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지난 24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제3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90여 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군의장 및 군의원, 장찬석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했다. 1부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군수표창 5명‧의장표창 3명 등 총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지회장 기념사, 내빈축사로 진행했으며, 2부는 박강수 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유수상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인들에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거창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복지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세 번째를 맞이한 거창사회복지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해야 군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주민 편의를 위해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인식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국세증명, 지방세납세증명, 건강보험관련 등 110여 종의 민원 서류를 창구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 이용 가능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도 부스 내에 설치되어 있다.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확대로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민원창구의 서류 발급 업무를 줄여 민원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듀석 장성군수는 “현재 장성군청 등 총 5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창원 일상여행 콘텐츠 발굴과 일상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의 심사 결과 및 온라인 평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가 만들어 가는 창원일상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서 총 3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내부심사를 통해 시상작의 3배수인 18개 작품을 1차 선정하고, 2차로 관광, 문화콘텐츠, 디자인 등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평가를 통해 총 6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창원 곳곳에 있는 느린 우체통을 매개체로 하여 1년 뒤 엽서를 통해 창원여행을 다시 회상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일상을 창원에서 추억한다(한정민_데이쓰리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자전거 투어 창원 해양관광로(이의정_뿔난꼬냉이팀)’, 우수상은 ‘힐링 창원! 먹거리 즐길거리 모두 갖춘 웰니스 여행기(정시명)’, 장려상은 ‘벚꽃 향연 열차에 초대합니다.(임정순)’, ‘창원에서 뭐하지? 창원 일상여행 VLOG(김지인)’, ‘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주남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인구증가사업으로 거창군에서 출생한 12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사과퓨레(10개입 4상자) 이유식을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180세대가 신청했으며, 전 세대 총 180박스를 11월 24일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배송한 퓨레는 거창군 농민이 농사짓고 직접 가공한 ‘오늘자람 거창한사과 사곽사곽 퓨레’로, 사과의 껍질과 씨만 제거하고 인공 첨가물 없이 통째로 갈아 만들어 영유아 이유식, 어르신 건강식, 각종 요리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나 쉽게 거창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만들었다. 농업기술센터 이병주 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인구증가 사업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인구증가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바른 먹거리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인구증가 사업에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이‧통장협의회가 11월 25일 1청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세로 인해 5월 이후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으로 접어들면서 전 읍면동 회장과 총무들이 모여 회의를 개최할 수 있었다. 회의는 관내 어려운 장학생들을 위해 통영시 이‧통장협의회가 인재육성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2021년 재무보고와 자체안건토의 및 행정홍보사항 전달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하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통 연말이 되면 1년 동안 시정에 협조해주신 이‧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한 체육대회나 모범 이‧통장 국내연수 등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모든 단체행사를 취소하고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 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백만 원이라는 큰 돈을 선뜻 기부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백신접종을 포함해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이‧통장님들 덕분에 일상회복으로 가는 희망의 길목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이‧통장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는 25일 열린 제306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내년에는 각종 현안사업의 완성도 있는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내년을 이끌어 갈 역점 시책으로는 보편적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담양, 변화하는 농정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군의 핵심기반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 자연과 정원이 하나되는 생태정원도시,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주민자치와 인문교육도시 실현 등을 꼽았다.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담양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9.2% 증가한 4,725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최 군수는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마무리 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함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며 “담양의 미래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부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예산 6,783억 원보다 740억 원, 10.91% 증가한 7,523억 원을 편성하여 지난 11월 19일 통영시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179억 원으로 전년대비 730억 원, 11.32%가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344억 원으로 공기업특별회계 223억 원, 기타 특별회계 121억 원이며 전년대비 3.04%, 10억 원 증가했다. 