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제7회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호평동 '제7회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호평동 종점당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노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대회는 3구 10점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돼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구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의로 당구장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또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여성 당구인을 위한 골드 레이디 특별 게임도 함께 진행됐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당구는 지적이면서도 활동적이기 때문에 어르신 건강을 위한 최적의 생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께서 서로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용 호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전한 취미 생활을 즐기시며 노후를 더욱 활기차고 윤택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비영리 사단법인 하울회 남양주지부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회장 정재경)에 500만 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대표 이순이)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울회 남양주지부 김요섭 시설장은 “비영리 법인으로서 그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방과 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얻은 수익금이 남양주시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정재경 회장은 “하울회의 후원금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가족 지원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 주시는 하울회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 이순이 대표는 “하울회의 이번 후원금으로 그간 예산이 없어 실시하지 못했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 하울회에 감사드린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이천 도자기스쿨에서 ‘가을따라 물레따라’ 도자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친 일상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를 해소함으로써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천으로 출발하기 전 심장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남양주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석균 경기도의원, 조성대, 이상기,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등이 직접 방문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문화 활동에는 428명이 참여했으며, 이천 도자기스쿨에서 손물레로 도자기를 만들고 조각칼로 꾸미는 등 나만의 개성있는 도자기를 만들며 참여자 간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시간 제한됐던 문화 활동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금곡동 보행 친화 공간 조성 사업’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곡로를 기존 2차선 양방향 도로에서 1차선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면서 인도 폭을 최대 7m까지 넓혀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경춘로와 만나는 삼거리까지 약 800m 구간의 전신주, 통신주를 제거하고 그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와 함께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금곡동 구도심에 총 97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곡동 보행 친화 공간 조성 사업과 금곡로~사릉로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이 금곡동에서 진행되는 대표 사업이다. 앞서 시는 금곡로를 일방통행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 교통 심의 등을 거쳐 사업 착수 단계에 이르렀었다. 하지만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과 달리 일방통행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어 사업 추진이 일시 중단됐었다. 이후 이 사업의 필요성부터 기대 효과 등에 이르는 심도 깊고 종합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사업 계획을 변경할 경우 국토부와 협의를 위한 상당한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비 반납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약 6,500여 명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을 3만 원씩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처음 지시한 사항으로 국가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 입법 예고와 조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291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이 완료된 이후 오는 2023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은 월 7만 원에서 10만 원, 만 65세 미만은 월 3만 원에서 월 6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국가 유공자를 존경의 마음을 다해 대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
시립미리별어린이집, 어린이 바자회 활동을 통한 모금액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20일 별내동 소재 시립미리별어린이집(원장 조은영)에서 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립미리별어린이집은 매년 교직원 및 학부모, 아이들과 함께 바자회 체험활동을 실시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도 관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원장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은영 원장은 “바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에 참여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 위한 봉사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삼주)는 지난 8일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간장 만들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맛간장 만들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기금 마련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맛간장은 채수와 간장으로 만들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비법 양념으로 활용 가능하기에 주민들에게 만능 간장으로 큰 인기가 있어 매년 만들어오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8~9일 이틀에 걸쳐 맛간장을 만들었으며, 맛간장이 끓는 시간 동안에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를 실시해 종량제봉투 50리터 기준 2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맛간장 만들기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주거공간 도배 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민관이 협력해 와부읍 월문리 소재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주거취약가구는 비닐하우스로 된 비정형가구로 오랜 시간 방치된 쓰레기와 곰팡이, 제자리를 잃은 살림살이와 옷가지가 어질러진 상태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집에는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살고 있으며 노모는 하지관절장애, 아들은 하지기능장애를 가지고 있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도시공사, 와부조안희망하우스봉사단이 협력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9월 28일 남양주도시공사에서 모집한 일일 봉사자 14명은 비닐하우스 안과 밖의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방 구석구석을 청소 작업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챙겼다. 이어서 지난 17일에는 와부조안희망하우스봉사단은 곰팡이로 찌든 벽지를 걷어내 도배를 하고 천장등까지 새것으로 교체했다. 80대 노모는 “곰팡이와 악취 때문에 방에서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올겨울을 깨끗하고 편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생활숙박시설이 숙박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취사 포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용 건축물로, '건축법 시행령' 별표1에 따라 숙박시설로 분류되며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생활)시설에 해당돼 주택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최근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으로 무단 사용되면서 지역 학교의 과밀화, 교통 혼잡과 주차난 가중으로 인근 주민과 갈등을 빚거나 이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택 전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경기도 사전승인 대상에 해당되는 생활숙박시설 신청 건은 사전승인과는 별도로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기반 시설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사전승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신청 건은 허가권자가 주거·교육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남양주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 분양 신고 및 사용승인 시 수
남양주시 펀 그라운드 진접, 제1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 중인 펀 그라운드 진접에서 22일 지역 내 학교를 비롯해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굿네이버스 등 13개 청소년 유관 기관들과 협업해 제1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내호평역 야외 광장 및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문화 예술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모의 창업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 플리 마켓, 관내 학교 동아리 및 펀 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문화 예술 체험과 미래 기술 프로젝트, e-스포츠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이 준비한 클래식한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버스킹, 댄스, 보컬, 힙합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청소년 플리 마켓은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수제 물품과 문구류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문화 예술 체험으로는 △압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알록달록 키링 만들기 △EVA 바람개비 만들기 △아이싱 쿠키 체험 △스칸디아모스
남양주시, 사능천 친수 공간(하천 산책로) 전 구간 개방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 9월 준공된 총연장 2.10km의 사능천 친수 공간을 전 구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능천 친수 공간 조성 사업’은 호만천 및 인접 공동 주택 사업과 연계해 산책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평내동 및 호평동의 친수 공간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2020년 약대울교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착공됐다. 기존 사능천에 조성돼 있던 하천 산책로는 평내동, 호평동 시민들의 이용률은 높으나 호평동 일부 구간에만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평내동 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제한이 있었다. 사능천 친수 공간은 하천 산책로 1.1km, 수변 스탠드, 소교량, 휴식 공간, 경관 조명 등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실내 여가 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방된 하천 산책로 주변에는 느티나무, 왕벚나무, 사철나무 등이 식재돼 둘레길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사능천(전 구간 연결)부터 왕숙천 합류부
남양주시 별내면, 쓰레기 무단배출 해결 위한 노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상가 밀집지역 및 주택단지에서 인도와 차도에 무단으로 내놓은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별내면의 쓰레기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하나 그간 청학리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도로변 곳곳에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가 산재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가 나는 등 취약한 위생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별내면은 지난 1개월간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에 대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지난 14일부터는 면장을 필두로 도시환경팀 직원 10여 명이 2개조로 나눠 쓰레기 무단배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4일에 걸친 쓰레기 파봉과 주민탐문을 통해 배출 위반자를 색출하고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무심코 내놓은 쓰레기가 마을 환경을 해치고 주변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쓰레기 무단배출 문제는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의 수고가 다수 주민의 행복임을 알기에 지속적인 환경정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