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성환읍)이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에서 비공연 동아리 부문 최우수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문화감성 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며, 동아리 우수사례 발굴과 보급을 위해 매년 우수 동아리를 선정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청다움 3호점의 ‘나름다움’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진행했다. 청다움 3호점 활성화와 청소년이 주(主)가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게 됐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 활동과 재능발현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1월 부시장 직속 청년담당관을 신설한 천안시가 청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징검다리인 ‘청년센터’ 조성을 가시화하고 있다. 천안시는 청년센터 조성을 위해 ‘공간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으로 청년 참여소통의 서막을 알렸으며 9월에는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청년활동가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그 과정에서 청년들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현재 청년들이 함께 모이고 청년 접근성을 높이는 거점 공간이 없다는 것. 이에 시는 불당동 일원에 150여 평 규모 신규 청년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청년지원사업 중심이 될 청년센터는 청년 권익증진을 위한 청년 활동공간으로, 청년 지역사회·시정 참여 활성화와 정책 수요 증가에 다른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할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청년센터 조성 전반적인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공간기획단’이라는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공간기획단은 건축전문가, 운영기관을 비롯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센터 조성 과정 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군 이래 최초로 3등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지자체가 설치하여 운영 중인 공공폐수처리시설 용량 합계를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양양군 3그룹) 구분하여 평가했다. 폐수처리효율과 폐수 유입률,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 관리 상태 등 폐수처리 전반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심사위원회 및 종합평가로 항목별로 이뤄졌다. 이번에 입상한 포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처리량 1,200㎥이며, 포월농공단지와 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한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든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으며 3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양양군 포월농공단지에는 3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제2그린농공단지도 지난 8월 분양이 완료돼 식․음료품, 목재 제조업 등 13개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김규린 경제에너지과장은 “그동안 양양군은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문화원과 (사)한국예총 양양지회가 연말을 맞아 주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향기를 입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양양문화원에서는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매년 문화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배우고 익힌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을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또 (사)한국예총 양양지회는 오는 18일(오후 5시) 문화복지회관에서 제14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브라스퀸텟쇼(금관5중주), 600합창단, 수앙상블, 원기타듀오 등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저녁 6시부터는 ‘2021 예술인 페스티벌’ 행사가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畵)사(寫)한 시(詩)전’ 이라는 주제로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콜라보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국악협회의 사물놀이 공연, 문인협회의 시낭송, 사진작가협회의 테마 사진 영상 상영회, 미술협회의 즉석 그림 시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술협회 자선소품전이 22일부터 27일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인하대와 함께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초등 과학캠프’를 성료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초등 과학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90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이공계 적성 발견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학교(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관해 진행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빅마우스 텀블링윙, 작지만 있을 것 다 있는 해부의 보고, 보석같은 투명테이프, 눈으로 보는 기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과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의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당초 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연기해 왔던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간소하게 케이크 커팅으로 대신했다. 현장에는 윤언숙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팀인 동구 DCT 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해 여성회관 제과제빵기능사반 최나영 강사가 직접 제작한 케이크를 자르며 자리를 빛냈다. 허인환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최근 확진자 급증 등 구민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지만 오늘 케이크 커팅식을 계기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배려와 존중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동구민 행복한 걷기ON(12월6일~12월13일)’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 도전자들은 챌린지 기간(8일)동안 목표걸음 4만9천보(1일 7천보 초과 적립불가)를 달성해야 하며, 목표걸음에 성공한 도전자 중 선착순으로 72명을 선발해 챌린지 성공기념품을 전달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인(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주민에게는 비타민C를 증정한다. 구는 이번 챌린지 도전자들이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운동에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와 자신의 순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기부여와 함께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주민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고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걷기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3시 통영시립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네이버 인기웹툰“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닥터베르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자, 웹툰 작가로 박사과정 중 3년간‘육아 휴학’한 경험을 담아 네이버 웹툰에“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연재하였으며, 2021년에는 단행본으로도 출간하였다. 또한, 산부인과 의사 엄마의 임신과 출산, 공학박사 아빠의 논문 기반 육아 경험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풀어내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었다. 이번 강연은‘함께하는 육아,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쓰게 된 계기, 공동 육아 실천을 위한 노력들, 가족의 목표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3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이 직접 작가를 만나 책으로 소통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우리쌀과 딸기를 접목해 ‘딸기 쌀빵’을 개발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지리산 산청딸기를 널리 알리는 한편 우리쌀 소비활성화를 위해 딸기 쌀빵을 개발, 품평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산청 딸기 쌀빵은 얼핏 보면 딸기로 착각할 만큼 크기와 모양, 색상이 비슷하다. 우리쌀을 이용해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산청 딸기잼을 넣어 상큼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한입 크기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어디서나 즐기기 좋은 간식이다. 개발 과정에 다양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수차례 품평회를 진행했다. 속재료로 딸기잼을 이용한 설문에서 맛의 전체적인 조화에 대해 응답자 95%가 보통 이상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개발 제품의 판매장소로는 1순위 축제장, 2순위 지역 내 카페, 그 외 고속도로 휴게소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추천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딸기빵 관련 특허와 상표 등 지식재산권도 취득했다. 특허는 ‘성형틀의 분리와 균일한 제조가 가능한 딸기빵 제조 장치’며 상표등록은 ‘딸기빵(딸미쥬)’가 출원·등록돼 있다. 윤진구 유통소득과장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2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경로당 운영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난방비, 양곡비 등 보조금 집행기준 및 각종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 및 독감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 후 노인회 자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종 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님 모두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강의 덕분에 2021년 마지막 회의를 즐겁게 마친 것 같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내년에는 코로나19 없는 정상적인 경로당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었으나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가동률이 높아 이제부터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이라고 하니 코로나19 추가접종과 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에서는 12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경품 추첨은 『김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 전액을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김천시에서는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자 이날 경품 추첨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김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이달 말까지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시책을 펼쳐 선진 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은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업무 추진 성과를 총결산하며, 새마을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 및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평가 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시군평가 부문에서 김천시가 ‘대상’, 읍면동 평가부문에서 김천시 율곡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백서 제작과 새마을운동 기록물 기증 캠페인, 새마을교통봉사대 어르신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 새마을 공동체정원학교 운영 등 특수시책과 자원재활용 사업, 새마을문고 독서활성화 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새마을 사업추진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신설된 읍면동 평가부문에서는 김천시 율곡동에서 추진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미혼모시설 육아용품 기증, 하천 EM흙공 던지기, 손소독제 제작 보급 등 혁신도시인 율곡동의 특수성을 살려 차별화된 새마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의 영광은 임영식 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