 오수관로 2.27㎞와 우수관로 2.41㎞ 구간의 결함을 발견했다. 군은 결함이 발견된 구간의 보수·교체 공사를 위해 국비 33억100만 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67억7600만을 투입 해 2023년까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로 침수 예방, 악취 감소 등 주민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며 “군민의 하수도 이용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18일부터 화순공공스포츠클럽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순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군민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종목은 축구, 복싱, 탁구 3종목으로 매주 2~3회 운영한다. 회비는 월 3~4만 원으로 부담 없는 비용으로 전문지도자의 체계적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원 가입 신청은 방문, 이메일, 팩스로 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화순스포프클럽’ 네이버 블로그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회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화순스포츠클럽에 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항일운동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태극기 거리 축제’를 연다. 나주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옛 나주역 일원에서 ‘제2회 태극기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장소인 옛 나주역은 일제강점기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일본인 학생이 광주여고보에 재학 중이던 이광춘·박기옥 등 여학생을 희롱한 일명 댕기머리 사건이 발단이 됐다. 광주발 통학열차가 나주역에 도착할 때까지 희롱이 이어지자 이에 분개한 한국 남학생들이 일본 학생들과 충돌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11월 3일 광주고보, 광주농업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독립운동이 전개됐다. 2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죽림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주관으로 학생운동길 역사 복원에 따른 항일운동 역사 재조명과 옛 나주역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그 날의 함성, 하나 되어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학생운동 완전정복(O·X퀴즈) 및 우리말 죽림픽, 나주시민노래자랑, 태극기 퍼포먼스, 댕기머리 체험, 옛날 태극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전시·홍보행사가 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5일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어, 조류생태 관광자원 분야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11월 22일 10시부터 성리학역사관에서 추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낙동강 물길의 변화와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지산샛강을 찾고 있는 희귀 겨울 철새 큰고니의 생태와 개체 수의 변화 등에 대한 내용을 조류생태전문가 박희천 경북대 생물학과 명예교수로 부터 듣고, 이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까지 고민하는 과정으로 꾸려진다. 특히, 지산 샛강에서 서식하는 철새 중 다수를 차지하는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온몸이 순백색이라 백조로 불리기도 하고, 문화재청 천연기념물(제201-2호),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이기도 하다. 구미시 관계자는 기후 등 자연환경 변화로 큰고니의 주요 서식지가 낙동강 하구에서 중류로 변화하고 있어, 지산 샛강이 우리나라 최대 월동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문가의 전망에 따라 2022년에는 이를 생태환경 관광자원으로 가속화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해설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 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내년도 예산안 1조 3,712억 원을 편성해 19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1조 2,212억 원보다 1,5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241억 원, 특별회계는 1,471억 원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여수시 3대 핵심사업과 포용적 보건·복지체계 구축, 차별화된 해양관광 문화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역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3대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여순사건 지원사업 4.3억 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추진 10억 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지원사업 1억 원을 반영했다. 여수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73억 원,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9억 원,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추진 46억 원,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건립 25억 원,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 5.7억 원을 책정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10억 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지원 30억 원, 지역상품권 발행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대학교, 전남 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산학융합원과 함께 삼동지구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는 석유화학 장치산업을 고생산성, 에너지 고효율, 저오염의 친환경 제조 산단으로 전환하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까지 국비 178억 등 총 259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이날 협약으로 여수시와 전라남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의 주관기관 선정, 진행 등을 총괄하며 주관기관인 전남대는 ‘시뮬레이션 센터 및 장비 구축’과 ‘전문가 매칭 및 기술지도’ 등을 주도한다. 참여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는 ‘핵심 기자재 기술개발 지원’과 ‘플랜트 기자재 유망기업 육성’을 맡고, 한국화학연구원은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활용 생산성 혁신’과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국책연구’를 담당한다.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시뮬레이션 기반 맞춤형 교육’과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