괄목할 만한 성과는 당초예산 규모로는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우리시가 고용ㆍ산업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전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ㆍ도비 예산은 전년대비 5.61%, 161억 원이 증가하고 지방교부세 또한 25.83%, 574억 원을 추가 확충했기 때문이다. 2022년도 일반회계 주요 세입내역을 살펴보면 자체재원인 ▴ 지방세는 올해보다 12.18% 증가한 674억 원, ▴ 공유재산임대료 및 사용료․수수료 수입 등 세외수입은 21% 증가한 211억 원이며, 이전재원인 ▴ 지방교부세는 25.83% 증가한 2,796억 원, ▴ 조정교부금은 4.72% 감소한 250억 원, ▴ 국․도비보조금은 5.6% 증가한 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의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제212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일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통영시장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행정복지국장으로부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 받는 것으로 진행하게 된다. 2일 각 상임위에서는 김혜경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김미옥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총 20여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3일부터 6일까지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9일부터 16일까지는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심성․낭비성 예산 확인은 물론,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목적에 맞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다각도로 검토 분석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의 옥천사와 옥천사성보박물관(주지 및 관장 종성스님)은 11월 24일부터 2022년 2월 3일까지 청담대선사 열반 50주년을 맞아 ‘인욕 佛 청담’ 특별전을 개최한다. 청담靑潭(1902-1971)대선사는 인욕보살로서 봉암사 결사 및 불교정화운동을 통해 청정승단인 대한불교조계종단의 초석을 다지며 역경 사업과 포교, 그리고 도제양성이라는 3대 과제를 통해 조계종단에 커다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온 한국 불교계의 선지식인이다. 이번 전시는 청담대선사의 법향이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발원하고자 마련한 유묵전으로 연화산 옥천사를 포함하여 삼각산 도선사, 수원 봉녕사, 지리산 화엄사에서 소장한 대선사의 유묵 및 기록자료 30여 점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된다. 청담대선사가 일필휘지로 써 내려간 불(佛)자, 백운정사 편액, 이차돈 순교도, 꿈의 인생, 대도무문 등 처음으로 공개되는 다양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청담대선사의 선필(禪筆)은 초월적인 정신성에 있으며, 사회개혁과 정신혁명을 동시에 실천해낸 구도자이자 혁명가였던 대선사의 선수행의 깊이가 글자의 필획과 구조의 극단적인 대비 속에서 조화미로 잘 녹아들어 있다. 청담대선사의 선필이야말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11월 24일 홍성군청 주택팀장 외 5명이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벤치마킹을 하러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1995년에 준공된 고령자 주택이 있으나, 노후로 인하여 새로운 공공실버주택사업을 계획하면서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의 우수사례를 사업에 반영하고자 벤치마킹을 왔다. 공공실버주택 내 경로당, 식당, 이용원, 다목적강당, 공동육아나눔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꾸며진 복지관을 둘러보며 어르신의 안전과 편의에 주안점을 둔 주택 내 문턱제거, 복도·욕실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 거실에 비상콜과 가스 자동잠김장치 등을 확인했다. 특히, 탁구·댄스·치매예방용 보드게임 등의 여가활동과 텃밭 가꾸기, 직업상담 등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공공실버주택의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은 2021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으로 100세대 중 97세대가 입주 완료했으며, 남은 3세대도 계약 절차를 밟고 있어 사실상 전 세대 입주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홍성군 관계자는 “벤치마킹한 타 시군 어느 공공실버주택보다 가장 분위기가 밝고 운영상황이 좋다”며 “고성군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좋아하시겠다. 앞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성건동은 지난 23일 수능 후 입시 스트레스와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 성건파출소 직원이 모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하기 위해 경주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집중적으로 시행했으며, 학교를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물품을 나눠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한 격려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성건동 일대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져있는 오락실, 유흥주점, DVD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 시간 제한 준수, 근로청소년 부당처우 금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추운 날씨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주변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청주동부소방서 오창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청원보건소와 오창119안전센터의 유지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화재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교육영상은 ‘불나면 먼저 대피’, ‘소방안전관리자 7대업무’, ‘화재예방캠페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담아 현장감을 더했다. 더불어, 화재발생 즉시 소화기 사용을 통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은 물론 소화기의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청주동부소방서 오창119안전센터의 사전설명을 통해 훈련의 내실을 높였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화재에 대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화재 예방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