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금상교에 다슬기 형상의 특별한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은 황간면 금상교에 지역 먹거리인 다슬기를 형상화한 경관 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최근 사업을 마무리 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올갱이 다리’라 불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갱이’는 ‘다슬기’를 이르는 이 지역 방언으로, ‘올뱅이’라고도 흔히 불린다. 전국의 여느 하천에서 흔하게 서식하는 개체이지만, 초강천의 깨끗하고 물살이 센 곳에서 자라 품질이 좋고 이 지역 향토음식의 주 재료로 쓰인다. 영동군 황간면 일대에서는 다슬기국밥 거리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지역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갱이는 이 지역주민들에게 추억이 깃든 좋은 체험 거리이자 군것질 거리로도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러한 올갱이를 관광조형물로 형상화했다. 군 디자인 심의를 거쳐 관광자원이 풍부한 황간면에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과 야간경관을 계획하여, 어두웠던 시가지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은 새로 가설된 금상교 89m 구간에, 12.7m×8.9m 규모의 다슬기 조형물 4개를 설치했다. 조형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17일 오전 11시 군의회 의장실에서 50사단 봉화군예비군지역대 남원모 지역대장과 권성호 명호재산법전면대장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재난 복구활동과 지역방위에 앞장서 온 예비군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권영준 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50사단 봉화군예비군지역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예비군지휘관과 전 장병들을 투입해 코로나 방역활동에 앞장서 온 것은 물론, 지역재난 복구활동과 대민지원 봉사활동, 코로나백신접종센터 경계작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왔다. 권영준 의장은 “코로나 방역활동과 각종 재난재해 복구활동에 적극 동참해 온 봉화군예비지역대 예비군 지휘관과 장병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원모 봉화군예비군지역대 대장은 “언제나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이 필요한 곳이라면 군이 먼저 앞장서서 건강하고 행복한 봉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떡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중 유일하게 소규모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1호점이 탄생 하였다.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 초원떡방은 영동군의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강먹거리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애로개선을 통한 경쟁력 및 소득향상 지원, 소규모 창업 사업장의 위생수준 향상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초원떡방은 점점 강화되어 가는 식품위생법에 맞추어 소규모 HACCP 인증 기준에 맞게 139㎡의 제조장에 대해 위생시설을 개선하고, 가공설비를 재정비했다. 내부시설에 대하여 전처리실, 제조장, 내포장실로 구성된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인 출고전실, 냉동고·냉장고 등 부대시설로 구역을 설정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실시한 소규모 HACCP 팀장교육 이수를 비롯하여, 관리기준 수립, 운영방법 등 HACCP 선행요건 8가지와 관리기준서 작성 등 20여회의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관리자로써의 역량을 갖추었다. 이에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에서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형태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 지난 16일 ○○유치원 어린이들이 정성을 담아 감사 편지와 함께 성탄절 선물을 보내 직원들의 마음이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구대 앞으로 택배가 도착하여 보니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정성들여 직접 쓴 손편지와 과자 선물이 들어있어 기쁘게 나누고 손편지를 돌려보며 어린이들의 마음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코로나19 상황에 긴장 늦추지 않고 지역의 안정된 치안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에게 큰 기쁨과 격려가 되어 어린이들의 고마운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이에 힘입어 더욱더 어린이들을 비롯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 17일 봉화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1호 봉화군민 태양광발전소인 BC 태양광(금봉) 발전소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봉화군민 소득증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 출범했다. 이날 준공식은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BC 태양광(금봉) 발전소는 봉화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옥상 유휴 부지를 활용해 설치됐으며, 543.36㎾ 규모로 연간 약 693,500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판매하게 된다. 연평균 1억800만 원 이상의 발전 수익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수익금은 봉화군민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금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봉화군민들의 소득 및 복지 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옥 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을 이끌어 오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봉화군과 봉화군민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렇게 제1호 발전소를 준공할 수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 화양면에서는 15일~17일 3일간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을 화양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화양면에서 실시하는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예방접종팀과 연계해 의료기관이 아닌 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접종팀은 총 19명으로, 보건소 1개반 9명(의사 포함)과 면사무소 1개반 9명의 인력을 편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방접종 추진으로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방문과 사전 예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코로나19 3차 예방 접종의 편의를 제공했다. 