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근거가 되는 특별지자체 규약(안)에 대한 중점 논의와 특별지자체 위임사무에 대한 추가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별지자체 규약(안)은 내년 1월 개정 시행되는 지방자치법과 부울경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규약(안)의 주요 내용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목적(제1조), 관할구역, 구성 지방자치단체, 사무, 기본계획 등 특별지자체 구성에 관한 사항(제2조~제8조), 특별지자체 의회와 집행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제9조~제19조), 특별지자체 가입 및 탈퇴, 해산(제20조~제21조), 사무처리 개시일(제22조)이다. 합동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부울경 시도의회와 협력하여 특별지자체 규약(안)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추가 협의하기로 한 사무, 신규 발굴된 탄소중립 산업기반 구축 사무,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관한 사무에 대해 시도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29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은 동래 출신 수필가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려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립운동가 집안에 대한 예우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박문하 선생은 동래구 항일활동가 집안에서 배출한 수필가이자 의사로 인간의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결함을 주제로 , , 등 수백 편의 수필을 발표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필과 작품평론 2개 부문 공모 결과 수필 288편, 작품평론 4편 총 292편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필 부문 대상은 , , 작품을 출품한 정연순 씨가, 최우수상은 , , 작품을 출품한 윤기정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작품은 내용과 표현이 잘 조화될 뿐 아니라, 개인적 일상을 넘어 본질적이고 보편적인 각성의 세계로 독자를 이끄는 힘을 가진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작품평론 부분은 출품작이 저조해 선정하지 않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 첫 회를 맞은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6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 납세자 중 관내 거주자 27명에게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 상품권’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 고마움을 전하며 납세자의 적극적 납세 협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감사 서한문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구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성실납세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30일 사)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노인대학생 졸업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26기 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늦은 5월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매주 2회씩(화요일, 금요일) 저명인사 강연, 건강 및 교양 프로그램 진행,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운영됐다. 이날 졸업식은 이서인 단장이 이끄는 요요공연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 동영상 시청, 모범학생 표창, 참석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노인대학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치호 총학생회장이 사)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 표창장, 김광병 외 3명이 사)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장 표창장, 박종수 외 5명이 노인대학학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노인대학 졸업생 일동이 영천시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에도 무사히 건강하게 졸업식을 맞이하는 노인대학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배우신 지식과 지혜로 우리 영천을 위해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추진되며, 순회모금 행사는 12월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열매 및 성금 전달식, 성금 현장 접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28억원을 모금했으며, 캠페인 이후에도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출향인,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캠페인 참여는 시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뿐만 아니라 QR코드 기부, 사랑의 계좌이체, ARS 기부 등 비대면 기부도 가능하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 아산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추위가 찾아오면서 온정의 손길과 관심이 더 절실해지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스마트팜 도입 및 관심 농업인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조성 및 운영 현황,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게 듣는 딸기 고품질 재배 기술, 스마트팜 ICT 운영장비 기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공약인 미래농업 실현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농업 양성과정 교육을 지속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ICT활용 스마트환경제어, 양액(수경) 자동제어, 쌈채소 계단식 기술 적용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해 딸기, 유럽형 쌈 채소를 식재하고 농업인들에게 시연 및 체험장소로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26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수영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루 4시간씩 사흘간 운영되었다. 수강인원 22명 중 18명이 수료하였고, 수료자에게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서류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11월 30일 11시 감천면 금송리 금송배수펌프장에서 이우청 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감천면 기관단체장 및 수혜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송지구 배수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송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금송, 광기, 도평들 일원에 총사업비 132억 원을 전액국비로 지원받아 배수펌프장 3개소, 배수문 2개소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사업 건의하여 2015년 기본계획 수립하고, 2017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착수지구선정 되어, 2019년 2월 공사 착공하여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감천면은 수혜면적 92㏊중 특수작물(참외, 딸기 등) 재배면적이 49㏊에 달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더욱 심하여 배수펌프장 건립 등 영농환경 개선이 시급한실정임에 따라, 송언석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예산을 조기에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기간을 단축 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6월 배수펌프장 조기가동을 시작했다. 김천시는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으로 금일 준공하는 금송지구(132억원, 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입주작가들의 스튜디오를 공개하고 작품 세계관을 관람객들과 교류하며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들은 4월에 입주하여 8개월 동안 쉼 없이 다채로운 현대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민과 호흡해왔다. 지난 11월 입주기간 동안의 창작성과를 선보인 결과보고전을 마지막으로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의 작품 활동과 공식적인 전시 개최는 끝이 났지만 관람객을 초대하여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작가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입주작가들이 스튜디오에 체류하며 그려온 저마다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스튜디오 개방, 기획전시, 아카이브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1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하는 물리적 공간이자 정서적 안식처이기도 한 스튜디오를 공개하고 작품활동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창작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수영구 유튜브 채널인 ‘수영구TV’를 통해 「나를 지키는 여성 호신술」 호신술 아카데미 영상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호신술의 경우 연습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실전에서 응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호신술을 반복 연습하여 자기방어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 「나를 지키는 여성 호신술」에서는 강사가 먼저 시연을 보여준 뒤 실습생이 실제로 함께함으로써 초보자로서 따라 하기 어려운 동작에 대해 세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강성태 구청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지속적인 호신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수영구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년 단계적 일상 회복 상황이 되면 구청에서 직접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호신술 교육을 대면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에 선정되어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달성군은 하빈PMZ 평화예술센터의 공공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17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며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비공모 부문의 경우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된 부문으로, 올해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주제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서 공공디자인으로 생활 밀착형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하빈PMZ평화예술센터의 거점을 활용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수요를 능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7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의 대면공연으로 그동안 공연관람이 자유롭지 못했던 달성군민에게 합창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임관현, 반주자 황은진, 그리고 아나운서 양채원의 사회로 진행되어 한국가곡, 드라마OST, 해외 유명 팝송 등 3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첫 번째 무대는 라는 주제로 연주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우리가곡인 ‘그리워요’, ‘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합창으로 연주해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한다.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 박민혜가 가곡의 풍미를 더욱 올려준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 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영상과 함께 꾸며진다. 유명 드라마인 ‘도깨비’, ‘아이리스’, ‘태양의 후예’에서 한번쯤 들어보았을 노래인 ‘Beautiful’, ‘잊지말아요’, ‘You Are My Everything’을 합창으로 편곡해 더욱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