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재)봉화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지역 간 연계사업’를 12월 17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선정된 사업은 권역별 교류사업을 통해 정책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문화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개별 문화재단 한계 극복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을 바탕으로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및 (재)봉화축제관광재단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서 경상북도 지역의 지역문화문화콘텐츠 발굴에 대한 고찰과 각 지역 관광연계에 대한 방향성 모색하는 세미나를 새로운 방역단계에 맞춰 ZOOM 시스템을 활용한 ZOOM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세션1 는 4차 산업혁명 및 메타버스 시대를 바탕으로 한 지역문화의 창의적 문화발굴을 주제로 동의대학교 ICT공과대학장 김치용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메타N포럼 김조영 이사,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을 초빙하여 지역문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지역문화정책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세션2 위드코로나 시대의 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이번 달 9일부터 14일까지 복지동행 테마사업 산타 원정대를 공동생활가정 9개소 아동 53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축소 진행하게 된 이번 행사는 산타 원정대가 공동생활가정 대상 아동들에게 마술공연 및 산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모금액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과, 노인가정과, 영광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협력하였다. 시설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집합 행사가 아닌 시설별 행사로 진행되어 많이 아쉽지만 우리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산타원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복지동행 테마사업 산타원정대는 꿈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우리 군 시책사업이다”라며,“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처럼 우리 군민 모두가 웃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올해 12월 초 기준 인구 1,000명당 전기차 대수 비율이 11%로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2위인 대구광역시(2.68%)와도 압도적인 격차다. 이는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른 시군보다 한발 빠르게 전기차 보급에 힘써온 결과이다. 군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e-모빌리티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보급에 앞장서 왔다. 지금까지 고속전기차518대, 초소형전기차 154대, 전기이륜차 239대, 전기화물차 40대, 개인이동수단(PM) 157대를 보급하였다. 또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진행, 전국 최초의 pm 보급사업 실시,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추가 보조금 지원정책을 통해 전국 최대 보조금을 지급하였다. e-모빌리티 보급과 더불어, e-모빌리티 기반시설(전용도로, 충전인프라)을 구축 하였으며, 다양한 e-모빌리티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에서는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는 소상공인(배달용 차량)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내연차에 비해 유지비가 훨씬 저렴하다. 현재 우리군은 충전기 83기를 보유중이며, 완속충전기는 무료개방을 하고 있어 군민들의 전기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영광읍 조선옥(196호점 대표 박원종), 법성면 길목집(197호점 대표 김성빈)에“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였다. 우리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을 보듬기 위해 영광곳간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는 업체 대표들은“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어려운 내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하게 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준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포용으로 꽃피는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1월부터 시작한 영광곳간 착한가게는 현재까지 총 197호점이 가입하였으며 소중하게 모인 연합모금액은 우리 군 위기가구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 내고 있다. 군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만나게 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카카오 채널 「영광이웃」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2021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주거환경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역량 제고를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주거환경 분야는 공공임대주택, 생활SOC 그리고 일자리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거창군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은 폐교 위기 신원초등학교를 살리고 젊은층 인구유입을 위해 신원면 소재지에 총 사업비 70억 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신축, 주민어울림센터·작은 도서관 조성, 체육관 리모델링, 보행환경 개선, 일자리 맞춤 지원 등을 패키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 국토부 지역개발수요맞춤 공모 선정으로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으며, 생활SOC 공급은 전액 국비로 추진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편리한 도시형 주택과 청년형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요구하는 이주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신원초등학교·LH경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는 12월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종로구청에 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직무정지를 요구하였다.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 11명이 모두 참석하여 동의한 결과이다. 종로구의회는 현재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의 부하 직원 성희롱 등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어 구청장 권한대행으로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기대하기 현저히 어렵다고 판단하여 권한 대행 직무정지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뜻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그동안 소수 엘리트 위주로 운영돼온 전남 도내 초등학교 운동부가 학교스포츠 클럽으로 전면 전환되고 학교에서 아침과 점심시간, 쉬는 시간을 활용한 매일 체육활동이 적극 권장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체육회는 16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공동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전남학교체육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두 기관은 학생선수의 인권, 학습권보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학령인구 감소 및 코로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학교체육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방안을 마련했다. 