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12월 18일 19시 「JAZZ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공연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즈페스티벌 음악감독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고희안과, 영화 ‘극한직업’ ‘재심’의 배경음악을 작곡하며 활발히 활동중인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내한 당시 초청한 실력파 재즈보컬 고아라와의 협연으로 세대를 넘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 공연 힐링을 제공코자 전석무료로 운영되며 티켓예매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한칸 띄어 앉기 객석제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재즈 선물 세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의 치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 흥남동의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공유대상은 각종 도서 및 생활공구다. 흥남동은 입구 한켠에 자리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소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29일부터 도서 대여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한다. 이번에 새로 실시하는 도서대여 서비스는 자생단체 및 흥남동 직원이 기부도서한 아동서적, 육아, 교양 및 각종 잡지 증 300여권으로 구성됐다. 회당 3권의 도서를 2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무엇으로 소통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기존에 운영 중인 생활공구서비스에 도서 대여 서비스를 추가해 보았다”며 “주민센터가 행정업무가 있을 때만 방문하는 곳이 아닌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들도 언제든지 도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자원순환 및 도서기부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에서 군산중앙고등학교 학생들과 꿈과 진로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26일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기 전 BTS의 다이너마이트 노래를 감상하며 “우리 모두는 각자의 반짝임이 있기에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꿈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시는 꿈을 키우는 공간 조성과 진로찾기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꿈‧진로에 대해 궁금한점으로 ▴ 꿈과 현실의 벽 ▴ 진로 결정시 가장 중요한 요인 ▴ 꿈을 찾기 위해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 등이었고 그 밖에도 ▴ 청소년의 정치참여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강시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경험과 독서의 중요성 등을 전하며 학생들의 희망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했다. 강 시장은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은 항상 그리워하게 되는 시절”이라며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옆에 있는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1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과 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점에서 기증한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집을 방문해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김태익 예방안전과장은“입장면 가산1리 마을이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기증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예방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3일 백석동 다세대 주택 화재에서 소화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옆집 사는 주민으로 휴식 중 주변에서 어수선한 소리가 들려 밖에 나와보니 옆집에서 불이나서 신고하였다고 하며 화재가 발생한 곳에 거주하는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였다고 한다. 이어 현장대원은 현장 도착 시 자체진화 되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지 않던 상황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제습기가 가장 심하게 탄화되어 있었다고 하며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시 한번 주택용 소방시설이 역할이 빛났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주택에 소화기를 배치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화재예방에 힘써달라”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 신림면 입전(笠田)마을의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에서 지난 27일 책과 음악과 가을이 한데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갖게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북콘서트는 ‘너라는 별과 함께, 책이 있는 풍경과 함께’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책이있는풍경을 통해 고창과 문학적 인연을 쌓아 오다 얼마 전 타개한 고(故) 류지남 시인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문학인들이 모였다. 또한, 특별손님으로 문학박사이자 수필가로도 활동하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인문학,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위하여’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포크, 성악, 첼로, 피아노, 클래식기타 연주 등 아름다운 음악들이 책과 함께 어우러졌다. 박영진 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삶이 위축되는 가운데 바야흐로 지금이 문화예술과 인문학이 위로와 치유의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면서 “책이있는풍경의 북콘서트가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삶의 자세와 인문학적 근간을 대내외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풍’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주말마다 산불예방을 위해 황매산에 이어서 지난 11월27일 토요일에는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에서 산림과, 소방서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군 산림과, 합천소방서, 산불전문진화대원, 가야면 의용소방대원 등 40명이 해인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을 당부드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으로 인근 사찰로 확산되는 산불을 차단하는 ‘합동 산불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합천군 정대근 산림과장은 “소방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로 산불재난을 막아 군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26일 낙동강유역환경청, 가야산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합천군 가야산 일대 반달가슴곰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30여 개의 불법엽구를 수거한 데 이어 가야산 자락 가야면 성기리 일대 야산에서 올무 등 불법엽구 40여 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천군 김길환 환경위생과장은 “자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이 합천군 가야산, 오도산 일대로 활동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반달가슴곰과 공존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무와 같은 불법엽구를 설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가질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11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문경시의회, 지홍기 지역발전협의회의장, 문경읍 및 점촌3동 주민자치위원장, ㈜유알씨, ㈜청우엔지니어링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와 도시재생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일정 보고가 이어졌다. 금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문경시의 7곳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대상지 중 문경읍과 점촌3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 일반근린형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167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 제안서 작성을 주요과업으로 하고 있다.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곳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일반근린형’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주거지 환경 개선 및 자발적 주민 참여를 통한 여러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어 특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5일 명호면 체육공원에서‘농업경영인 한마음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농연봉화군연합회 회원 및 가족 중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걷기대회 행사는 명호면 낙동강 예던길을 코스로 트래킹을 했으며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한농연 회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한농연 봉화군연합회 관계자는“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원해진 한농연 회원 간의 화합과 유대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든 회원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살기 좋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 해리면은 지난 26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제설작업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장비와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제설작업 안전 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리면 제설 작업 봉사단은 총 16명으로 꾸려졌다. 트랙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소재지 주요 도로와 마을안길 등 16개 구역, 58.9㎞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특히 해리 5일장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하며 겨울철 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인규 해리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기꺼이 제설 작업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면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안전한 해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문경약돌한우먹는날 행사가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28일 폐막했다. 문경시는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문경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 중 하나인 문경약돌한우를 5~20% 할인된 가격으로 11월 27~28일 양일간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코로나 19의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100명 미만으로 행사장 인원을 제한하며 대인소독기 차량 운영 및 2m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심스러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대학교와 협업하여 문경약돌한우로 만든 21종의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소개하고, 시식용 스테이크를 무료로 배부하여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문경약돌한우를 이용한 육포다식 및 애견간식 만들기 체험은 2일간 총 4회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경약돌브랜드 홍보관은 기존 평면적인 홍보관에서 입체적으로 변화를 주어 시민들에게 보다 새롭게 문경약돌축산물을 소개했다. 문경이 자랑하는 문경약돌축산물을 시작으로, 문경약돌한우 농가소개 및 2018년부터 운영된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명품화사업단의 발자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