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일 와부읍농촌지도자회(회장 박주영)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학습포에서 열린 벼베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와부읍 농촌지도자회 회원 40여명과 와부농협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시장이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운전을 시연하고 참여한 회원들과 농심공감(農心共感)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벼베기 행사에 초대해 주신 와부읍농촌지도자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농생명산업과 미래세대를 위해 전국 표준이 될 수 있는 농업 모델 개발에 노력하고, 내년에도 모내기나 벼베기 등에 불러주시면 적극 참여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회장은 “올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벼 생육이 불량했고 등숙기간이 짧아 수확량이 평년대비 10%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수확한 벼는 쌀로 포장해 지역 이웃돕기 쌀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훈훈한 계획도 전했다. 한편, 공동학습포는 와부읍농촌지도자회원 63명이 단체기금 마련과 이웃돕기를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어 경로당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난 13, 14일 양일간 시설이용 전 살균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살균소독에는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1동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16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20개소, 마을회관 6개소 등 총 26개소에 대해 초밀입자 소독기 2대와 친환경 살균소독수를 사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휴대용 손 소독 젤을 배부하는 등 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소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에 더욱 내실을 다지고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다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왕희)에서는 13일 생활쓰레기 20% 감축에 대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이 1단계로 완화되면서 개최되었다. 퇴계원읍 직원과 28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아크릴 가림판을 설치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회의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실제로 종량제 봉투 재분리 결과 쓰레기의 60%가 분리수거 가능한 재활용품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분리수거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동참을 독려하는 방법들을 모색했다. 그 결과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수막 게첨,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전 지역 주3회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향후 위원회의 분과회의를 통해 전반적인 홍보방향을 정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왕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생활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분리배출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따로 분류하는 것만으로도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생활 속 이러한 작은 실천은 환경보호를 위한 큰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두환)은 지난 7일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노인 가구)의 협력적 진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구리시에 소재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서 남양주시와 조합은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약속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두환 이사장은“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돌봄의 실천에서 주민들을 위한 건강서비스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의 작은 시작으로 우리 마을의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통합돌봄사업의 지역네트워크에 일차의료 왕진수가 시범사업, 가정간호서비스 등 다양한 방문형 건강서비스가 결합됨에 따라 건강 + 복지의 전략적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9월에 설립되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공동체 활성화, 의원 운영(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일하는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 대상자를 약 100명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2조 제10호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예로, 4인가구 기준 재산 및 소득을 월소득으로 환산하여 230만원 이하이면 신청대상이 된다. 신청자는 향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이 매월 10만원씩 추가로 적립되어 만기 시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교육이수(총4회) 및 사례관리 상담(총6회)과 사용용도 증빙 완료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본 사업을 통해 지급 받는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5건과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 및 긴급재난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기 편성 세출예산 중 코로나19에 따른 사업예산 조정, 계속사업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편성된 예산으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의 경우 제2회 추경예산 508,072백만원 보다 55,932백만원(11.01%) 증가한 564,004백만 원으로, 상수도사업특별회계와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각각 0.16% 증가한 22,559백만원과 0.87% 감소한 38,151백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대로 원안가결 하였다. 아울러, 올 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감 예방 백신 유료접종대상 군민들에게도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무료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권고했다. 8월말 현재 우리군 유료접종대상자는 35,367명으로 무료접종 지원이 이루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하이선’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풍에 대한 진로 및 전망,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태풍이 내륙지방을 통과해 북상하면서 수도권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한 산사태 우려 지역 및 옥외광고물 등 낙하 피해 등에 대한 점검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신환 부시장은 “제8호, 제9호 태풍은 준비를 잘 한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며 “이번 10호 태풍 역시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태풍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하이선’은 이전 태풍인 ‘마이삭’ 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한반도를 관통하는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5일 기상전망에 따르면 이동경로가 동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이선’은 부산 동쪽 인근 해안으로 접근한 뒤 북상하여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며, 오는 7일(월) 저녁부터 수도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최근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출입자 명부’와 관련한 개인정보 악용사례가 잇달아 보도됨에 따라‘개인정보 보호 키트’를 별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조치로 식당 등을 이용할 때는 누구나 출입자 명부를 적거나 QR코드를 찍어야만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출입자 명부에 기재된 방문자의 이름, 핸드폰 번호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탓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출입자 명부 양식과 개인정보를 가려주는 보호 슬라이더로 구성된 ‘개인정보 보호 키트’ 1만부를 제작․배포한다. ‘개인정보 보호 키트’는 명부를 작성할 때 슬라이드를 내려 자연스럽게 개인정보가 가려지도록 해 정보 유출의 불안감은 줄이고 정확한 작성도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보호 슬라이더에는 시가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캠페인을 진행 중인 “마스크는 내 친구”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출입자 명부를 수기로 작성할 때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에 제작한 ‘개인정보 보호 키트’가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를 감소시키는데 역할을 할 것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LST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LST는 기범(리더, 리드보컬), 선우(메인래퍼), JN(서브보컬), 강비(메인댄서), 가빈(메인보컬)으로 구성된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2018년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 올해의 K-팝 신인가수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있는 신인가수임을 입증해 앞으로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기대가 되는 그룹이다. LST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남양주의 모습이 자신들의 이미지와 유사하다고 생각해 시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이에 시는 3개 국어가 가능한 LST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면 앞으로 국내·외 시정 홍보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분야 중 하나가 문화예술분야라 여러 가지로 힘들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면서 극복해야 한다”며“남양주시 홍보대사 활동을 잘 부탁드리고, 아이돌 그룹으로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서 LST의 리더 기범은 “정말 하고 싶었던 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핵심간부 전략회의를 비상재난상황을 대비한 비대면 긴급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조광한 시장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비상상황 발생 시 어디에서나 회의를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와 다가오고 있는 제9호 태풍‘마이삭’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도 흔들림 없는 행정업무의 수행을 위해 핵심간부 긴급영상회의를 시작으로‘비대면 업무체계’구축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을 직원들에게 전파하여 사전 숙지를 통해 향후 재난상황에 철처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어느 때보다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가야 할 때이며, 태풍 등 재난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우리 공직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비상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비대면 행정체계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직원 3분의 1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읍면동장 회의 등 각종 회의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해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사)라움여성봉사단(회상 박희숙)은 26일 온라인 소외계층의 청소년을 돕기 위해 스마트기기 24대를 후원했다. 시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조손·장애 가정 청소년 24명을 추천받아 후원된 스마트기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우리시에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총 2,392명의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했지만, 자격조건 등의 이유로 지원받지 못한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오늘 후원해주신 스마트기기는 그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숙 회장은“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지역사회의 후원자가 되는 것이 우리 봉사단의 목표이므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라움여성봉사단은 지난 7월 165가정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중소기업 ㈜TOP(대표 길병호)은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덴탈마스크 1만장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감염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코로나와 수해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관내 기업에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원에 힘입어 우리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병호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시기에 감염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는 남양주시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으며, 적절한 곳에 유용하게 쓰여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OP 사업장은 2020년 6월 29일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2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섬유, 의류, 패션분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