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북면지역 경로당 31개소에「소통행정 알림판」을 설치하고 실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소통행정 알림판에는 경로당별 조직도와 유관기관(면사무소, 의료기관, 소방기관) 비상연락망을 게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고 경로당 개방 시 코로나19 관련 유의사항을 손쉽게 전달 할 수 있도록 게시하였다. 장신중 북면장은“인터넷 매체 등의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개방 시 주요 홍보사항들을 소통행정 알림판을 통해 전달하여 정보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인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안건과 우수프로그램 운영 및 발굴, 자원봉사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올해 3435억 원보다 359억 원 증가한 3794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양구군의회는 계수 조정을 거쳐 21일 이같이 의결했다. 군의회는 지적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지원 예산 2500만 원과 국도정 정책사업 지원 예산 2천만 원을 증액했다. 반면 홍보비 4800만 원과 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주택설계비용 지원 사업 3천만 원, 의원 국외여비 2450만 원 등을 삭감했다. 조인묵 군수는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군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 ‘대중교통 통합 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기획 발굴하고 수행에 참여하도록 지원하여 지역 규형 뉴딜에 대한 체감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48개 지자체 4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인제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한해 대중교통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화 사업으로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 확인·택시호출·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약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앱 개발, 버스운행정보 검색이 가능한 QR코드 제작,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주민 대중교통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및 무료환승제, 하늘내린 마을버스 확대 운행 등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대중교통 통합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인제군 대중교통 환경은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김재문 교통행정 담당은 “대중교통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이 농어촌 및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이 해소되고 전기버스 도입, 버스 정류장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2021년 경상남도의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농촌진흥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하여 실시됐다. 함안군은 농촌진흥분야 사업추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업부문 발전방향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대표 작물인 수박을 비롯한 시설원예사업의 집중 추진으로 대한민국 대표수박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계발, 디지털 농업기술 지원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검역‧원예병해충 방제에도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공급함으로써 토양개량, 작물생육촉진, 악취 저감 등 농‧축산 농가의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을 보급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농산물 가공품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 개발, 영농정착 및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역량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함안농업의 재도약과 농산물 판촉을 위해 다양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으로 보는 안데르센의 추억 첫 번째 이야기 나이팅게일’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묘사를 중심으로 아동 문학 분야의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개되는 ‘나이팅게일’은 중국의 어느 궁궐, 황제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인 새(나이팅게일)의 이야기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0년 헝가리 국제 지휘자 콩쿠르상 여성 최초 수상에 빛나는 김봉미의 지휘로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석상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플롯 연주자 김다은(부산예고 3학년)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미하엘리스의 ‘숲속의 대장간’을 시작으로 그리그 ‘페르귄트 제1모음곡 - 아침의 기분’,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를 소프라노 유성녀가 들려주고 슈베르트 ‘마왕’을 바리톤 석상근의 목소리로 함께한다. 또 키즈 클래식의 묘미를 위해 비교적 짧은 곡들로 구성하여 뻐꾸기 울음소리, 종달새 소리 등을 악기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동진 진도군수가 연말을 맞아 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 군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소통 행보를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현안 사업인 진도읍 종합개발사업과 각종 건축사업 등 현장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동행했다. 상권 활성화 사업, 진도천 정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진도읍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봤다. 또 진도군 기록관, 보훈회관, 유림회관, 농산물 지원센터 등 각종 건축 사업 현장도 함께 방문했다. 특히 진도군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 편익 향상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권 조성을 위해 2,022억원을 투입, 원도심 활성화, 진도천 정비 등 오는 2025년까지 진도읍 종합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장 방문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잘 설명해 불편한 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개발 사업의 안전한 추진은 물론 정해진 기간 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군북면과 함안면 두 곳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군북면 중암리 50-5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라운지 살롱 드 꿈북 거점조성’ 사업명으로 총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북촌리 봉성 7길 일원을 대상으로 ‘함께살오 봉성마을 프로젝트’ 사업에 총 사업비 2억5700만원(국비 1억2850만 원, 지방비 1억2850만 원)이 투입된다. 군북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기존주민과 신규유입 세대(제39보병사단 군인가족)에게 재능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문화 공유공간 조성과 ‘사회통합+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군북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지개선, 지역경쟁력을 만들어내 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재생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함안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함안면 괴항마을 무진정을 시작으로 봉성마을까지 연계하여 문화트렌드로 연결확장을 위한 문화재생 거리조성 사업이다.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골목경관 조성과 범죄예방환경(CPTED) 시설물 설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보안관리, 인적보안, 사이버위기관리, 자료보안 등 6개 분야 55개 평가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확인하는 매우 엄격한 평가다. 군은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는데 기본이 되는 ‘장수군 정보보안업무 지침’ 예규 제정과 소속·산하기관 보안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감사 실시, 용역업체 사용 PC와 기관 업무망 분리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에 주기적으로 정보보안담당자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분야 현장점검과 방문교육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군청뿐만 아니라 소속기관들의 정보보안 의식이 향상한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홍두표 행정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지능화 및 고도화 돼가는 사이버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군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 및 모의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의회 장정복 부의장은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평가’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 및 지역 개선 활동에 기여한 기초의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응모한 전라북도 기초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정복 부의장은 제8대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적극적인 입법 활동은 물론,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을 통하여 지역발전 및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수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규칙) 제·개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제도 미비로 시행되지 못한 부문을 살피고, ‘동부권 공설 광역 화장장 건립 조속 추진과 적극적인 대책 필요’ 등 총 12건의 군정질의와 5분 발언으로 집행부에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함으로써 좋은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섰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정복 부의장은 “항상 군민만을 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진도군에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가 문을 열었다. 진도문화지소는 진도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군민과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11월 문을 열었다. 중·장기 사업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함께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지소운영, 아트마케팅의 역할로서의 문화지소를 운영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2021년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 지역주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2년부터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는 전남문화재단과 진도군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소장은 정명돈씨가 맡아 운영중이다.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 관계자는 “예술의 고장인 진도군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향취와 예술의 기회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질 좋은 문화예술교육과 홍보 중심센터로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문화 기틀 마련, 아트 마케팅, 학교 교육과 연계한 전통예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수묵 해설사 양성 등의 문화예술 교육과 홍보 중심센터로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도문화지소는 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신년화두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근고지영’은 든든한 뿌리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는 뜻으로 장수군은 지난 민선7기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군은 올 한 해 지난해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해왔다.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전 군민에게 1인당 5만 원씩 장수군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했으며,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민생회복은 물론 미래 먹거리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도시로 도약했다. 장수군은 내년 가야역사관 개관을 비롯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보금자리 개소, 장수군립체육관 건립 등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한 역점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2021년 민선7기 주요 현안이 대부분 완료됐고, 장수군의 미래 성장 사업 성과도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지난 성과들을 동력 삼아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장수군민들과 함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