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출석 아동 감소로 원비 징수와 보육 교직원 급여 지급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긴급 재난기금 5억8천3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연중 어린이집 아동수 감소율이 제일 큰 신학기 적응기간(3~4월)에 특히 재정난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등 모든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과 정부로부터 교사 인건비를 일부 보조 받는 정원충족률 80% 미만인 정부 지원 어린이집으로, 출석 아동이 한 명도 없거나 휴·폐원 예정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로 2개월 간 지원하며, 시는 정원충족률에 따라 운영비 일부를 차등 지원해 정원충족률 50% 이하인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월 80만원, 정원충족률 50% 초과 70% 미만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에 60만 원, 정원충족률 70%를 초과하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40만원, 정원충족률 80% 미만인 정부지원 어린이집에 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조광한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6일 진건중학교 앞 용정사거리 일대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 강창희 새마을교통봉사대경기지역대장 및 남양주시교통봉사대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정지선 지키기’를 통한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처벌 강화가 오는 4월 17일과 5월 11일에 각각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캠페인과 마스크 2,000여 장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교통 캠페인과 함께 생활 쓰레기 감축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과 팩트체크넷(이사장 권오현)이 공동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제1회 팩트체크」주간 행사가 지난(2일)부터 시작되었다. 「제1회 팩트체크」주간 행사 첫 날인 2일에는 ‘팩트체크 대학생 홍보대사’위촉식이 열린다. 팩트체크 대학생 홍보대사는 향후 SNS를 통해 팩트체크 중요성과 관련한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유럽 저널리즘 교육 협회(EJTA)’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유럽 저널리즘 교육 협회(EJTA)’ 이사가 유럽 전역 대학교와 저널리즘 연구소 70여 곳이 참여한 ‘범 유럽 팩트체크 프로젝트’(EUfactcheck: A Pan-European Project)의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기조강연에서 소개하는 해외 팩트체크 활동 사례는 향후 국내 팩트체크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팩트체크 주간행사 이틀차인 3일에는 팩트체크 교육 강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5일과 6일에는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등에서 콘퍼런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팩트체크 주간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각종 형태로 퍼지는 허위정보 예방을 위한 행사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강연·콘퍼런스·북토크 등 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뜻깊은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대용 조안면 이장협의회장 및 조안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6년 동안 상수원 규제로 고통받아 온 조안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묻고 합리적 규제 개선을 바란다는 뜻을 담아 소망 나무를 심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을 상징하는 모란과 작약, 수선화와 수국 등을 식재하고 양평군 맞은편에 위치해 상수원 규제의 원천인 북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버드나무에 46개의 희망 메시지를 달아 46년간 불합리한 규제로 쌓인 조안면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조안면은 취수원 보호라는 미명 아래 46년간 기본권과 평등권이 침해된 폭력적 규제를 받아 왔다. 합리적인 상수원 규제와 취수원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한국형 그린 뉴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헌법 소원이 받아들여져 조안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안면은 계속된 상수원 규제로 인해 친환경 농업 외에는 제약을 받아 약국, 문방구, 미용실, 정육점 등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영실 의원이 제277회 임시회에서‘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업무혼란을 방지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안은 ▲상위법령과 불일치하는 조문정비 ▲위원회 구성의 세부규정을 정비하여 위원회 구성 기준 완화 ▲위원의 임기 규정 명료화 및 기타 용어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실 의원은“혼란의 여지가 있는 규정을 정비하여 위원회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조문 용어를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며 “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되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영실 의원을 비롯하여 이상기, 전용균, 이정애, 김현택, 원병일, 김진희, 박성찬, 김지훈, 장근환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제1회 남양주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1회 남양주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기도가 지난 2월 발표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 계획에 따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자 추진하게 됐다. 공모 기간은 3월 24일부터 31일까지로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남양주시 정책을 통한 상생 방안, 남양주시 공공기 관 유치를 위한 홍보 아이디어, 성공적 유치를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 방안 등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등 총 9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은 경기 북동부 지역의 균형 발전이 목적인 만큼 3차 이전 대상에 남양주시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 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남양주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수동면 생활개선회(회장 박경숙)는 지난 19일 관내 구운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건강 지키기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봄을 맞이해 구운천변에서 에코플로깅 활동과 함께 무단 투기 지역을 정비하는 ‘노쓰챌리지’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숙 수동면 생활개선회장은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 일회성이 아닌 계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 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앞으로 깨끗한 수동면과 하천을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쓰챌린지’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지난 16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왕숙지구 개발 예정 지역인 진건읍 신월리 일대에서 주거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점사업으로, 3월 정기회의 이후 신도시 개발로 인해 퇴거 위기에 있는 주민을 미리 발견해 지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왕숙지구에 해당하는 진건읍 신월리 일대의 민가에 주거복지제도 안내문을 배포하며 주거취약계층이 사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개발 예정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주거복지제도를 잘 모르고 지원을 못 받게 되면서 또 다른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공공위원장인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신도시 개발의 특수성이 있는 진건읍에서 시기적절한 활동을 추진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1일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내 행복마을관리소를 열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은 집들이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건읍 사회단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다세대, 빌라 지역의 쓰레기 배출장소를 매일 순회하며 재활용품(아이스팩, 스티로폼)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향후 생활쓰 레기 20% 감축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행정기관의 손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 영역에 행복마을관리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시 환경혁신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쓰레기 사업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주거 취약 주민들을 대상으로 택배 보관 서비스, 공구 대여 서비스, 관내 순찰 및 안심 귀가 서비스 등 생활 밀착 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편의와 행복, 안전 및 깨끗한 도시환경에 중점을 두고 모두가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기철)가 10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 17. 경기도가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하고 이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회단체들도 연이어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의 경기 동북부지역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 남양주 시민은 그동안 불합리한 중첩적 규제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경기도의 발표와 같이 남양주 시민의 희생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하며, 3차 이전 추진 계획에는 남양주시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공공기관 이전 소식을 듣고 남양주시민들은 기대감과 의욕을 새로이 갖게 됐다.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불모지였던 남양주시에 새로운 희망의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 공정하고 합리적
지난 17일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지사장 오정화)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세트 상자(5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 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 오정화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이 더 어렵다는 내용의 뉴스를 접했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후원을 진행하게 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선물세트를 후원해 주신 오정화 지사장님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 직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 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단투기 현장을 직접 누비는 적극행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회단체도 동참에 나섰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일 오전 오남읍사무소를 방문해 사회단체장들과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덕소리 일원 무단투기 현장을 구석구석 점검하며 와부읍 사회단체와 소통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달 시작된 ‘싹쓰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 시장은 빌라 등 주택가에 방치되어 있는 폐가구 및 생활쓰레기 증가 실태를 점검하며 지역 내 전반적인 환경문제에 대해 사회단체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생활하는 일이 잦아지고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인도 변에 일회용 용기나 비닐봉투에 담긴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양래 와부이장협의회장 겸 남양주시이ㆍ통장연합회장은 “마을 주민과 한마음으로 무단투기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