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이병노 회장이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지역 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노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남양주시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병노 회장님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사회를 밝게 만드는 일의 마중물이 될 수 있게 가치를 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코리아쇼와록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병노 회장은 지난해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시의 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 후원금 및 수상레저 이용권 기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조합장 이종국)은 4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과 800만 원 상당의 수상레저 이용권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에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기부한 후원금과 이용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탈북민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 이종국 조합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수상레저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계속되는 폭우로 수상레저 사업장도 어려운 상황이었을 텐데 실종자 수색 지원을 비롯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여러분들의 생업이 지금보다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려
주식회사 다스,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백미 200포(2,000kg) 기부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다스(대표 김춘재)는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포(2,00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다스가 후원한 백미 200포(2,000kg)는 지역 내 사회 복지 시설 중 하나인 아동 공동생활 가정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스 김춘재 대표는 “매년 겨울이 되면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이 생각나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라며 “직접 농사지어 도정한 쌀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가며 직접 농사지은 쌀을 후원해 주신 김춘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뜻을 따라 쌀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체인 ㈜다스는 지난해 9월에도 한가위를 맞아 사과 317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아시아통신]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시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 청사 분리 운영에 따른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관의 사무 환경을 개선하고, 남양주시청 제1청사 측면 유휴 부지에 남양주시 문서기록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고의 만고율이 99%에 달해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기록문화센터를 다산동 6018(공공 청사 2부지)에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직원들의 불편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청 제1청사 측면 유휴 부지로 건립 위치를 옮기고, 집단 주거지 근접 거리에 위치한 공공 청사 2부지는 신속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승인 절차를 거쳐 토지 매입을 하고 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남양주시청 제1청사의 사무 공간은 연면적 22,534㎡ 규모로, 시는 부족한 업무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별관과 신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11,886㎡ 규모의 별관을 신축하는 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을 계획해 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 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다시 검토한 결과 부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 1, 6학년이 함께하는 선후배 프로젝트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초등학교는 처음 학교에 입학한 1학년의 적응을 돕고 6학년의 애교심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선후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다산한강초 1학년 13반과 6학년 8반은 1학기부터 월 2회 가량 만나 6학년 도덕 교과의 봉사 단원을 재구성했다. 6학년에게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1학년에겐 학교 적응의 기회가 됐다. 이 선후배 프로젝트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의 연장선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구리남양주 학생체험발굴단'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11월 1일 다산유적지로 선후배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을 가기 전 6학년은 사회 및 국어 교과를 재구성하여 1학년에게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었고, 1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통합(즐거운 생활)교과를 재구성하여 현장체험학습 참여를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현장체험학습 당일은 선후배가 함께하는 모둠별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모둠마다 1학년 13반 학부모가 동행하여 일일 안전교사 역할을 했다. 교육의 3
우정스님(가운데)이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3일 명덕사의 주지 우정스님이 진건읍 경로당 임원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정스님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되면서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명덕사 우정스님은 “종교도 중요하지만 일체중생, 인간방생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르신에게 베풀고 섬김으로써 지역사회가 바로 서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 모 어르신은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우정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스님은 지난 30여 년 간 독거노인 식사대접,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쌀, 라면, 고기 등)지원, 하절기 에어컨 지원,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연탄지원,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남양주시, ‘제7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취소 결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이태원 사고 관련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7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제7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5일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동 문화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인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개최 취소가 결정됐다. 올해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약 3년 만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이번 개최 취소로 인해 4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애도에 뜻을 같이하고자 예정됐던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리게 된 축제인 만큼 기대가 크셨을 시민들의 넓은 이해를 구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일 평내호평역 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합동 분향소는 오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와부읍 새마을지도자 공동 텃밭 경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와부읍과 퇴계원읍에서 진행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좋은 마을 만들기’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지방보조금을 지원을 받아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해 진행된 사업이다. 와부읍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월문리 지역 명칭을 ‘와동마을’로 짓고, 지역 공동 텃밭에서 수확한 무, 배추, 파를 사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퇴계원읍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퇴계원읍 6리의 이름을 ‘이황마을’로 지었으며, 유휴지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지역 미관 개선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이덕우 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마을 조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새마을형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 2022년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소방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에 실시하고 있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올해로 75회를 맞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2022년 소방안전 공모전 포스터 수상작품 게시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화재취약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교육 실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 등이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율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가정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1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에서 지역 내 홀몸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질병 및 장애 등 신체·건강상 어려움이 있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을 마치고 직접 마련한 무선 청소기를 해당 가구에 전달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별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원 대상 가정을 모니터링하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내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 버스 33대(아동 복지 시설 14대, 보육 시설 11대, 체육 시설 6대, 청소년 수련 시설 2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상반기에 이어 이번 점검에서도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함께 주기적으로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2022년 열린어린이집 재선정 102개소, 신규선정 49개소의 관내 어린이집 명단을 발표했다. ‘열린어린이집’이란 보건복지부가 아동 학대의 근절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으로,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의 활동 모습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 및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지난 1년간 어린이집 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선정기준 등 총 5개 영역의 세부 선정기준 적용 후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 점수 이상인 어린이집이 선정되며, 이번 재선정 및 신규 선정을 통해 시 전체 어린이집 535개소 중 약 36%인 194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 ‘미리 준비하는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집의 참여를 독려해왔으며, 열린어린이집 신청 시 문서 작성 및 서류 작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출 문서 제로화를 추진함으로써 100% 방문을 통한 점검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