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월 20일부터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군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녹색사회 전환과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실질적 배출량이 0(Zero)가 되도록 실현하는 행동대응이다. 국내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를 진행해 주실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강사를 특별 초빙하여“2050 탄소중립 군민교육”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실천적 변화를 유도하여 주민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압해읍과 암태면 순회를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면서 천사 섬 군민의 탄소중립 실천 변화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한 2021년 논 이모작 직불금을 이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내 논 이모작을 실시한 농가는 총 499호, 면적은 1,414ha로 총 7억 7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단가는 ha당 50만 원이며, 지급대상 품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논(沓)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품목이다. 논 이모작 직불금 대상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접수 받아, 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점검을 거쳐 지난 11월 15일 지급대상자를 최종확정 하였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쌀소득보전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 밭농업직불금을 통합하여 지원하고 있는 공익직불금도 전산시스템이 최종 확정되는 대로 빠른시일 내 지급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논 이모작 직불금은 벼 경영안정대책비, 공익직불금 등과 함께 우리 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자재값 상승과 영농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소득 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민들이 22일 오전, 장성역 앞 광장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을 촉구하는 전군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 설립 추진 장성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에는 지역주민들과 유두석 장성군수,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대표 등 49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성군은 14년 전인 2007년부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1만인 서명운동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심뇌혈관질환분야 연구의 콘트롤 타워 격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장성에 들어서면 충북 오송, 대구와 의료 삼각벨트를 형성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일조하게 된다. 장성지역에도 첨단의료산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정부가 수립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 43억 7000만원에 대해 사전절차 등을 이유로 불용조치를 진행하고 있어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전남도가 협력해 적극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장성군민들도 지난 15일 즉각 대책위를 구성하고 청와대와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항의시위를 벌이는 한편, 22일 전군민 궐기대회를 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 혁신청렴검증단은 지난 19일 고흥읍사무소에서 전통시장 구간에서 공직자와 검증단 위원 및 고흥읍 사회단체회원과 함께 상가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흥군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흥군의 친절·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청렴 어깨띠 착용과 팻말을 활용하여 도로변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고흥 청렴도 제고를 위해 민(民)과 관(貫)이 하나가 되어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또한 청렴검증단은 고흥의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뜻을 적극적으로 관(官)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적극 수행 하여온 사회단체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청렴검증단은 군민 불편 사항 제안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에 있으며, 발굴된 제안사항은 군 행정에 반영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금년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일반과정(틈새소득작물반)과 마이스터과정(오이반)을 개설하여 지난 3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 과정당 연간 23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업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하여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현장실습, 농업인의 농업현장 우수사례 발표, 선진지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여 7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되었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시작하여 14기 21개반 9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할 뿐 아니라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1년간 농사와 교육을 병행하느라 애쓰셨다”며 “작목별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교육을 받으신 만큼 신규농업인의 멘토로써 활동과 고흥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송귀근 고흥군수는 11월 22일 열린 제302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하여 주요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송귀근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 7기 3년 4개월 여 동안 고흥의 변화와 혁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뛴 결과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우리나라 스마트 농업 선도, 역대 최대 규모 민간투자 유치, 국내외 판로개척, 드론센터 준공 등 드론산업 기반 구축, 군민 복지와 안전 강화, 5,000명이 넘는 귀농귀촌인 유치 등을 꼽았다. 송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계획을 밝히며, “민선 7기 주요사업과 시책을 마무리하고 고흥을 더 큰 미래로 도약 시키겠다”면서 “이를 위해 고흥발전 5대 전략과 3대 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발전 5대 전략의 첫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 향상’을 내세우고, 농수축산물 대표브랜드인「노랭이」를 이용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흥몰」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운영해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2021 끄터리 마켓’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영동1번지 생활문화프로그램인 ‘만날강좌’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공연 및 체험, 시민 작품 전시, 베리굿즈 기획단 팝업스토어,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만날강좌는 2018년부터 진행된 영동1번지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예술가와 시민을 만나게 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17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52명의 강사가 시민 교육을 진행하였다. 