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공공행정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영주형 중장기(5개년)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영주시의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은 “시민 친화적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구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지능정보화 사회에 맞춘 과학적 행정 구현,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빅데이터 구축, 시민체감형 빅데이터 분석의 기본목표와 13개 추진전략을 담았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빅데이터 기반 구축 및 관리, 활용에 대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빅데이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빅데이터위원회는 ‘영주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공무원과 대학교수, 민간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의 역할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영주시의 빅데이터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추가보완 사항들을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 빅데이터위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새만금과 연계를 통해 친환경 해양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금란도를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함에 따라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새만금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유도 및 인근지역과의 화합을 통해 친환경 해양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에 체결한 『군산·서천 지역상생협력기본협약』에 따라 해수부 주도로 금란도·장항항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구성 및 운영계획으로 금란도·장항항 항만재개발 관련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관계기관 간 상시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금란도·장항항 항만재개발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지역주민대표·전문가 등의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상생협의체도 갖출 예정이다. 시는 현재 금란도 사업발굴을 위해 서천군과 공동으로 금강하구 그랜드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란도·장항항 항만재개발 사업을 지역상생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며 “금란도 장항항 재개발을 위한 협의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2일 남상천 주변에 방치된 공한지를 활용하여 무궁화 소공원을 조성했다. 용산면에 거주하는 김성열 새농민회장흥군회장이 2019년에 무궁화 전도사 정상영 옹(경기 용인)에게 씨앗을 구해 1년여간 정성으로 키운 묘목 600주를 기증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유휴공간 정비를 위해 소공원 조성을 추진했다. 나라꽃 무궁화를 이용한 소공원 조성은 용산면 청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청년 회원들의 개인 중장비를 동원한 재능 기부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용산면은 불법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어 있던 남상천 월산재 앞 폐도부지 내 공한지를 번영회 등 사회단체와 적극 연계하여 정비한 후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 주고 있다. 지역민들은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부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로 민원이 많았는데 이제는 벚꽃길과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잘 가꾸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을 밝게 빛낼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다음해 2월 4일까지 700명을 목표로 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다음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읍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원활한 회장 운영 지원을 위해 24일간의 행사 기간 중 1일 21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동은 관람안내, 공연‧행사‧부스 운영지원, 주차 및 환경관리 등 일반분야와 외국인과 장애인 대상 관람안내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맡는 통역분야로 구분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10인 이상 단체로 지원 가능하며, 참여 가능일수가 많을수록 선발심사에 가점이 주어진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엑스포 참여증서 제공,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함께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내년 3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하고 7월 발대식과 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간 중 각종 안내‧체험부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어르신센터는 최근 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다사 자서전쓰기 학교 4기 졸업식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자서전쓰기 학교는 지역 어르신들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글로 엮어내는 사업으로, 글을 쓰기 위해 생각하고 머리를 쓰는 등 인지능력을 자극하고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했으며,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에 위탁해 전문 강사의 글쓰기 지도, 인생경험에서 얻어진 정보 교환, 정서지지 활동 등을 통한 노년기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나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 나의 배우자, 추억여행,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나의 묘비명 적기, 유언 남기기 등 총 10회 과정을 통해 어렵게만 느꼈던 글쓰기에 쉽게 다가가고 글쓰기를 통해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객들과 선배 졸업생들의 격려를 받으면서 진행됐으며 지나온 과정의 기록 영상 보기, 졸업장 수여, 졸업 소감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졸업가 및 자축노래에 이어 진행된 선배 졸업생들의 축하무대는 졸업식을 더욱 알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금성119안전센터에 신규 중형화학소방차 및 물탱크차량을 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중형화학소방차는 지난 2009년 배치된 노후장비로 대형화재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배치된 중형화학소방차는 5t 차량에 물 용량 2000ℓ, 폼소화약제 400ℓ, 분말소화약제 200kg를 적재할 수 있어 대형공장, 위험물, 유조차량 화재 등을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그리고 물탱크 차량은 8.5t 차량으로 물 6000ℓ를 탑재할 수 있으며, 기존 2대를 운용하고 있어 소방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규 물탱크 차량이 배치됨으로써 소방용수가 부족한 원거리 마을 화재 현장에서 소방용수 지원과 생활용수 등 급수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평숙 현장대응단장은 “새로 배치된 화학 및 물탱크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며 “신속한 출동 및 현장 활동에 용이하도록 소방차량 조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화재, 구조 등 현장 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 양보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와 부산지방보훈청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등예비교사 학습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를 적용한 수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현행 2015개정 교육과정은 보훈 관련 내용이 특정 교과의 내용적 요소로 구성돼 교육적 접근이 어렵고, 특히 보훈 관련 학습교구 활용 수업이 부재하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발됐다. 담당 교수의 프로젝트 소개와 예비교사의 수업이 월요일 4교시에 2주간 진행됐고 1차시는 부산지역과 경남지역의 보훈 시설의 소개하고 보훈의 의미를 알아봤다. 2차시에는 보훈 교육을 위해 제작된 보드게임과 여러 보훈 시설의 조각 퍼즐을 맞춰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써 보는 활동을 했다. 4학년 이혜빈 학생은 “TV에 교수님과 교생선생님이 나오셔서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우리나라를 있게 해주신 독립과 전쟁영웅처럼 저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영애 교장은 “다문화 학생이 절반에 가까운 우리 학교에 보훈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이 2021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안전표어(슬로건) 공모전을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최고 증평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 예방과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등의 내용을 담은 표어를 접수한다. 표어는 가능한 15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한글, 외국어, 기호 등 다양한 표기가 가능하며, 문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안전 한국을 꿈꾸는 사람 누구나 온라인 네이버폼을 이용해 응모가 가능하며 시상 및 공모 결과는 추후 증평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코로나19 등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과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향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손 인형극, 디퓨저 만들기, 판소리 공연 등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먼저 찾아가는 손 인형극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릉원주대학교 부설유치원에서 열린다. 이어 23일에는 초·중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판소리 공연 ‘판소리 북(Book) 터졌네~!’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더욱 흥미를 갖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비롯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산타·루돌프·크리스마스 트리를 글라스데코로 만들어 보는 ‘그림책 속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초등 1~3학년이 참여해 그림책 속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종이접기로 만들어 보는 ‘우리집 크리스마스 리스 종이접기’,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클레이 키트를 이용해 곰돌이 산타 및 눈사람을 만들고 테라리움 안에 장식해보는 ‘곰돌이 산타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는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납주차요금 조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전 개소의 미납주차요금의 정보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카카오페이와 같이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미납주차요금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근 돌파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고령층 및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기본접종 후 접종간격이 지나면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요양병원·시설‧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은 기본접종 완료 4개월, 18~59세 일반국민,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및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후 추가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시기가 도래하여 질병청에서 개별적으로 문자를 받은 대상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전화예약(읍면동 콜센터)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또한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대리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가 관내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간격이 도래한 대상자들의 신속한 추가접종으로 일상회복을 위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신속한 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