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쓰레기 20% 줄이기 실천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명우 자원순환과장이 최근 생활쓰레기 동향과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쓰레기 감축 해법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종량제봉투가 가구당 몇 개 나오는지, 분리수거 잘 안되는 지역은 어디이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등 매우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읍면동장님들이 긴장감을 갖고 해주셔야 가능한 일이다. 읍면동내 취약지역 비교분석 등을 통해 쓰레기를 감축 할 구체적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이 문명을 만들면 만들수록 자연은 파괴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문명과 자연의 공존이 가능했으나 이대로 가면 어려울 것이라는 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도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중요한 부분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행복을 위한 ‘신아지구방 3+1 혁신’을 하반기 정책목표로 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희망케어센터, 고용복지센터,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동문)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참여 기관들은 가구주의 갑작스러운 중병으로 의료비 부담, 공과금 연체 등 경제적 어려움과 간병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등을 겪고 있는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대상 가구에 적합한 공적 지원을 안내하고 민간에서는 결연후원금, 밑반찬, 청소 서비스, 심리상담 및 정신과 치료 등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김애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장은“통합 사례 회의 대상 가구들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 해결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민관합동 통합 사례 회의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는‘신중년 JOB코디팀’을 운영하여 기업에 희망이 되고 있다. 신중년 JOB코디팀은 인사 ․ 영업 등 관련 경력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신중년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구인처를 발굴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칭이 없는 일자리 연계로 남양주 일자리 플랫폼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진접읍 소재 ㈜코스모스제과 생산직 채용에 구직자 면접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25일에는 진관산업단지 소재 ㈜이레산업에 기업SOS팀과 함께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용노동부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남양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 등의 기업지원정보와 고용안정지원금,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사업과 같은 고용노동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입 업체에는 전문경력에서 비롯된 컨설팅 자문을 하는 등 기업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신중년 JOB코디팀 직업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L씨는 대기업 경영 지원 파트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올해 5월부터 기업 컨설팅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0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남양주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과 정책아이디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에서 농가를 운영하고 있는‘도담농원’ 지은정, 양인동 대표, ‘뜰안에 된장’송혜민 대표, ‘초록 향기’이규진 대표 등 청년농업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통합브랜드 신설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농업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함께 green 남양주」 브랜드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내가 green 남양주, 함께 green 남양주」통합브랜드의 활용방안과 기대효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우리시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향후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은 적극적으로 검토한 뒤 시민과 소통하여 피드백을 하고, 좋은 의견은 정책에 반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장시간의 토론에도 불구하고 시와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자녀가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태블릿 PC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비대면 일상과 교육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땡큐 스마트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NH농협 남양주시지부에서 다자녀가구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했다. 전달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소병연 농협 남양주시지부장, 조용환 농협 남양주시 출장소장, 5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중·고등학생 23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시장이 직접 태블릿PC와 수강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다자녀가구 자녀들의 어려운 학습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부모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이에 따른 경제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사회적 질병으로 국가적으로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제가 남양주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자녀가구가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둥이 주택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며, 현재 우리시는 시범적으로 오남읍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이장협의회(회장 김용완)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숙원사업 등에 대한 의견청취와 시정현안 등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문경희 경기도의회 의원, 이장협의회 회원 7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남양주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조광한 시장과 남양주 출신 최초로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문경희 도의원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지역 숙원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 앞서 김용완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시민불편 사항 해결 등 현안사항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읍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함께 해 주신 조광한 시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환영했다. 조광한 시장은“그동안 무척이나 뵙고 싶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고 하며, 이어“여러분이 세 번씩이나 도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남양주 출신 문경희 의원께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되신 것을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경희 도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광한 시장님께 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6월 2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트롤리버스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한다. 23일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KD운송그룹 곽두영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롤리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별내에너지 정문부터 정약용도서관까지 땡큐 50번 트롤리버스를 직접 탑승해 차량 운행 상황과 버스 방역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 시장은 “우리시는 교통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작년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유럽형 트롤리버스 도입까지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으며, 트롤리버스 개통을 계기로 시민들이 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 2개 노선에 땡큐11번 버스(다산동~금곡동~평내동~호평동)와 땡큐50번 버스(별내동~도농동~금곡동) 각 1대씩을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8월까지 8개 노선에 10대까지 확대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 지자체에서 관광형 시티투어버스로만 이용 되었던 것과 달리 시내버스 노선에 도입된 남양주시 트롤리버스는 누구나 시내버스 요금만 지불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김동운)은 지난 20일 퇴계원 산악회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곱돌산 등산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 줍기 등 등산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산을 많이 찾으면서 이에 비례해 등산로 곳곳에 쓰레기 발생률도 증가하였다. 이에 읍은 주민들과 함께 등산로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김동운 퇴계원읍장은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쓰레기 무단투기하지 않고 집으로 가져가기’,‘산림구역 내 불 피우지 않기’등의 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총괄팀장 김희정)에서는 지난 21일 국제키와니스 남양주 클럽(회장 박상호)과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진접지역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70년도에 지어진 후 한 번도 도배, 장판을 교체하지 않아 벽지가 노출되고 싱크대가 부서져 어르신이 생활하기에 위험한 기와집을 방문했다. 주거개선 활동의 규모가 크고 손길이 필요한 사항이 많다고 판단해 다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인천클럽, 진주성클럽과 합동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를 후원하여 설치하였으며 화장실 청소, 세면대 수리, 방충망 설치작업도 함께 실시하였다. 박상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회장은 “합동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먼 길을 와주신 북인천, 진주성클럽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코로나19로 시작하지 못했던 집수리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진접희망하우스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월 1회씩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성희승)는 지난 19일 건설기업인협의회 발대식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에 1,500만원, 4월에 1,800만원 기탁한데 이어 남양주재난소득의 자발적 기부운동으로 3번째 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소외계층에 노트북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으로 나서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 환원 분위기에 감동을 받았다”며 “남양주 왕숙신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이 우리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학외품 중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두원사이언스(대표 김경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일선에서 체감한 기업으로 좋은 일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소리 없이 3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20여년동안 의류원단 기계 환편기를 생산하고 있는 ㈜창대머신테크(대표 이사라)는 KF80이상의 기능과 미세먼지 차단까지 갖춘 특수 마스크 원단을 직접 개발
호평중학교‘텃밭동아리(회장 신재영)’에서는 지난 17일 직접 기른 쌈채소 100개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적십자나눔봉사회에 전달했다. 호평중학교 텃밭동아리는 학부모 20명과 재학생 30명이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물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쌈채소 100개는 매주 적십자나눔봉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사업 진행 시 식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호평중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청소년기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있어 우리 사회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텃밭동아리 신재영 회장은“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땀 흘려 키운 농작물을 나누니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육군사관학교는 17일 별내동 불암사에서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구국충혼비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경 육사교장을 비롯해 불암사 큰스님, 육사생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혼비 제막, 감사패 증정,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구국충혼비는 높이 250cm, 너비 75cm의 황등석으로 제작되었으며, 건립취지문과 유격대원의 명단을 새겨 국군이 서울 수복직전 모두 전사한 유격대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세워졌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제막식에서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것은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며 “6·25 전쟁 70주년을 1주일 앞두고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구국충혼비를 제막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우리시는 호국 보훈과 관련된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전쟁, 6·25 전쟁, 베트남 전쟁을 기리는 보훈 공원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계획들을 순조롭게 추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가치와 의미, 희생정신이 현재 우리들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25전쟁이 발발하자 육군사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