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 님프만 김종근 사장과 장흥군청 남연옥 희망복지팀장이 제10회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추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영예의 상으로, 올 해 전남에서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님프만 김종근 사장은 “내가 행복해지려면 내 주변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억원 이상의 현금 및 현물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였으며, 남연옥 희망복지팀장은 장흥군 사회복지1기 공무원으로 30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1995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이면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떡과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자녀도 못하는 온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 해상을 통한 밀수, 밀입국을 대비해 내년 1월 말까지 국제범죄 예방을 위해 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최근 밀수·밀입국 범죄 경향을 반영 미식별 소형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 공해상 어선에 환승한 밀수·밀입국 범죄를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제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안가, 항·포구에 대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는 동시에 밀수·밀입국 신고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외사활동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연말 연시 해양국경범죄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안가에 소형고무보트, 어선 등 수상한 선박이나 사람을 목격하면 즉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5일 개최한 ‘2040세대 농업인 스텝업 기술교육 성과공유대회’에서 거창군 청년 농업인 ‘미래플(미래+애플)’팀(지도교수 김병철 사과 마이스터, 교육생 이상호, 오창훈, 이상준, 이현배, 임진영, 정수영)이 전국 18개팀 중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텝업 기술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품목 특화 전문기술 향상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형 현장 교육과정이다. 다른 교육 과정과는 달리 교육생들의 영농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원하는 4개 분야(기술교육, 전문가 초청교육, 현장방문지도, 학습조직 활동) 총 154시간 동안 맞춤형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미래플팀 지도교수 김병철 마이스터는 “스텝업 교육을 통해서, 청년농부들의 재배기술이 향상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이는 거창 사과 발전에도 분명히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고 전했다. 이병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거창군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업인의 앞날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의 구심점인‘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대전)’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치추진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응원 영상 상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 경과보고, 응원 메시지, 유치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 염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하여 권중순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5개 구청장, 공동대표 등이 응원메시지를 전했으며, 대전시 전체 선수단 대표로 이대훈 선수(대전시 소속, 태권도)가 유치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유치추진단 공동대표로 선출되어 유치 확정일까지 추진단 활동을 이끌게 된다. 2027 충청 WUG 유치추진단(대전)은 체육계, 대학, 시민단체 등 20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유치 기원 이벤트 참여, SNS 홍보 등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 응원에서 국민 공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푸드종합센터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은 26일 거창군농업인회의소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의 생산자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1년 푸드종합센터 운영보고, 생산자 조합원 의견청취, 설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조합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푸드종합센터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조합원들이 개진한 의견과 요구는 조합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 김제열 이사장은 “자금을 굴려 얻는 수익보다 노동을 통해 얻는 수익이 높아야 하며, 그러한 가치를 우리 조합원들은 로컬푸드를 통해 얻게 될 것이다”며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생산자 조합원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푸드종합센터가 전국적인 로컬푸드 성공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별교부세 6천만 원도 확보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성과공유대회는 전국 중앙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팀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100년을 이어 온 마을 문화공동체, 앞으로 100년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전통문화 ‘서산 박첨지놀이’를 활용한 농촌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했다. 충남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 박첨지놀이’를 통해 마을 주민․전문가․청년층이 함께 마을 공동체의 실제 수요를 찾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평가단의 공감을 얻었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서산 박첨지놀이의 문화콘텐츠화와 마을 공동체 발전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년간 국민정책디자인단이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지자체 혁신평가 행안부장관상, 주민생활 혁신챔피언 인증패 수상 등 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든 26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21 광진구민 가을(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26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구민 500명 미만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했다. 구는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대면 참가자의 경우, 2차 백신접종 완료 또는 48시간 전 PCR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한 구민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걷기대회는 26일 오전 7시 어린이대공원 정문 열린무대에서 체조강사가 진행하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9시까지 진행됐다. 걷기코스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구의문, 놀이동산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소요시간은 35분 정도이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안은자, 안은주 자매(구의1동)는 “최근에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걷기대회를 하니 생활의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즐겁다”라며 “매일 아침마다 둘이서 대공원을 걸었는데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서 더욱 활기차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온풍기 등의 경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6일부터 관내 7,808농가에 207억 7,000만 원 규모의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개편해 시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촌 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기존의 쌀직불, 밭농업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했으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소유농지 15,500㎡이하, 영농 종사 3년 이상,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500만 원 미만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1농가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농지를 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등 3개 지역으로 나누고, 3개 구간(2ha 이하, 2~6ha, 6~30ha)으로 구분해 ha당 최저 100만 원에서 최고 205만 원까지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필지를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을 받았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농가 자격, 실경작 여부 및 필지검증 등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선정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 수립 및 복구체계 구축·운용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절기 기간 동안 동파발생 최소화를 위해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상수도 동파 점검반 및 비상급수반을 운영하고, 마을과 떨어져 있는 독립 가구와 취약계층을 일제 조사해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등 한파와 가뭄으로 인한 급수난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계곡수와 복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39개소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30일까지 동절기 가뭄과 동파 대비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생활용수 부족 시 병입 수돗물 보배수를 군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며 급수지원 요청 시 휴일 관계없이 신속하게 급수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군민들에게 상수도 계량기 등에 대한 동파보호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겨울철 동파 예방대책 사전준비 철저로 동절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가 26일 양양군청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폼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양양군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 LED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수원이 8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으로 양양읍 서문리 식자재마트에서 실내체육관, 서면 북평리, 강현 물치택지 일원에 총 42본의 LED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되게 된다. 또한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1가구에 총 3천3백만원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풍력을 이용해 낮에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깃줄 연결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일반 가로등 보다 가로등 1개당 연간 2160kWh 절전효과가 있다. 안심가로등 설치가 완료되면 양양군과 한국수력원자력,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점등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장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연초에 개최하지 못한 지도자회 최성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 박순옥 부회장, 안점식 사업부장, 농촌지도자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들이 참석하여 최성기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최성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농촌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인단체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농촌지도자회의 최성기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농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농정방향 제시로 거창군의 농업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지식 전파와 보급으로 농업·농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농업인 단체로 13개회 5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연어의 기존 활용방안에서 벗어나, 왕피천 하류 인근 주변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연어 및 왕피천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전략으로 왕피천 연어 관광도로 및 트레킹로드 조성, 연어 페스티벌 개최, 연어 인문학 카페 조성, 연어테마 실경공연장 조성, 연어 어도 및 관찰로 설치, 왕피천 떼배 운영, 왕피천공원 둔치 산책로 정비, 연어마을조성, 전국연어파크골프대회 개최 등 기존 관광자원화와 차별화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관광분과 위원,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 해당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발표된 사업안에 대한 보완점을 제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용역이 왕피천 인근 종합개발계획이라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를 심는 과정이다”라며“기본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세부계획 수립·타당성 조사·중앙부처 협의 및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구체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