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주동 신발전협의회는 11월 26일 오전 장승포농협하나로마트 아주지점 앞에서 아주동민을 대상으로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 촉구’ 서명 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은 앞서 거제시발전연합회가 통영에서 단절된 고속국도 35호선 거제 연장을 2021년~2025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우선순위에 반영하여 조기 개설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것에 아주동민의 힘을 보태기 위해서 전개 되었다. 아주동 서명 운동을 주관한 허상구 회장은 “고속도로 연장은 조선과 관광산업이 중심인 우리시의 최우선 과제일 뿐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과 거제를 찾는 국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라며 고속도로 거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서명 운동에 참여한 정명숙 씨를 비롯한 아주동민들은 국가 기간산업인 대형 조선소가 위치한 아주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그 누구보다 고속도로 연장 필요성에 동의하며 힘을 보태겠다면서 고속도로 연장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서명지에 서명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25일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장애가구 대상으로 ‘마음방역 콩나물키우기 & 영양반찬 지원사업’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마음방역을 위한 콩나물키우기 키트와 영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할 겸 마련됐다. 문호균 민간위원장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어르신들과 장애를 가지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열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소외될 수 있는 시기라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4일 사곡해수욕장에서 사등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사곡 해수욕장에 함께 GAYO 페스티벌’개막식이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노재하ㆍ이인태ㆍ김동수 시의원 및 사등면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달구었다. 개막식 이후 거제해녀문화예술컴퍼니, 삼정 문화 예술단 공연, 거제의 가수 원동희, 원준희, 김시우 등 5팀의 본격적인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사등면의 숨은 문화유적, 자연, 집 등 사등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전시회도 같이 이루어졌다. 전시 사진은 공모를 통해 9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우수작 선정은 개막식 입장객들이 선택된 작품을 집계하여 많은 표를 얻는 작품이 심사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불꽃놀이로 장식했으며 공연 및 사진전시회는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김용운 회장은 “김훈 면장님을 비롯한 사등면 직원들과 사등적십자봉사회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에게 오늘 행사가 몸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시 시민들이 부담없이 검사 받을 수 있도록 2021. 3. 16부터 본인부담진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노래방,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늘어나던 시기, 노출을 기피하는 숨은 감염자들의 검사가 시급한 상황에서 보건소 무료 검사만으로는 선제적 대응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도 무료 검사가 가능하도록 발빠르게 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민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대기시간이 단축된 분산검사를 경제적 부담없이 받을 수 있었고, 방역부서는 신속한 검사 시행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조기에 차단했다는 평가로 방역우수 도시로 인정받았다. 거제시는 4억3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하여 시민은 전액 무료 검사하고, 의료기관에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청구에 따라 비용정산하여 지급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료검사 범위가 확대된 만큼 수도권 방문 등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참여해달라.”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전년도 실적 2억 5,900만원보다 10% 증액한 2억 8,500만원으로 정했다.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은 시청 복지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문자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모금활동을 강화해 QR코드를 통한 기부 신청 및 각종 페이(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결제 등 비대면 모금 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2022년 저소득층 생계 의료비 지원, 명절 지원,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배분될 계획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온정의 손길을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5일 동해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토론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동해소방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KT동해지점,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해군1함대 사령부 등 6개 유관기관과 시청 내 12개 협업부서가 참가했다. 훈련은 동해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복합재난(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다중이용시설 붕괴 대형사고에 따른 토론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실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토론훈련으로 진행됐지만,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절차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전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사전 대응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을, 핑크빛에 스며들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너랑나랑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으로 관내 기관 및 기업체 추천을 받은 만24~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만남의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지난 12일 첫 만남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혼남녀 40명의 참가자는 라운드미팅, 팀 빌딩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며 밝고 유쾌한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도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청춘남녀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가 2021년 지방규제개혁분야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과 포상금 5백만원을 받게 됐다. 강원도는 규제개혁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군 평가를 도입해 왔으며, 올해는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와 시·군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규제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동해시는 그동안 토론회를 비롯해 우수사례 및 각종 규제 관련 과제 발굴, 자치법규 정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강원도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 강원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2건 입선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로 3건이 선정되는 등 강원도와 정부로부터 규제혁신 추진성과를 꾸준히 인정받아 온 결과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그동안 시는 지방규제개혁분야 대통령 기관표창(2016년)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와 강원도로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되어 명실상부한 지방규제 개혁의 선도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혁신을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불나면 대피 먼저’집중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화재 발생 시 무리한 초기 화재 진화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가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연합회는 25부터 28일까지 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56개 지방자치단체와 60여개 영농법인 등이 나흘 동안 특산품 판매와 관광객 및 귀농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 15개 지자체 및 법인이 상을 수여받았으며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의 우수상 수상을 통해 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임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연합회가 시와 연계한 정보관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농지·주택구입 세제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농기계구입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지역대학을 활용한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 등 영주시만의 다양한 지원시책들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철희 영주시 귀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2021년도에 생산한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과 봄 감자 보급종 춘기분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신청 가능한 옥수수 보급종은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육성한 종자로 찰옥수수 3품종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과 사료용 옥수수 2품종, 드림옥, 강일옥, 팝콘용 옥수수 1품종(오륜팝콘)이다. 또한 다음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한 봄감자 보급종 춘기분은 3품종 수미, 하령, 두백이다. 찰옥수수 품종 중 미백2호는 알갱이색이 흰색이고, 흑점2호는 흰색과 자주색이 섞인 얼룩이, 흑점2호는 자주색이다. 옥수수 보급종의 공급가격은 찰옥수수는 2만6000원(1봉/1kg), 팝콘용은 3만5000원(1봉/1kg), 사료용은 2만1000원(1봉/2kg)으로 내년 1월 10일에서 28일 기간 중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 내 미신청한 경우 내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남아있는 잔량에 대해 홍천농협 두촌지점으로 개인별 유선 신청이 가능하다. 봄 감자 품종 중 수미는 많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품종으로 삶은 감자와 감자칩과 같은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청소년성장박람회 - 찾아가는 직업체험이 26일 옥과 고등학교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음을 밝혔다. 금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흐름 가운데 직접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제공된 프로그램으로 11월 9일 옥과중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관내 초등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2,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 하였다. 체험은 4개의 분야(인문·사회과학 / 미디어·문화·예술 / 헬스·뷰티·쿠킹 / 첨단·이공계열) 45개의 전문직업군 전문가가 참여하여 현실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제 겪은 내용을 토대로 청소년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앱개발 전문가를 막연한 장래희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앱개발 방법에 대한 이해와 가능성을 더 알게 되었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분야별로 반려견 훈련사, 유튜브 크리에이터/BJ,쇼콜라티에, 앱개발 전문가 등이 인기 직업군으로 높은 선택을 받았으며, 청소년 1인당 두 가지의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이 진행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