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들이 감포읍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손창학 경주시 원자력정책과장과 고남우 감포읍장은 전입신고를 위해 감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우상익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장과 연구원 직원들을 환영하며 같은 식구가 된 것을 축하했다.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은 근무지를 감포읍으로 이전하고 연구소 조성부지에 현장사무소와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공사 준비에 한창이다. 사업단은 사업추진 과정에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들이 경주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최근 안전관련법령 강화에 따라 시 시설물 안전관리자인 전기 직렬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전기직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전기분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스마트전기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되었으며, 1일에는 경력실무자들인 6~7급을 대상으로 중급과정이 진행되었다. 위탁 교육을 맡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스마트전기과 서진우 학과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최신 전기전문기술이 시의 현장 업무에 바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 구성에 힘썼다”고 말했다. 심동섭 창원시 인사조직과장은 “업무 수행상 상대적으로 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기직렬들이 전문 직업교육훈련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 기술직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전기 직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직렬들이 해당 분야에서 업무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거창군연합회는 1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회원과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제31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단합행사를 진행했으며, 시상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회원 정순근씨와 김현곤 씨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래지향적 농업, 잘 사는 농민·농촌 실현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를 이뤄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이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우리 농업인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군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제31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농연거창군연합회 이종희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업·농촌에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한농연 회원들이 앞으로도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농업인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거창군연합회는 800여 명의 회원들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상동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30일 거창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주민협의체 회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동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20년에 구성되어 2020년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민·관 거버넌스 주민조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2021년도에는 회원을 추가 모집하여 현재 총 회원수가 20명으로 상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하는 주민조직이다. 행사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를 비롯한 임원선출, 정기총회 개최, 출범식 순서로 진행했으며, 정기총회는 주민협의체 운영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주민협의체 회원 모두가 참석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 정기총회는 주민협의체 구성 결과 보고와 도시재생 활동사항을 공유했으며, 주요 활동사항으로 셉테드(CPTED) 기법 안심골목길 조성,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활성화, 도시재생 마을소식지 발간 등이 있었으며, 안건심의에서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주민협의체 임원진 선출, 도시재생 분과 확정, 총회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시청사 휴게공간에 ‘스마트폰 전화부스’를 설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전화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1980년도에 건립된 창원시 본관 청사는 사무공간이 부족해 조용한 사무실에서 전화를 하다보면 근처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타직원은 통화소리에 업무의 집중도가 저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스마트폰 전화부스’가 설치된 것이다. 그동안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은 내용이 길어지는 전화통화를 하려면 사무공간을 벗어나 복도나 계단실 또는 옥상 등에서 불편하게 통화를 했었다. 시는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동료 직원들 간 불편없이 통화가 가능하도록 감성적인 디자인의 공중전화 부스를 본관 2, 3층 여유공간에 총 3대를 설치하여 잠시나마 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화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실제 공중전화는 없고 개인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가서 통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종문 회계과장은 “市 청사 내에는 외부테라스 등 개인전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히 없어 설치를 하게 됐다.”며 “추후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해도서관은 16일 오후 2시 진해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아동문학가인 ‘소중애’ 작가의 그림에세이 ‘꽃살이’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2021년 봄, 칠순을 맞이한 작가는 진해구 여좌동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2021년 끝자락에 그림에세이 「꽃살이_일흔 살이면 꽃이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진해에서의 꽃살이로 만들어진 이 책은 칠순을 맞은 작가의 삶에 대한 따뜻하고 속 깊은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소중애 작가는 38년간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에서 동화를 추천받아 등단했으며, 해강아동문학상,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방정환 문학상 수상하였으며, ‘별을 사랑한 시인 윤동주’등 160여권의 어린이 책을 썼다. 북콘서트 진행은 박형섭 동화작가가 한다. 책 축제, 독서캠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진주성을 나는 비차’, ‘책하고 놀자!’를 썼다. 진해에서 꽃과 함께한 한 달은 어떠하였을까? 작가의 진해 꽃살이 여정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라며, 참여신청은 12.7~ 12.13까지 진해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청송군지회는 지난 11월 3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 청송군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및 23개 시·군 지회장, 장애인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통사고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및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청송읍 일대를 차량으로 순회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퍼레이드는 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문화 확립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교통안전과 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선진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문화분권 및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정연구원과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분권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청산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윤진섭 미술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영호 중앙대학교 교수는 ‘지역 문화분권시대, 지속가능한 문화환경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지역 문화분권 시대에 지속가능한 문화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법제와 조직이 마련되고, 문화생산의 일곱 요소인 ‘미술가·창작공간·미술관·미술시장·컬렉터·관람객·미술평론가’ 등이 상호협력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고루 갖춰진 곳은 서울뿐”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창원의 강점은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있으니 비엔날레의 국제적 소통기능과 생산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4,247톤을 매입한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산물벼는 지난 11월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요일별로 매입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은 쌀 수급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비축하는 물량이다. 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 3만원(40㎏ 기준)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한다. 지난해 매입가격은 40㎏ 기준 특등 7만7,620원, 1등 7만5,140원, 2등 7만1,800원이었다. 특히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DNA 검사를 실시한다. 매입 품종인 신동진, 새청무 품종을 제외한 다른 품종이 20%이상 혼입 시 해당 농가는 5년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차제 출하 실시와 대상 농가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매입 현장에 출입자 명부를 비치하는 등 방역 계획에 따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올해 강우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2월 1일 제253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윤 군수는 “2021년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 변화로 점철된 한해였고, 그 과정에서 ‘작지만 강한 청송’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는 군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과 ‘청송의 담대한 변화’를 위한 6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성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로, 활력(活力)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包容)복지 실현, 폭넓은 기회(機會)로 맞이하는 일상회복, 주민참여(參與)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安全)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 조성, 군민중심 공감(共感)소통 강화 등 6가지 과제를 설정했으며, 오늘보다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내일을 위한 2022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63억원 증액된 4,1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청송군 최초로 4,000억원을 돌파한, 남다른 의미가 있는 예산안이며, 전략적인 예산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월 1일 주왕산자두 농산물 판매장(주왕산면 하의리 396)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도의원을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주왕산자두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농산물판매장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송자두 명품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된 주왕산자두 농산물 판매장은 2019년 경북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8억(도비 280,000천원, 군비 280,000천원, 자부담 240,000천원) 중 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연면적354.1㎡) 규모에 판매장 1동, 사무실 1동, 저온저장고 2동을 건립했다. 향후 농업회사법인 주왕산자두에서 직접 판매장을 운영하여 자두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청송자두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민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왕산자두 농산물판매장 준공을 계기로 청송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다양한 가공품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명 선발에 총 123명이 지원해, 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모집에서 일반직 사무6급(신규) 3명을 모집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4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치러진다. 공단은 이번 시험 응시생의 보건 안전을 위해 시험 전후로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모든 응시생과 감독관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일자리 부족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고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청렴공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