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5만 원씩 영‧유아 재난지원금을 11월 중으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유아 재난지원금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유치원 재원 아동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및 농산물꾸러미의 혜택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 아동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군은 영‧유아 재난지원금을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직권 일괄 입금할 방침이며, 11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만 0~6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등 총 1천400여 명으로, 11월 20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함안군이어야 한다. 11월 20일 이전 출생자이나 출생등록을 하지 않은 영‧유아는 12월 20일까지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 및 계좌오류 등으로 인한 누락자는 별도 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조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영‧유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 금성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조기봉)는 최근 금성면 소재 커피농장에서 내 고장의 관광지를 먼저 알고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체험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체험은 커피역사 강연과 바리스타 체험, 드립백 만들기를 하며 참여자에게 평소 접하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기봉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관광지와 내 고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해돋이공원에서 주민참여 플리마켓 부스 운영, 연날리기 등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송도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일상을 회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총 20개의 주민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어 책, 장난감,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들이 교류됐고 그 중 초등학생 전용 부스가 11개를 운영해 아이들이 나눔의 정서와 경제교육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플리마켓 부스 주변에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하나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과 행사인원을 준수하며 가족 단위로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연을 만들어 날리고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김원희 송도1동 주민자치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침 변경으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작게나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모두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해 오늘과 같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고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 진행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옥련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인천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코로나19에 지친 구민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축하하기 위한 달빛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부 지역동아리와 주민이 참여하는 레노바레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현악 샤인, 나건필, 가수 이용이 출연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대행사로는 열쇠고리, 팔찌 만들기 등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 체험도 운영했고 관람객은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로 최대 200명까지만 입장 가능,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영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제안하고 결정한 인천시 참여예산 실행사업으로, 옥련1동 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이번 축제로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축제를 준비하신 회장님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센터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옥련1동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2일 계화면에 소재한 큰별어린이집에서 보육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더불어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5無(불친절, 갑질관행,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 실천방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으며 ‘나부터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부안군 어린이집연합회는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반부패·청렴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김명화 부안군 어린이집연합회 총무는 “청렴은 실천의지가 중요하고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은 물론 보육교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 청렴활동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설해대책기간(2021년 11월 15일~2022년 3월 15일) 동안 도로설해대책상황실 운영 등 제설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읍면 트렉터제설기 213대에 대해 보험에 가입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관내 도로 전 구간의 신속제설을 위해 제설덤프 6대를 임차해 3㎝ 이상 강설시나 블랙아이스 발생시 제설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달 초 소금, 염화칼슘, 제설용액을 정비하고 교반기, 염수탱크 기능을 점검했으며 트럭에 제설기를 장착하고 모래살포기에 소금, 제설용액을 싣고 시연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이 가동됐다. 이와 함께 군은 제설자재로 소금 310톤, 염화칼슘 80톤, 제설용액 120톤, 모래 100㎥를 비치했으며 15톤 덤프(7대), 1톤 트럭(2대), 굴삭기(1대), 모래살포기(5대) 등의 장비를 구비해 상시 대기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강설시 주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설하기 위해 최신장비와 시설을 보강해 도로교통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이달 말까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부평구 내 버스정류소 186곳에 쉘터 및 야간조명,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물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구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부평경찰서 정류소를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소 11곳을 선정해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한다. 또 부원중학교 정류소 등 44곳은 겨울철 바람막이를 설치해 버스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올해 처음으로 설치하는 온열의자는 탄소섬유 소재의 열선이 들어 있어 외부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작동, 35~38도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다. 온열의자는 오는 11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쉘터 및 야간조명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노후화한 버스정류소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안전문제 해결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청천동 금호아파트 정류소 등 노후 버스정류소 22곳에 쉘터 교체설치공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7곳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도 지난 9월 부평구에 위치한 165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과 공단 대표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이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장 현장업무에 대한 '노사대표 역지사지 현장 체험'을 12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노사대표가 전 사업장에 대해 현장업무 체험을 운영하고 현장 경영에 대한 신뢰성 제고, 직원 사기진작 도모 등 현장 직원들의 노고와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노사대표가 이번달 4일부터 고객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요금정산을 시작으로 현수막게첩, 종량제봉투 배달, 북부교육문화센터 근무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과의 직접 소통으로 고객만족향상 방안 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공단 전 사업장 체험으로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직원에게는 애로사항 청취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공단 내·외부와 소통공감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2021년도 기획사업 사회복지현장 차량지원 사업」에 “富유하고 平온한 차량”으로 응모하여 선정된 후 지난 19일 차량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업무용 차량 1대의 등록일이 2008년으로 조달청에서 고시한 내용연수 9년이 초과된 13년으로 운전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내재되어 단거리만 운행함으로써 업무의 불편함이 있었다. 복지관은 받은 차량을 이용해 노인 일자리 사업 모니터링,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사례관리와 특화 및 송영서비스, 경로당 여가문화보급 사업 등을 적시적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스파크 차량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 문안이 새겨져 부평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양 기관의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정책팀 엄기상 주임은 “업무용 차량의 고장으로 필요한 시점에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을 지원받아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애지중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차량 활용을 통해 With 코로나를 위한 가을 & 겨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9일까지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할 군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은 보성의 차와 해변이라는 관광자원에 최신 여행 트렌드인 감성 소풍과 캠핑을 접목하여 보성의 자연을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보성차밭 에코 피크닉 프로그램 운영, 율포해변 에코 캠핑 프로그램 운영 등 3가지 분야이며 각각 5명 내외로 선발된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보성군이며 모집 분야별 사업자등록 및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자, 보성차밭과 율포해변 인근의 군민 등이다. 보성군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군민이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태녹색관광 사업’을 운영할 경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프로그램도 질적으로 향상되어 체험객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을 핵심과제로 지역민들과 함께 관광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사전 접수자에 한해 오는 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 웅치올벼쌀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 전시경연부문에서 ‘국제탑쉐프그랑프리 금상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웅치올벼쌀사업단은 보성군의 농·특산물인 올벼쌀과 녹차 등을 주제로 요리 메뉴를 개발하여 참가했다. 올벼쌀을 활용해서는 떡류, 제과류, 김치, 조청, 영양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녹차를 이용해 보양식, 수육 등을 출품했다. 이번 향토식문화대전을 통해 보성군은 지역 농·특산물인 ‘올벼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벼쌀과 녹차’가 가진 식재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로 보고 있다.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한 보성웅치올벼쌀향토사업단 송지영 사무국장은 “보성 올벼쌀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분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번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웅치 올벼쌀 알리기에 힘쓰고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특산품인 웅치올벼쌀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71호로 지정되었으며, 보성군에서는 향토자원인 올벼쌀 소비 촉진을 위해 보성웅치올벼쌀사업단과 연계하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0일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현대모터클럽과 함께 의암공원 일원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자동차 극장을 무료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동차 총 60여대, 약 15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동차 극장이라는 색다른 문화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은 2015년부터 자동차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군민들이 영화관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는데, 장수군을 직접 찾아 이렇게 안전한 자동차 극장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에서도 군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