추가 접종을 위해 화양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시내까지 나가기 번거로워 예방접종이 꺼려졌는데 면사무소에서 접종을 받으니 너무 편리하다”면서 “한결같이 주민을 위해 현장 행정을 펼쳐주신 여수시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장곤 화양면장은 “교통 등 여러 가지 불편으로 추가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60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전 주민이 코로나19 조기 예방접종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부송팔봉지구대는 경찰의 현장대응력 강화에 대한 국민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훈련을 통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범죄현장과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 실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부송팔봉지구대 4팀장 임수영 경감은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경찰관련 안타까운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신임경찰관들에게 형식적 훈련이 아닌 현장과 최대한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물리력을 행사하여 실질적으로 범인을 제압하고 체포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관내 폐차장에 직접 협조를 구하여 음주운전 도주범이나 마약사범, 납치사건 등 각종 강력사범이 차안에서 내리지 않고 극렬하게 저항하는 가상 상황으로 경찰장구인 삼단봉과 레스큐미(차량유리깨는도구)등을 이용하여 신속히 차량 유리창을 깨고 범인을 체포하는 훈련을 하여 언제 어디서 어떤 유형의 범인을 맞닥뜨려도 강력하게 제압할 수 있는 강인한 경찰관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노 경우 부송팔봉지구대장은 실제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받는 경찰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17일 대한기자협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등이 공동주최한 제7회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활동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은 ‘2021 제7회 전라북도 인물대상’ 25개 분야에 ‘자랑스런 전북인’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적조서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심의와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원은 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은 물론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완주군 발전을 위해 기여함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장은 제8대 완주군의회에 초선으로 당선 되어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매진하며,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역구를 뛰어 넘는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김채천 의장은 “의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된거 같다”며 “완주군의 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완주군의 많은 현안사안들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군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26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비대면 온라인 개최로 축소 진행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돌산읍 향일암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6회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면 축소됐다. 축제는 개막행사인 공연과 소원등 점등, 제야의 종 타종과 일출행사인 일출라이브, 신년덕담영상 등으로 마련됐으며, 모든 행사는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소원지 작성, 신년덕담영상은 사전 공모로 이뤄지며, 행사 당일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는 행운 열쇠고리만들기, 소원 캘리그라피, 소원 읽어주기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여수시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이달 31일 자정부터 새해 첫날인 다음날 오전 8시까지 향일암으로 가는 차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구간은 돌산읍 죽포출장소에서 임포마을까지로, 일출시간 관람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여수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이 교통 통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일출 명소인 향일암의 일출은 따뜻한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관람하시고, 차량통제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계 부담과 학생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청소년 100원 시내버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모두 내년부터 100원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 시는 지난 2018년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시행한 뒤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이어 중고생까지 확대하자는 요청이 잇따르자 시민 1천67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와 추가 재정 소요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청소년 100원 버스 시행을 결정했다. 중‧고생을 포함한 만18세 이하 청소년이 교통카드로 버스요금을 결제하면 1,200원 중 100원만 차감되고, 나머지 차액은 시에서 버스업체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2022년 본예산에 청소년 100원 버스 지원예산 38억 원을 확보했다. 여수시 중‧고등학생 수는 총 1만 4천570명이며, 2020년 기준 연간 이용건수는 약 220만 건으로 전체 1천630만 건 중 약 14%를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버스비 지원을 통해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1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17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6일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완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사업 성과보고와 차년도 사업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자문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를 포함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350여 명의 아동을 통합사례관리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양육자의 경제적 여건 악화, 비좁은 주거환경에서의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비대면 또는 1:1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의 여파로 인해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에서 유일무이하게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성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 위원 표창,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활동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지난 1년간 설 사랑의 꾸러미, 너의 꿈을 응원해, 어르신 행복기원 장수사진, 가정의 달 안성맞춤 선물 지원, 삼계탕 나눔, 저소득층 식사지원, 추석맞이 꾸러미 전달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우리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진읍을 만드는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 한해 사업들을 되짚어보니 그래도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열심히 뛰었던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이 모든 과정에 함께 해주신 우리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