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는 속에서도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확인 등을 위해 어제 현안사항 회의와 야간 현장점검에 이어 이날 다시 실국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9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팀’에 속한 각 반별로 돌아가며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한 대책을 보고한 후 추진 상 문제점 등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추진대책으로는 모터보트를 활용한 수변 물뒤집기, 굴삭기를 활용한 토사순환 및 제초작업, 가로등에 포충기 및 배너형 방제포 설치, 버스승강장 LED등 교체 등이 검토됐다. 조광한 시장은 “이 지역 일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간 효과가 미미한 친환경 방제조치 등만 진행되어 왔으며, 이로 인한 주민불편이 장기간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해결은 여전히 묘연한 실정이다”라며, “지금껏 아무런 혜택도 없이 규제로 인한 피해만 고스란히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환경부에 현 사태에 대한 심각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에서 등교 개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에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은 학생수 1,000명 이상인 관내 21개교와 학교 자체에서 저가의 제품을 구입하였으나 높은 측정오차율로 발열 검사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2개교를 포함한 총 23개교이다. 시는 학생수 1,000명 이상인 학교들은 열화상카메라를 1대씩 갖추고 있으나, 등하교시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발열체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집단감염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1대씩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추가지원이 등교개학 확대로 인해 커진 부모님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서 정원 600명 미만의 관내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32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바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26일 저녁 와부읍 한강공원 일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조광한 시장은 박신환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20여명과 함께 동양하루살이가 출몰하는 삼패공원을 둘러 본 후 덕소역을 거쳐 와부읍 세양청마루 아파트 주변 상가일대를 돌며 동양하루살이의 피해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 했다. 현장을 둘러본 조 시장은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속도가 생명이다.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단기대책을 세워 당장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고, 향후 2~3년을 내다본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완전히 박멸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지시했다. 와부 지역 등 한강변 일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에서 8월 사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낮 동안 산책로 및 풀숲 등에 서식하다 저녁시간 밝은 불빛이 있는 곳에 떼로 나타나 산책로를 보행하는 시민들과 주변 상가 밀집지역의 상인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고 있다. 한편, 시는 부시장을 총괄 책임
기부 끝판왕으로 소문 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월급 30% 4개월분과 정부, 도, 시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에 이어 특강을 통해 받은 사례금까지 기부해 화제다.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경기동부CEO아카데미에서 3차례에 걸친 특강 후 받은 사례금 120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전액 쾌척하며 기부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현재까지 조 시장 개인이 기부한 금액은 앞서 기부한 12,852,000원에 이번 120만원을 더해 총14,052,000원이 됐다. 조 시장은 “오늘 보니 제 기부금 온도계가 있던데 현재 기부온도가 99도 정도까지 올라갔다.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100도가 될 때까지 더 열심히 기부하겠다”고 하며, “100도에서 물이 끓듯이‘땡큐 착한기부’운동의 붐이 펄펄 끓어올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현장에는 금곡동 이화수 주민자치위원장, 강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순복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광식 체육회수석부회장, 정양호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경배 통장협의회부회장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조 시장의 통 큰 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2일 정약용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약용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 전 EBS미디어 대표이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동상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설소개 영상 상영, 조광한 시장의 개관선언, 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정약용’갈라콘서트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진행에 있어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좌석간 거리두기를 실시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배려해 남양주시 공식유튜브 채널인 My-N TV를 통해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독서야 말로 사람이 하는 일 가운데 가장 깨끗한 일’이라고 정약용 선생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책은 길이 되어 우리를 이어줄 것이며, 이곳 정약용도서관에서 우리가 마주할 모든 순간들은 꽃이고 꿈이고 우주가 될 것입니다. 지식과 교양을 나누며 미래로 통하는 정약용도서관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 남양주시의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과 미래로 걸어나아가겠습니다”라고 개관을 선언했다. 이번에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경기북부 최대이자 전국 6번째인 1만3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에 따른 생활쓰레기 감축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생활쓰레기 20% 줄이기」를 주제로 제39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실‧국‧과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순환과 문명우 과장이 생활쓰레기 발생 처리현황,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 2020년 우리시 감량목표와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참석자들은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조 시장은 「코로나19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이후의 변화와 전망,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설명하며 비대면·비접촉의 일상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하게 되는 코로나 이후 시대의 유망직종으로 의료, 안전, 환경, 로봇 등을 꼽았다. 