베리굿즈 기획단은 지역문화진흥원의 2021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8명의 시민이 순천을 나타내는 굿즈 기획, 디자인, 테스트 제품 제작, 판매 등 전 과정을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팝업스토어의 굿즈 판매 수익금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순천 천연자원 바이오산업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건강 중시 트렌드와 미래 먹거리의 중요성의 대두로 천연자원을 이용한 바이오산업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남은 약 5천여 종의 전국 최대 천연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량작물 생산량, 어업생산량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런 비교우위 자원을 통한 기술개발 및 생산기반 구축으로 바이오산업 선점 및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 날 포럼은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개회하여, 순천바이오센터의 박경욱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본격적인 포럼이 시작되었다. 포럼에 앞서, 순천시의 ‘외서면 바이오특화 농공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순천 바이오센터 강경윤 책임연구원의 ‘순천 미래전략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시작하였다. 이어, 국립순천대학교 이민아 교수의 ‘지역대학의 바이오산업의 역할’, ㈜마린테크노 황재호 대표의 ‘지역 기업의 바이오산업 현황’, 창업연당 최근영 센터장의 ‘관련 기업 및 창업 지원 방향’, 천연자원연구센터 김재용 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2022년도 예산 1조 3,782억원을 편성하여 지난 19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 1,817억원으로 올해보다 935억원 늘고, 특별회계는 1,965억원으로 24억원이 감소됐다. 올해 당초 예산 1조 2,871억원 보다 총 7.08%(911억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주(자체)재원은 2,096억원으로 편성됐다. 자주재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수입은 1,600억원으로 자동차세가 56억원, 지방소득세가 44억원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145억원이 늘었다. 세외수입은 입장료 수입 등이 감소해 올해보다 약 3억원이 감소한 495억원이며 보전수입은 221억원으로 편성하였다. 국가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이전재원은 지난해보다 771억원이 증가한 총 9,500억원이다. 지방교부세의 경우 400억원이 증가한 4,400억원, 조정교부금은 75억원이 증가한 340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296억원이 늘어난 4,760억원을 편성하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에 4,301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544억원, 문화 및 관광 교육분야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작한 ‘2021년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19일 마무리했다. 읍면동 순회로 진행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장 및 도·시의원 인사말씀을 생략하고 읍면동장의 인사말로 대신하며 의전을 간소화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파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드 코로나 이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이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참석인원과 대화의 시간을 줄여 진행했다. 읍면동별 50~99명씩 총 1,41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건의 건수도 281건에 달했다. 예년보다 대화의 시간은 40여분 줄었지만 건의건수는 2019년의 280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집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건의사항은 일상생활과 직결된 민원이 40%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도로 확·포장 및 농로개설 등 28%, 주차단속 및 주차장 확대 등 6%, 쓰레기· 하수도·가로수 관련 등의 생활불편 민원이 6%로 많았다. 또 경로당 신축, 게이트볼장·체육시설·복지시설 설치 등 복지관련 민원도 뒤를 이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관계부서에 주민 제안사항 중 빠른 시일 내 처리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대구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다변화 시대에 대구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학력인구 감소, 기후환경변화 등 대구교육이 향후 10년간 선제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 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소통 ㆍ 공감의 관계 맺기’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에 이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 기조 강연으로는 염재호 전 고려대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과제와 학습자상’이라는 주제로 지식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형을 제시한다. 또한 미래 직업에 필요한 주요 역량을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진단한다. 이어 신의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의학적이고 임상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온라인 ㆍ 비대면 ㆍ 디지털 시대 소통과 공감의 관계 맺기에 대해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에게 맞춤형 처방을 제시한다. 최근 학교현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생 심리방역에 관해서도 회복탄력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상서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1일 까지 대구시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되었던 교육을 재개하는 것으로 학년말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현장시습)시 알아야할 권리와 의무에 대한 진로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49개교 6,486명이 신청하여 학교급과 강사일정을 고려하여 29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148강좌, 일반고 11강좌, 직업계고 8강좌로 진행되며 중·일반고는 ‘청소년 아르바이트와 노동인권’, ‘예비사회인을 위한 노동인권’을 주제로, 직업계고는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주제로 대구학생근로권익센터 전문강사단이 직접 신청학교의 학급으로 찾아가 노동존중 가치, 근로계약서 작성법, 권리 침해 시 대처법과 상담센터, 현장실습생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학교급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