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공무원 대상 사적 모임 4인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5일 중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박창섭 고성경찰서 경무과장, 김성규 고성소방서장,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장, 김태현 제8358부대 2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고성군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하루 평균 2.3명, 총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기관별 코로나 확진자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방역과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두현 군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하루 평균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행정에서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모든 사례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국의 사례까지 하나하나 점검하고, 인근 시군과도 연계해 공동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우선 행정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전의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해 사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자인역사 편찬위원회는 25일 자인 계정숲 시중당 앞마당에서 90여 명의 면민과 출향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인의 역사 편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종원 위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 이부희 문화원장 축사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자인의 역사지는 2018년 1월부터 자료수집과 집필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편찬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향토사 자료를 바탕으로 약 4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특히 집필을 위한 참고할 문헌이나 자료수집과 재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인면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출판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역사지 구성은 제1편 자인의 행정구역, 제2편 마을의 유래, 제3편 문화·예술 분야 등 총 11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782쪽 분량으로 자인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기록하였으며 부록에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역사적 사료들도 실려져 있다. 이종원 자인역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자인의 역사 편찬을 위하여 애써 주신 자인면민과 출향 인사에게 감사드리며, 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도동 소재)에서 약초 생산농가 및 한방산업관계자, 영천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도동 한방문화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용작물의 과학적 효능 분석, 가공 기술의 표준화 등 약용작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지원, 약용작물의 생산·가공 연계 지원 등으로 영천시 약용작물 산업화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공모하여 지난 7월부터 민간이 위탁운영 중인 시설이다.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석·박사급 전문 인력 12명을 구성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약용작물의 산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R&D 연구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천시 한방산업의 재도약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영천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첫 번째로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현재 운영 중인 곳은 영천시가 유일하여 제천시, 장흥군 등 타시군의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의 운영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설명회 후에는 방문객들이 약용작물 연구개발시설과 가공시설을 둘러볼 수 있게 개방했으며, 설명회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23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교육기관 대표, 용역수행기관(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시행됐다. 군이 추진 중인 평생교육사업 전반을 진단해 지역의 상황에 부합하는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해 평생교육 여건 분석, 평생학습도시 지정 대비 실태진단 등이 발표됐다. 특히 ‘군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3대 전략과 35개 세부 추진사업이 제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장성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평생교육협의회를 중심축으로 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한편,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두석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은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11월 25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11월 24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절임배추 4,000여 포기를 구입하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북구 관내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500여 가구와 기관‧시설 17곳에 김장김치를 10Kg씩 전달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행할 곳이 마땅치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연식 회장의 건물 부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 김장나누기 행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하였다.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시행한 김장나누기 사업은 매년 북구새마을회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1,500여 세대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정연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장김치를 기다리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북구새마을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셨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북구새마을 가족들의 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다시면은 25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농어촌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용저수지 등 관내 저수지 유역 오염원 개선과 유입 오염물질 저감에 따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시면은 상류 유역 오염원 감축을 최우선으로 유입하천 수질 개선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농어촌 용수원 수혜자인 농어업인을 위한 청정한 용수 확보·공급을 목표로 근본적인 오염원 파악과 최적의 개선 공법을 개발, 적용한다. 김성기 다시면장은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백용 저수지의 효율적 수질 관리, 저수지 주변 오염원 감축과 청정한 하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백룡제 유휴부지 테마공원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관내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 관계자 등 98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문화예술인, 관계자 및 단체가 정부 및 경북의 보조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자 김천시에서 처음으로 기획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문화재단 소속 강사가 문화예술보조 사업 공모 신청 방법과 기획력, 보조금 정산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는 문화예술인 100여 명 이상이 방문했으나 방역수칙에 의거 부득이하게 일부를 돌려보내는 등 선착순으로 입장시켜 문화예술 보조사업 교육에 관심이 지대했다.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종국 지원총괄부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황과 공모단체 심의·선정 절차 및 2022년도 공모사업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경북문화재단 이현혜 문예교육팀장과 정지훈 주임이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 현황, 공모 신청 시 기획에 필요한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천시청에서 보조금 집행 방법, 감사 사례 등 보조사업 관리 기준에 대해 안내했다. 한 참가자는 “보조사업이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좀 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농소면에서는 지난 25일 농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 및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회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 및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하여 지출내역 및 집행 잔액 파악 등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시 주의사항을 마을별로 되짚어보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 농소면 박차랑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비 집행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용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조금은 정확하게 사용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관계자분들에게 이번 회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2021년 경로당 보조금과 관련하여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1월 25일 오후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구미시민 99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정재찬 작가를 초청하여 ‘올해의 책 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한책하나구미운동」은 해마다‘한도시 한책 읽기’를 목표로 구미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전 세대가 함께 읽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올해의 책 선정, 선포식, 독서릴레이, 전국독후감공모전 등 올해의 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북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올해의 책을 읽어온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디베아 콰르텟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현실 속에서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을 시를 통해 다시 일깨우고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정재찬 작가의 따뜻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한책을 통해 코로나블루시대에 맞서 지친 일상을 되돌아보며 독서·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 구미시 올해의 책 북 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에‘구미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2회 실시) 도 ․ 시군 합동으로 야간에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자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김천시 “자동차세 체납현황”은 ‘21.10월말 기준 27억 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96억 원의 28%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번호판 영치 기준인 자동차세 2건 이상인 체납차량의 자동차세는 10억여 원에 달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으로 도내 체납차량 외에 타 시·도 체납차량도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되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번 체납차량 야간 영치는 지방세 체납액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야간 시간을 이용한 기획 체납징수로 김천시 체납 징수팀은 금번 24일 야간에 고질․상습 체납자의 주소지를 방문하여 총 8건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체납액 7,144천원 중 3,131천원을 현장에서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영치를 통해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체납세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아울러 “체납자에 대해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제6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은 자연, 문화,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친환경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도내 친환경 공간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은행나무 수국정원, 서삼장미터널, 힐링허브정원 등의 포인트 정원과 장성공원 경관폭포 주변에 조성된 암석정원이 친환경, 조화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곳 모두 자연친화적 요소인 돌, 꽃, 나무, 흙이 물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냄은 물론, 발상의 전환을 통해 버려진 자투리땅에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황룡강 포인트 정원은 인생샷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장성공원 경관폭포는 지난 7월 ‘MBC 배철수 음악캠프’ 방송에서 발상의 전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사계절 향기나고 아름다운 친환경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25일 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제3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참석한 12명 이사의 만장일치로 홍민희 시장권한대행을 이사장으로 선출했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세입·세출예산)을 비롯해 상정된 8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했던 인터넷수능방송 수강지원의 지원 확대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진행 예정인 학원비 지원사업 등을 심의했다. 이 학원비 지원사업은 일명 ‘꿈 지원 장학금’ 사업으로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인해 받고 싶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학생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학교당 1명씩 발굴·지원해주게 되는데,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내년에는 사교육비 부담이 큰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학생들에게 폭 넓은 지원을 하고자, 매년 3월 지급하는 성적향상 장학금의 성적 향상 폭을 20%에서 10%로 확대하는 등 선발기준을 변경하기도 했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학생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학생들의 학업 의욕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재육성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