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진행한 생생문화재 사업 ‘오감만족 광양 김 여행’이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자체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된 ‘오감만족 광양 김 여행’은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2020년부터 전남도 기념물 제113호 광양 김 시식지(光陽김始殖址)를 활용해 진행한 사업이다. 세계 최초 김 양식을 기념하는 광양 김 시식지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대표 프로그램이자 지역 친화형 프로그램인 ‘원조 광양 김 양식 & 용지큰줄다리기 체험’, ‘김 요리를 부탁해’, ‘원조 광양 김 해은(海隱)음악회’ 등 3개의 프로그램이 김 양식, 김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기분 자동차세 7,778건 11억 4,6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납부대상은 12월 1일 기준으로 함평군에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소유한 자이다. 다만, 올해 1월, 3월, 6월, 9월 중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납부전용(가상)계좌,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경과 시 가산금(3%) 부담뿐 아니라,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비영리 스타트업 기업이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모집을 받는다.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조직과 사회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공익적 목적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회문제와 발굴,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내 비영리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선정된 3개의 비영리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에 필요한 사업지원비 최대500만원과 전담 인력 2인 인건비 6개월분을 지급한다. 또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커먼즈필드 춘천의 공유공간 ‘모두의 데스크’를 제공하며, 각 팀에 맞춘 개별 코칭과 역량강화 교육, 온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표자 포함 총 2인의 전담 인력이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지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팀이다. 미설립 팀의 경우 공익적 목적의 비영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실행 의지가 있고, 비영리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2인 이상의 단체 등록을 하지 않은 팀이어야 한다. 기설립 단체는 공고일(2021.12.01.) 기준 설립 후 3년 이하의 비영리조직(비영리임의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17일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관내 산양삼 가공품 및 농식품 10개 업체가 홍콩과 싱가포르 지역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위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홍콩, 싱가포르 지역 등 해외시장에 산양삼제품 및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에 대응하여 지속적인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업체별 1:1 수출상담으로 진행하였다. 추진단은 사전에 참가업체의 상담제품 정보와 샘플을 해외 현지에 보내 적극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하였고, 그 결과 홍콩지역 11개, 싱가포르 4개 등 모두 15개 해외바이어가 행사에 참여하여 30여개의 상담품목으로 업체 간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종석 홍콩 한인상공인회 부회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수출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이 수출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업체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전 함양가축시장에서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 우량 한우 개량을 위한 ‘고등혈통 우량 한우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나눔 행사는 우량 혈통으로 등록된 암송아지를 신청 농가에 무상으로 임대하여 성우로 길러 새끼를 낸 뒤 새끼는 소유하고 자란 암소를 기증자에게 되 돌려주는 방식이다. 한우협회 회원 및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한우협회 선도농가 5명이 소규모 한우농가 10명에게 10마리의 고등혈통 우량 암소를 기증하였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량 한우 나눔 실천을 통해 소규모 축산농가에게 한우 우량화를 빠르게 전파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도 소규모 축산농가에게 나눔 실천하여 주신 한우협회 회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양군 한우 우량화 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최선을 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6일 장평동적십자봉사회는 장평동 희망나눔곳간에 쌀 10kg 20포, 두루마리 휴지 30팩을 기탁했다. 김둘자 회장은“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회원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장평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외롭게 연말을 보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평동 희망나눔곳간은 장평동 주민이 기탁한 생필품, 반찬등으로 매월 200여명 이상의 어려운 이웃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평군의회가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4일간의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의회운영 및 민생 현안 관련 조례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지난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총 9개 사업에서 7억8,700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로 전환하고 지난 15일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함평군의 2022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규모는 2021년 본예산 4,337억원보다 8.78% 증액된 4,718억원이다. 내년도 세입예산은 지방세 234억원, 지방교부세 2,180억원, 보조금 1,896억원 등을 포함하여 전년대비 총 387억원이 증가했다. 세출예산의 경우 농림해양수산분야 1,228억원(27%), 사회복지분야 890억원(19%), 환경분야 641억원(14%), 문화관광분야 272억원(6%) 규모로 예산이 편성됐다. 김형모 의장은 “우리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 재정운용의 효율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심의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은 지역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8월 개강해 4개월 간 매주 1회 운영됐으며, 수어부터 스마트기기 활용법, 공예에 이르기까지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농아인협회 함평군지회 등 5개 기관이 장애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 연말 ‘하반기 평생학습 잡(job)생각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에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 활동은 5인 1조 2개조로 나눠 버스승강장, 공원쉼터, 주택가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응기 주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쳐 힘든 시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2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팀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를 공연한다. '체어, 테이블, 체어'는 서커스 밴드가 들려주는 의자와 책상 앞 작은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희로애락을 표현하여 이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시에 웃음과 위로를 전달한다. 음악이 들려주는 다중적 의미와 감성적 이미지를 미술, 마임, 비눗방울, 서커스 등의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표현한다. 다양한 예술적 소재와 장르가 펼쳐내는 여러 장면은 작은 세상에 앉아있는 우리들을 보여준다. 우리가 앉은 의자는 다양한 추억을 갖고, 다양한 감정을 담은 소리가 되고, 이는 하나의 연주가 된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적용해 방역패스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50% 할인 적용_코로나19 백신2차 접종완료자, 동래문화회관 회원 본인, 초·중·고등학생, 장애우 및 동반 1인, 국가유공자 및 동반 1인,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의상자 본인, 의사자 유가족), 8세 이상 관람가로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예매 잔여분은 공연당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운영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및 어울림 체육센터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진정 시 종료되며, 휴관 종료 및 재개관 일정은 추후 문자안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센터 이용자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확산 추세가 꺾일시 빠른 재개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신규회원 접수·등록은 오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를 참고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은 17일 2021년도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은 학령기 배움 기회를 놓친 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등 기초 한글 프로그램과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 등 디지털 문해를 학습하는 과정이다. 올해 성인문해교실은 학습자 개개인 문해 능력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2개반으로 나눠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9시간씩 9개월간 운영됐다. 성인문해교실 초급반 12명, 중급반 11명 모두 23명이 수료기준을 만족해 수료장을 수여 받았으며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한 수료생은 “어린 시절 배우지 못 한 것이 큰 한이었는데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그 한을 풀 수 있어서 기쁘다”며 “수료증도 받고 단체 사진도 찍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수업이 축소되는 등 수업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학습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열심히 따라와 준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께 더 많은 배움 기회를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