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화재 초기에 화재발생 상황을 알려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ㆍ다가구ㆍ연립ㆍ다세대 주택 등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소방시설이다. 그 중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건전지로 작동하고 자체 경보 기능 또한 있기 때문에 배관 배선을 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설치할 수 있어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설비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카드뉴스, 리플릿 등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선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며“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쓰레기 증가 등 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평창군 환경미화원 30여명이 빗자루를 잠시 세워둔 채, 강릉으로 짧은 휴가를 떠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야를 막론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잠깐의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사기진작을 통해 근무의욕을 고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주된 근무지를 떠나 정서를 환기하고, 커피 만들기 및 맥주 만들기 체험 등 소소한 활동을 통해 과도한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보다 효율적인 청소업무 수행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시간도 함께 가지게 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사명감으로 힘든 일을 묵묵히 수행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3개조로 나누어 진행해, 프로그램 참여로 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 ‘고창군 도시재생 집수리 아카데미(기초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창군 도시재생 집수리 아카데미는 고창군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2일 개강해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 전원 수료하여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도시재생사업과 터새로이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론교육 목공, 전기, 도배, 생활 집수리(방충망 교체방법, 등)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외부경관 개선 페인트 실습을 통해 옛도심지역의 취약계층 노후 담장을 페인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고창군 옛도심지역 집수리사업단 준비위원회 발족식도 진행해 도시재생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이 준비위원회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옛도심지역 집수리사업단 준비위원회는 추후 옛도심지역의 집수리 주민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옛도심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 대학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품새와 태권경연, 태권체조, 격파, 체급별 겨루기에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 경희대 등 54팀 1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주최측인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대회 경기장인 군립체육관 입구에 방역 에어부스를 설치하여, 모든 사람에게 백신접종 유뮤와 상관없이 누구나 2일전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을 1일 3회 소독을 실시하여 지역 군민들과 대회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했다. 고창군 양치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대학 태권도 대회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지역 경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일 저녁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해 ‘빅데이터로 풀어낸 고창과 당신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는 사람들이 남긴 흔적을 긁어 모아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일을 하는 마이드 마이너로 일하고 있다. 현재 한국BI 데이터 마이닝 학회 부회장, 바이브 컴퍼니 인사이트 서비스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지난달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냥하지말라’의 저자 이기도 한 그는 20여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과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하며, 사회의 가치관, 개인과 조직의 성장 문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선 고창 농식품분야, 관광분야 종사자, 청년 등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생활 곳곳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 트렌드와 고창 농수산물, 관광분야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청 성현섭 기획예산담당관은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해 경험이 아닌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과 정책 수립으로 행정 신뢰도 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교육 현장 내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지만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구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설문 항목은 기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초중고교별 만족도, 교육환경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희망 분야, 제안 및 개선 사항 등 총 17개로 이루어져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교육’으로 검색)을 참고해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구는 사업 만족도와 수요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서대문구는 온라인 학습과 원격 수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시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미래 인재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참여가 종료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순천‧여수시 일원에서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자아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됐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여가활동 및 자아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여수 아쿠아플래닛, 아르떼 뮤지엄, 크루즈 선상 불꽃쇼 등을 관람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와의 교류 증진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내 새롭게 개관한 종합 직업체험 시설인 순천만잡월드를 방문, 분야별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자아 성장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육체적‧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간 육상골재 채취사업 시 장비와 자재, 인력 등을 관내에서 수급해 사업을 시행토록 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에 나서 주목된다. 함평군은 3일 “지난 11월29일 본청 회의실에서 군계획위원회 개발분과 위원, 사업시행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함평군 군계획위원회(개발분과) 심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최근 함평군 해보·월야지역 육상골재채취장 허가 신청에 따른 골재채취사업에 대해, 비산먼지, 오탁수, 덤프트럭 과속 및 무단주차, 미복구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 반복적으로 논란이 돼 왔다. 또한 우수한 골재층이 형성되어 있는 해보·월야지역 골재채취장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어, 농지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함평군 관내와 인근 지역에 대규모 건설공사 시행에 따른 골재의 공급처가 부족하고, 품질이 우수한 함평골재의 원정 구매 등으로 수요가 꾸준해 원자재(골재) 단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군계획위원회는 민간사업자가 골재채취 사업 추진 시 장비·자재·서비스와 인력 등을 해당 골재채취 사업장 지역에서 우선 수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을 시행토록 했으며,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주민과 협약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가정에서 장시간 지내야 하는 보건소 미등록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재활키트로 가정에서 운동하세요!”란 주제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활운동의 생활화로 일상생활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활키트를 배부하는 비대면 맞춤형 재활서비스이다. 세라밴드 외 4종의 건강·운동기구로 구성돼 있어, 쉽고 간단하게 도구를 활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이후 군은 주 1회 전화 상담으로 운동방법 지도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정에서도 자가 재활운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준용 군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 불안감 해소, 인지 기능 향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보건소 재활센터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이 등록 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5~6명의 소그룹으로 조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재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은 영동군 재활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한 이용안내를 받을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농촌사회 지역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최고 시책으로 꼽히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추진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군지회는 내년도 참여사업으로 총13개 사업단에 1,96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으로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4명, 9988행복지키미 351명, 도서관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도우미 76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139명, 환경보호지키미 656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47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주정차질서계도봉사 74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2명, 문화재시설봉사 124명, 보육시설봉사 61명, 복지시설봉사 12명 등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상 추락사고 다발지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완도읍 군내리 주도 앞 인도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가로등 등에 설치하여 야간에 바닥이나 벽면을 이용, 특정 로고와 문구를 투영하는 장치로써, 완도해경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도 앞 인근 연안해역에서 음주 등 부주의로 인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하는데 착안해 이번 홍보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가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고 주변의 시선을 끄는 등 범죄 예방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로고젝터는 어두운 야간에도 안전수칙을 상기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시설물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달에도 구명조끼 착용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문구가 송출되는 로고젝터를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인 완도 신항만에 설치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며, 여전히 위상 지키기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은 대부분의 과일들이 수확기가 끝난 요즘,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과일나무 및 과원상태 등을 살피며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중이다. 겨울이 오기 전 과원관리는 이듬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하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의 과일 품질 확보를 위해서는 수확 후 적절한 시비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농가들은 여름철 과원관리에는 노력을 집중하는 반면 수확 후에는 기본적인 관리 작업조차 소홀히 하기 쉽다. 이에 군은 다음해 과실의 안정적 결실확보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자두를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시비관리, 월동병해충 방제, 전정작업 등 지역과수 농가에 올바른 과원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올해 봄철 냉해, 가을철 장마와 고온현상 등으로 과일 생산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지만, 군의 이러한 집중적인 현장점검과 농가지도를 통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었다. 여기에 농가의 정성과 열정이 더해지면서 각종 판촉행사에서 흥행실적을 내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