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555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서 2019년 우수상, 2020년 장려상, 징수율 올리기에서 2020년 우수상, 그리고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다. 이러한 일련의 수상실적은 무안군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주관으로 금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촉탁징수, 공매처분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무안군은 도내 최우수상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군은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압류 재산 공매, 금융재산 추적 압류 등 적극적이고 공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이월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전라남도 징수목표액 대비 145%를 상회하는 이월체납액 징수율을 보이며 이월체납액 줄이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산 군수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앞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제4회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6일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어 왔을 어르신들에게 일상회복으로의 설렘과 활기찬 기분을 가져다주어 더욱더 뜻깊었다. 어르신에게 있어 게이트볼은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교활동에 많은 공헌을 해주고 있고 어르신들의 노년에 큰 즐거움이 되고 있다. 이 날 대회는 입장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참석자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등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4개팀 120여명의 자체 경기로 진행되었다. 양태근 게이트볼 김천시협의회장은 “지금껏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대회가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항상 지역사회의 어르신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김천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이와 같은 대회까지 주최해주셔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관계자 및 게이트볼 김천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김천시도 어르신들의 활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대외 홍보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포럼 참가해 양산시 홍보부스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서 시는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중심도시 양산’이라는 비전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노선 확정과 현안사업인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등을 홍보했다. 2021 제2회 대한민국 도시포럼은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에서 주최했으며,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대한민국 메가시티리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해 김종민 국회의원,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도시 발전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도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 분야별로 기조연설, 주제 발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날 개회식 후 진행된 대한민국 메가시티리전을 위한 대한민국 도시포럼의 비전 선포식에 직접 참여함으로 향후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중심 도시로서 양산시의 현재 위상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거창군에 문자 사과를 선물하며 다시 한 번 우정을 나눴다. 지난달 경남 거창군은 전남 곡성군에 ‘함께해요 희망곡성’ 등의 문구가 담긴 문자 사과를 선물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양 지자체 간 대면 교류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함께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였다. 이에 감동을 받은 곡성군이 이번에 똑같이 문자 사과로 거창군에 화답한 것이다. 문자 사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과에 빨간 빛이 돌기 전 원하는 문구를 스티커로 제작해 부착해야 한다. 한 달 가량이 지나면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부분만 발갛게 익으면서 글씨가 새겨지게 된다. 사과가 익어가는 만큼 거창군에 대한 곡성군의 정성과 애정도 발갛게 물들어 간다. 문자 사과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수송대’, ‘서핑파크’, ‘황산전통한옥마을’ 등 거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나타낸 문구들이 새겨졌다. 또한 ‘고마워요 거창군민’, ‘같이 걸어요 꽃길♡’ 등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도 담겼다. 문자 사과를 만든 곡성군 관계자는 “문자 사과를 만들면서 우리 군과 거창군의 돈독한 우정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소통하며 상생의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통계청에서 주관한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작년에 이어 2회 연속“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포상은 5년마다 통계청이 주관해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포상으로 김천시는 기관 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 개인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 4명, 통계청장상 15명이 수상을 했다. 2020년에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김천시는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조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불응 가구 및 사업체의 비율을 낮춰 조사를 완료해 신뢰성을 제고했으며 실사과정에서 문제점과 오류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국가 통계 품질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과 기업, 그리고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조사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2021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참여도 등 농식품 수출시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포도 신품종 수출전문단지 조성, 샤인 머스켓 무가온촉성재배 단지조성, 신선농산물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정책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포도, 새송이버섯, 양파, 딸기 등을 베트남, 홍콩, 싱가폴,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등 25개국에 수출하여 수출물량 1,815톤, 수출금액으로 1,036만 달러, 한화로 약 121억 4천만 원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세계 무역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및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수출 인프라 확대와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농특산물 수출품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항노화산업박람회에 관내 항노화제품 생산업체 3곳과 함께 참가했다. 2021 항노화산업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주최하고 항노화산업박람회 사무국에서 주관하며, 100개사 410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항노화산업 분야 국내 최대의 행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 업체로는 거창아로니아연구회, 거창홍어성초영농조합, 꽃마시다 3개 단체가 참여하고 아로니아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어성초를 활용한 제품,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꽃차 등 전시·홍보했다. 아울러, 거창군 항노화산업 홍보부스에서는 거창항노화힐링특구로 지정되어 올해 가을 11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인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을 중심으로 Y자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년 개장 목표로 조성 중인 고제 ‘산림레포츠파크’ 등 웰니스 관광명소 알리기에 매진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아로마 마사지오일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웰니스 관광명소 거창을 알리고 지역의 항노화산업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상면은 11월 17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톤백)을 시작하여 11월 26일(포대)을 마지막으로 2회에 걸친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했다. 2021년 남상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40kg포대 기준 산물벼 3,229포와 건조벼 4,389포 등 총 7,618포 전량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2021년 수확기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중간정산금(3만원/40kg포대)을 수매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영남대 정문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Y-STAR 페스티벌이 지역민과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프라인(대면) 중심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만에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지역민과 청년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사업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기획가 양성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기획서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청년들에게 사색을 통한 힐링을 전하고자 청년들이 직접 “청춘 사색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 개회식에서는 지난 2년간 Y-STAR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 성과 보고와 2022년에 준공 예정인 청년문화예술 거점 공간 Y-STAR관(가칭)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지역 9개 대학밴드와 인디밴드 뮤지션 공연을 감성 캠핑장 콘셉트로 구성된 객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또한, ‘가치의 걸음’이란 주제로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지역민이 영남대학교 캠퍼스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26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재난구호봉사대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바르게살기 도협의회장, 봉사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재난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 청년회장을 선두로 각 읍·면·동 청년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난구호봉사대는 우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구호활동자로서 신속한 현장 출동 및 구호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상시에는 재난 예방을 위한 생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하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복지기관방문 등 지역사회에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봉사활동마저 많은 제약이 있지만,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구호 봉사자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격려로 봉사대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참여했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 활용,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기초 및 광역지자체장이 해당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덕군청 내 25대의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를 설치해 야간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 지품면 직원 10여명은 지난 25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면사무소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채 따지 못한 사과를 수확해 선별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백영복 지품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민들의 고충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