방안에 따르면, 첫째, 전남교육청은 현재 소수의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초등학교 운동부를 오는 2023년까지 많은 학생들이 즐기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전남체육회도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진로 진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 창단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둘째, 전남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학생자치위원회를 조직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홈앤어웨이(HOME&AAWAY) 대회를 운영해 학생, 학교, 지역 간 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전기‧통신‧소방 공사를 맡을 낙찰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축‧토목 공사에 이어 전기 공사의 낙찰자는 ㈜경기기술공사로 낙찰 금액은 92억3792만 원이다. 소방 분야는 삼화전력 주식회사가, 통신 분야는 데이터링크시스템이 각각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계약을 마쳤으며 계약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3월까지 총 840일간 해당 분야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도 소방본부는 사업지에서 발굴된 백제시대 유적의 공원화 사업을 위한 실측 설계와 함께 고분 2기에 대한 이전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 오후 2시에는 지역주민과 충남도지사, 청양군수, 지역 기관장 등 200여명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과 안전기원 행사도 열 예정이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대한민국 소방의 상징이 되고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뜻깊은 기공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8825㎡ 부지에 건물 10개 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12월 16일 영양중앙초등학교는 1~6학년 89명의 학생들이 흡연 예방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흡연 예방 체험활동은 두드림 학교와 연계하여 학년별 수준에 맞춰 1~2학년은 흡연 예방 인형극, 3~4학년은 금연 퀴즈 골든벨, 5~6학년은 흡연 예방 드라마 수업을 진행하였다. 오늘 공연을 관람한 2학년 이○○ 학생은 “인형극을 보고 담배가 매우 나쁘다는 것을 알았고 저도 피우는 어른이 있으면 피우지 말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박수열 교장은 “학년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재밌게 체험하여 좋았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 다양한 흡연 예방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양중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흡연 권유를 단호히 거절할 수 있는 생활 태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하여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 블루 극복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성격유형검사(MBTI)와 함께하는 소나기(소통하고 나누며 기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24가족 82명을 대상으로 12월 18일(토)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에 실시한 ‘가족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운영되는 것으로 학교 현장의 전문상담교사들이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해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하여 가족관계 등 전반적인 가정생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1회에 2시간 동안 1가족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가족 전원에게 MBTI 검사 코드를 이메일로 발송하면 가족들은 온라인으로 검사 기관의 승인을 받아 사전에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다. 상담 당일에는 전문상담교사와 함께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확인하면서 가족 구성원들의 성격 유형과 이에 따른 관계방식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족 스스로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요즘 자녀와 잦은 갈등이 생겨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는 한 학부모는 “상담을 통해 우리 부부와 아이의 성격유형이 많이 다르다는 것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의 퇴직 이후 생애 설계를 위한‘2021년 퇴직예정자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과정 연수(2기)’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년 이내 퇴직예정자 중 교육을 희망하는 69개 학교(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재취업과 창업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창업 이해와 트렌드, 홍보 마케팅과 비즈니스 모델, 자금조달과 사업계획서 작성, 퇴직과 변화 관리, 100세 시대의 일과 삶, 구직 스킬 향상 등 총 16시간으로 구성하였으며, 한국표준협회 문성식, 오승연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6월 시행한 1기 연수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교육난이도를 조정하는 등 교육과정을 수정하여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다. 연수 기간 내 실내소독 및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방안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일 2회 발열 체크 및 지정좌석제 운영 등으로 안전한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충남형 탄소중립 산림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11위권 탄소배출국가인 동시에 OECD에서 네 번째로 산림면적이 많다. 국토의 63.7%를 차지하는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이 2008년 6150만톤을 정점으로 2018년 4560만톤(국가 탄소배출량의 6.3%)으로 10년 동안 무려 25.9%나 줄었다”며 “바다와 더불어 이산화탄소의 최대 흡수원인 산림의 탄소 흡수량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2050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산림을 기후위기의 주요 수단으로, 온실가스는 산림 등을 통해 흡수 제거해 배출량을 제로화시킨다고 밝혀왔다. 전 의원은 “충남도 산림은 토지의 49.1%인 약 40만4000㏊로, 그중 18만3000㏊가 경제림육성단지임을 고려하여보다 적극적인 산림경영으로 산림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사유림의 경영활성화 방안 마련, 소경목에 대한 이용방안 확대, 국산 목재를 활용한 한옥건축 장려 등 선도적으로 충남도만의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