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위원들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줌(ZOOM) 활용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주민자치회의 등 각종 회의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스마트폰 등 미디어 활용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 강의는 지메일 계정 만들기, 줌 회의 실습, 카카오톡 기능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온라인 주민자치 회의를 개최하고 싶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앞으로 스스로 줌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전국 대표 골목 상권으로 떠오른 황리단길 일대에서 황남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황리단길을 찾는 방문객만큼이나 새로운 상점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서면서 입간판, 배너,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 난립을 막고 이로 인해 퇴색하는 황리단길 감성거리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통장들은 불법광고물 계고장 부착과 함께 상점 앞 주차와 방문객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 위 각종 주차방해 시설물과 무단적치물 정비에 상가 주민들 스스로 정비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정상곤 통장협의회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며, “보행자의 통행 안전은 물론 도시 및 거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점주들이 먼저 자율적인 정비 활동에 힘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통장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을 지키고 누구나 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새마을문고 불국동 작은도서관 민들레도서관은 15일 불국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지역 유관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들레 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불국동 독후감대회 우수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겸한 개관식은 그동안 동주민센터 2층의 도서관이 협소하고 책장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금년도 경북새마을문고 활성화 지원금 1천만 원에 자부담 1백만 원을 더해 3층(약70㎡)에 새 단장해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불국동 민들레도서관은 2008년 개관해 장서 4500권을 보유하고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찾아와 책을 읽거나 빌려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구비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영미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문고 역사 60년을 맞아 마을문고 발상지인 경주에서 마을 나들이 하듯이 언제든지 찾아오는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들레문고 회원들은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통령기독서경진대회에도 꾸준히 출품해 도간위 단체상 및 개인상을 휩쓸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와 학생, 주민들을 위한 취미활동과 지역 가꾸기의 일환으로 도로변 꽃화분 기르기도 활발하게 펼치는 등 불국동 발전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2021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가장 많은 단 축일수를 기록한 3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민원처리기간 3일 이상 30일 이하의 유기한 민원(법정기간), 고충민원(진정·건의·질의)을 처리한 직원 195명 중 가장 많은 단축일수를 기록한 3명을 선정·표창했다. 이 결과 최우수에는 주민복지과 사회복지7급 조병건, 우수에는 종합민원과 시설6급 서혜정, 장려에는 상하수도사업소 행정8급 윤송주가 선정됐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실시하고 있다.법정 처리 기간보다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여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만족하는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9일까지 ‘청년친화도시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대상 사업은 함안청년 동아리활동 지원, 시니어 연계협력 ‘힘내라 청춘’, 청년응원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우리 동네 청년문화 창작가, 힐링 북 컨설팅, 민간 청년활동공간 지원 등 모두 6개 사업이다. 함안청년 동아리는 청년들의 다양성과 개성 존중 및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커뮤니티 활성화로 청년들이 지역에 소속감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19~45세 함안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단체를 대상으로 44개 팀을 모집해 활동비를 팀별로 200만 원 이내 차등 지원한다. 시니어 연계협력 사업 ‘힘내라 청춘’은 청년과 시니어 세대가 상호 간에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활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19~45세 함안청년과 시니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단체를 대상으로 25개 팀을 모집해 월 50만 원 이내 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응원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청년 들이 직접 해결해 보고자 하는 시도에 활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19~45세 함안 청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함안군여성리더봉사단이 행운의 상징 미술작품을 전달하는 ‘예술로 쓰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여성리더봉사단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문자 여성리더봉사단장은 “작품을 만드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회원들이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며,“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영학 센터장은 “예술로 쓰담 활동은 지역 내 음식점 등 소상공인 가게를 직접 선정해서 방문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경찰청은 12. 17 제18대 대전광역시경찰청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지난 12. 15.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윤소식 청장은, 오늘 09:00경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 후 대전경찰청사에 도착하여 지휘부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다. 신임 윤소식 청장은 1989년 경위로 임용(경대 5기)되어, 대전서부경찰서장, 경찰청 재정담당관·교통안전과장 등을 거쳐 2016년 경무관으로 승진, 경찰대학 교수부장, 서울강서경찰서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을 역임하고, 올해초 치안감 승진 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근무에 이어, 이번 인사발령에 따라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하였다. 이 날 지휘부 회의에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직무수행에 나서자고 하면서, 성공적인 경찰개혁완수와 코로나19 극복, 현장대응력 강화 등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겼다. 특히 “안전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지역사회에 더 튼튼한 안전울타리를 세워야 한다” 면서,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는 더욱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정성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경찰청은 2021. 12. 17 오전 전남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제33대 박지영 전라남도경찰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 앞서 박지영 청장은 목포 현충공원과 안병하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인권경찰의 표상인 故 안병하 치안감의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책무로 삼겠다”며 선제적․적극적 자세를 강조하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공정사회의 출발점으로 새기고 애민의 자세를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전남경찰의 전통과 성과를 계승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주문하면서, 6천여 전남경찰이 ‘가장 안전한 으뜸 전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신임 박지영 전남청장은 경찰간부후보 41기로 임용되어 담양서장, 서울양천서장, 전남청 2부장, 전북청 1부장,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중앙경찰학교장을 거쳐 제33대 전라남도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건수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이 많은 영광시외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불법주차, 주차방해, 표지부당 사용 등 위반행위 들을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 기준은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물건 등을 쌓거나 2면 이상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 표지의 부당사용 200만원(표지의 대여·양도 등)이다. 차량에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 했더라도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영광군이 2021년 부과한 과태료 건 수(11월말 기준)는 260건(22,378만원)으로 2020년 204건(18,021만원)과 비교하여 28%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위반 건수 증가 원인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증가와 국민신문고·생활불편신고앱 등 간편해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절차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1년 규제혁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건의과제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선정 건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실적, 중기부 지방규제애로 건의․개선 실적, 규제 입증책임제 추진실적 등 5개 상위지표 13개 하위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광군은 낡은 규제와 관행을 개선하여 군민의 삶을 바꾸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71건을 정비하고, 규제 입증책임제를 통해 137건의 등록규제를 정비하였으며, 109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이 중 24건이 중앙부처에 선정되었다. 또한 규제혁신에 대한 공직자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책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9회 운영하고,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규제혁신 가이드북 제작 및 홍보 등을 실시하여 군민․기업․공직자가 함께 하는 변화를 이루고자 노력하였다. 군 관게자는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경제활성화 저해 규제, 생활 불편 규제, 불합리한 규제가 지역의 성장과 상생에 방해물이 되지 않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의회는 17일 제1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3일부터 45일간 진행된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의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 청취,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2022년도 본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군 의회는 회기 중 실시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이 요구되는 총 36건의 지적 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고 처리결과를 보고토록 하였으며, 2022년도 예산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제동 의원)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35억 1,300백만원을 삭감하고 최종 심사안을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하였다. 이에 따라 2022년도 고흥군의 본 예산 총 규모는 전년 대비 925억원이 증액된 8,045억원이다. 고흥군의회 송영현 의장은 “코로나 19 확산이 거세지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강화된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 확산 방지하여 하루 빨리 일상회복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2022년 임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전라남도가 주관한“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일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안정 관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육성,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육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2021년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26개사/56명)을 추진하여 관외 거주 청년의 관내 거주를 유도하였으며, 경영안정이자 지원(152명), 영광사랑카드 매출 수수료 지원(395개소) 및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16개사/71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6개사) 지원 및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창업지원 등 관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