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11월 19과 22일 옥과초등학교 4~5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건강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274mg에 달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 2,000mg 미만(소금 5g, 티스푼 1개 분량)에 비해 약 1.6배 높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서 나트륨 줄이기에 나선 것이다. 이날 영양교실에서는 요화학 분석기로 교육 참여자들의 소변을 분석해 1일 소금 섭취량을 확인했다. 그 결과 대부분 1일 소금 섭취량은 4.5~5.5g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섭취량이 가장 높은 학생의 경우 24g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결과에 깜짝 놀라며 “앞으로 물도 많이 먹고, 짜지 않게 먹어야겠어요.”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등 조금만 주의해서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라며 계속해서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매년 11월 19일은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정한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이날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2021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11월 19일)’을 맞아 중앙로 상가 일대와 장흥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장흥교육지원청, 장흥경찰서, 장흥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다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와 예방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민법 915조 징계권 폐지(처벌 금지) 등을 홍보하며 군민의 관심을 제고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 받고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훙군은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설치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아동 인권 보호와 학대 대응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적 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 측량 기준점 300점에 대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 측량 기준점은 토지의 분할 측량, 경계복원 측량, 현황 측량 등의 지적 측량 시 기준이 되는 시설물로,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과 함께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한다. 군은 지난해 지적 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조사된 지적 측량 기준점 중 지적 측량 신청이 빈번하며 기준점 분포도가 낮은 지역을 선점하여 10개 읍면 300개 지점에 지적 측량 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적 측량 기준점 복구 및 재설치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지적 측량이 가능해졌다”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 감소로 지적 측량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11월 17일 전국 최초『개체굴 전용 기반시설』준공식 개최를 통해 개체굴 양식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정광호 전남도 농수산위원장 및 농수위소속 도의원, 김문수 도의원, 신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개체굴 양식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형 개체굴 양식 산업화 경과보고와 개체굴 전용 기반시설 시찰 등 준공행사를 가졌다. 개체굴 종자배양장은 927m2(300평) 규모로 개체굴 종자생산과 중간육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자은면 등 7개소에서 노출식 개체굴 테이블식 시범양식후 2021년 8월부터 성패가 출하되고 있다. 그리고 개체굴 전용 처리저장시설은 344m2(104평) 규모로 2021년 09월 준공하였으며, 개체굴 성패 출하를 위한 자동세척‧선별‧포장라인과 살균 및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해감시설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개체굴 상품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청정신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신안1004굴』브랜드 개발과 함께 패각에 1004섬신안 로고를 각인하여 강남‧대전 신세계백화점 VIP라운지와 레스토랑에 시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읍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중천장 공사 및 도배를 실시했다. 이날 장흥읍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은 재능 기부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중천장 공사 및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능 기부 활동으로 도움을 받은 공모씨는 “주방 천장이 무너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말끔하게 수리를 해 줘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주신 복지기동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최근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 접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6개소에 임시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의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은 용산, 안양, 장동, 장평, 유치, 부산면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병·의원 방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지소에 임시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1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읍면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수송을 담당하고 이상 반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 지역대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추가 접종은 기본접종으로도 돌파 감염이 발생하고 고령층과 고위험군에서 감염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 기간을 앞당겨 실시한다. 기본 접종일부터 5~6개월 경과된 후 실시했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의 기간이 4~5개월로 단축돼 11월 22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접종 간격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4개월, 50대 장년층과 우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2021년 경관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이야기가 넘쳐나는‘사량도 덕동마을 색채디자인사업’을 완료했다. ‘사량도 덕동마을 색채디자인사업’은 아름다운 사량도 경관의 특성을 살린 색채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이를 통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고유이미지를 구축하여 새로운 공간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량도는 낚시, 트레킹 등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나, 관광인프라가 사량도 상도에 밀집되어있어 관광객들을 사량도 하도로 유입할 볼거리가 필요했었다. 덕동마을은 하도의 중심이자 노을이 아름다운 마을이며, ‘덕동여객선터미널’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낡은 덕동대합실과 공중화장실 외벽 색채를 정비하고 관광객들과 마을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과 사량대교를 배경으로 빼어난 해안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 추진 중에 발생되는 갈등을 순조롭게 해소하였으며, 미관을 훼손하는 노후건물 벽화그리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사업 효과성을 높여주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색채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주민들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1일 통영에서 개최된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통영 금호통영마리나 충무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제홍 통영시 부시장,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 강근식 도의원, 정동영 도의원, 노성진 경남요트협회장, 박기철 대한요트 협회장 등 내외빈 및 수상팀 15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를 국내 선수와 국내거주 외국선수로 제한해 한국, 미국, 영국 등 11개국에서 요트 37척과 선수 292명이 참석하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대행사 없이 무관중 대회로 진행하는 대신,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경기종목은 국제크루저급 1그룹(ORCⅠ), 2그룹(ORCⅡ), 3그룹(J/24) 3개 종목이며,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산대첩 장소인 통영 한산해역과 비진도 외해를 중심으로 화도 앞 해상의 거북선코스, 한산도와 소지도를 왕복하는 학인진 코스, 비진도와 소지도를 왕복하는 이순신코스로 치러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난 19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16억 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18억 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1억 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1억 40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1억 5000만원)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이 예정됨에 따라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특히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사업 수요가 많아 군은 기존예산에 각각 7억 2000만원, 8억 5000만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해 2번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2000명이 넘는 지원자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았다”며“최대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의 쿠팡 물류센터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물류중심도시로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11월 22일 쿠팡(주) 본사를 방문해 박대준 대표를 만나 물류센터 조성에 따른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환담을 가졌다. 쿠팡(주)은 함양읍 신관리 일대 연면적 약 5만5,000평 부지에 72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2만3,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1동을 조성할 예정으로, 최신식 설비를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쿠팡의 함양 첨단물류센터가 완공되면 광주, 대구, 김천 등에 건립되는 쿠팡의 물류센터 중앙에 위치하여 영호남 지역 물류와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함양 쿠팡 물류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물류센터 착공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물류센터를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었다. 박대준 대표는 서춘수 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물류센터 착공으로 함양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9일 불법광고물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고업 종사자 및 읍‧면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바른 옥외광고물 게첨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행정기관에서만 추진하는 불법 광고물 단속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참석한 광고업 종사자들에게 불법 광고물 정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한 광고업 종사자들은 무분별하게 게첨된 옥외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시야를 가려 보행자 및 교통 통행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군에서 추진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에 동참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수막 게시대, 간판 정비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불법 광고물 단속과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아름다운 장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이 기린면 ‘기린실내체육관’이 11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 맞이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이달까지 기린면 현리 일원에 국·도비 29억을 포함 총사업비 85억이 투입하여 기린면실내체육관 설립 공사를 마쳤다. 기린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576㎡ 규모로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장을 비롯해 유아 놀이시설 등이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린면 생활체육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기린실내체육관과 함께 내년 6월, 기린면 서1리 일원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 기린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지역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2,628㎡의 규모로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외부 벽체 마감 공사 중으로 50%의 공정률을 보인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향후에도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