조 시장은 “어떤 경우든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래서 환경이 더더욱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환경은 쓰레기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유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출산장려금을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해 14일 공포했다. 2019년 12월 말일 기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8개 시군구가 각각 최소 1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출산장려금 지급에 거주기간 제한을 두고 있어, 출산할 시기에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 출산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1) 출산 전 부 또는 모가 180일 간 남양주시에 거주하여야만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던 거주기간 의무 조항 삭제되었고, 2) 첫째 아 출산 시에도 출산장려금(10만원) 지급 조항이 신설되었으며, 3) 출산장려금 신청기한 기준을 출생 신고 일에서 주민등록번호 부여일로 변경되어, 사실상 남양주시의 모든 출산가정이 출산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유입이 많은 우리 시는 타 지역에서 이사 오시는 분들이 출산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요즘은 자녀를 한 명만 출산하는 가정이 많으니 첫째 아 출산 가정에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면 모든 출산 가정에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고
남양주시 시인협회(회장 정미애)는 5월 14일부터 9월까지 약 100일간 진건읍 사능천 산책로(진건중학교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구간)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할 수 있다 남양주!”라는 구호 아래 남양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협회에 속한 20여명의 시인들의 순수 예술 창작시로 구성하였으며, 시와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그림을 블렌딩한 시화 40여점이 전시된다. 봄 내음을 가득 담은 작품들은 사능천의 자연과 어우러져 사능천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정미애 남양주 시인협회 회장은 “시민들이 시화전을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과 정서를 만끽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시인협회는 올해로 13회째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시화전은 사능천 산책로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2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CEO 아카데미 경영전략 과정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After COVID-19’를 주제로 개강식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조 시장은 58명의 기업대표 신입생들에게 50억년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유례없던 COVID-19라는 사건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세계화 국면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되는 시대흐름을 예측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없으므로 급변하는 거대한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접촉경제에서 비접촉경제로의 전환,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 조 시장은 4개월치 월급 30%와 정부, 경기도, 남양주시 재난지원금을 모두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날 받은 강의료 전액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양주지회로 전달해 착한기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소가 주관하는 CEO 아카데미 과정은 2007년 개강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14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2일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3공구 오남역 현장을 방문해 진접선 적기개통을 위한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과 함께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진접선 복선전철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 책임기술자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받은 후 사업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조광한 시장은 “진접선 개통은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우리시도 진접선 개통을 대비해 역사별 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대중교통시설 환승에 불편이 없도록 체계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시민들의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해 진접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하며, 이어“우리 공단에서는 신설 역사와 더불어 기 운영 중인 역사의 외관 디자인, 인테리어, 편의시설에 그 지역의 유래, 상징, 전설 등 지역을 형상화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할 계획으로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회장 김종필)에서 후원한 250만원 상당의 유동식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음식 구입이 용이하지 못하고, 치아가 없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영양식을 섭취해 건강을 지키고 면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후원된 유동식은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대표는“금번 후원을 통해 치아가 없어 잘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후원해 드린 유동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해 코로나19 재난상황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출 및 방문이 어려워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이 걱정됬는데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양죽을 섭취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은 봉사에 관심이 많은 20여명의 회원들로구성됬으며, 남양주 전역의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과 방과 후 학습비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경기도내 하천계곡 불법시설물의 96% 가량이 철거된 가운데, 이재명 지사가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청정계곡 복원·계곡상권 활성화 추진 보고회’에서 “경기도가 청정 하천·계곡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계곡 불법시설물 철거는 당연히 해야 하고 법대로 하면 어렵지 않은 일이었는데 그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제는 잘못된 관행을 끊어내 질서가 잘 지켜지고 공정한 환경이 되도록 공공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이제는 철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잘 복원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들과 상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준비된 사업들이 잘 적용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하천·계곡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다. 정말 깨끗해졌을까하고 확인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며 “제대로 정비하고 바가지 관행도 없어지도록 잘 준비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의 하천·계곡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