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1일부터 동절기 2가백신 집중 접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1일부터 4주간을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한 정부 지침에 따라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은 18세 이상 기초 접종(1·2차) 완료자가 대상이며,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이 권고된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지정 위탁 의료 기관에서 백신 물량 소진 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및 중증 위험이 높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이용자와 60세 이상 고령층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멀티데믹에 대비해 ‘집중 접종 기간’ 동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화재예방 현장안전 컨설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이마트 호평점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컨설팅은 조경현 소방서장, 이마트 지점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현장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초기 대처방법 공유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다산한강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바깥놀이'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유치원은 2022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을 맞이하여 4세 학부모를 유치원으로 초대해 ‘가족과 함께하는 바깥 놀이’를 실시했다. 바깥놀이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4세 공개수업은 유치원 바깥놀이터 곳곳에서 △쪽빛 스카프 염색놀이, △하마 자동차 목공놀이, △단풍 보물찾기,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표현 등 유아 놀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갑갑했던 코로나 시국을 잊은채 함께 어울리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놀이의 소감을 남겼다. 윤미자 원장은 “올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된 후 일상 회복 지원 방역을 준수하며 상반기, 하반기 2번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며 “교육과정 운영지침에 따라 1일 1시간 이상 바깥놀이(대근육활동)를 하는데 유아들이 매우 기다리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학부모와 유아들이 바깥놀이터 곳곳을 다니며 친밀하게 소통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금선)는 18일 왕숙천 마을회관에서 회원 약 1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준비해 2일간 진행됐으며, 다산1동 사회단체 회원과 통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지역의 금융기관장,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동네잔치가 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의 후원과 봉사로 담근 김장 김치 50박스는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방금선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김장 김치가 추워진 날씨로 몸도 마음도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돼 다산1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 김장 나눔으로 나눔의 온도 올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18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별내동 사회단체를 비롯해 보광타이어, 장어의 꿈, 남도의 향 등 지역 업체의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 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김장 김치 총 3,000kg(10㎏, 300상자)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절임 배추를 양념하고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총 3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이규용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후원자분들과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 진접읍, ‘실버 소비자 권익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18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분회장 이윤문)와 함께 진접읍 각 리 경로당 회장 71명을 대상으로 ‘실버 소비자 권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소비 생활 문제를 파악하고 소비자 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건강 기능 식품, 악덕 상술,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어르신들에게 소비자 피해 유형별 대처 방법과 분쟁에 대한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이윤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장은 “노인의 현명한 소비를 장려하고 노인을 기만하는 상술 및 피해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급격히 많아지고 그에 따른 경제 활동으로 인한 소비 피해 유형 또한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고 행복하게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독거 치매, 부부 치매, 만 75세 이상 노인 부부 등 24가구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및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도모하고 물품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 치매 부인을 홀로 돌보고 있는 한 어르신은 김장 김치를 전달받고 “자식들도 돌보기 힘든 시기에 치매안심센터에서 김장까지 챙겨 주고 우리를 이렇게 생각해 주니 너무나 고맙고, 든든하고, 힘이 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시기도 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 모두가 함께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
남양주시 수동면, 하천 변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김유중)은 지난 17일 수동교부터 운수교까지 하천 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민관 합동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수동면사무소 직원들과 수동로타리클럽(회장 조상훈),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야균), 물골안공동체(회장 이희원)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변 일대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 75리터 봉투 10개 분량을 일일이 수거해 분리배출했다. 김유중 수동면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무단 투기된 쓰레기양도 늘어나 민관 합동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동면은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라는 인식 덕분에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구운천에 잘 조성돼 있는 산책로는 꾸준한 환경 정비와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운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동면은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사회단체와 연합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
남양주시 양정동 사회단체협의회, 사랑은 김장을 타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양정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2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회단체협의회와 구세군남양주교회가 힘을 모아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취약계층 100여 가구 및 마을 경로당의 겨울나기 김장 준비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김장행사는 양정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구세군의 통큰 기부로 양정동의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김장을 나눠줄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됐다. 배추 수확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정성 들여 만든 700백여 통의 소중한 김장은 겨우내 김장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저소득층 각 가정마다 전달됐다.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이렇게 많은 양의 김장을 준비할 수 있었다.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아름답고 고마운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 항상 존재한다. 복지사각지대
남양주시청 전경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노선 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남양주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29개 노선 대다수는 이전부터 입석 승차가 없었으나, 다산신도시 일부 노선만 출퇴근 시간대에 입석 승차가 이뤄지고 있었다. 앞서 예고된 대로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의 입석 승차 금지가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나 강변역을 운행하는 1003번과 1006번 버스 등 일부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11일부터 입석 승차 금지 관련 홍보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1003번 버스(다산동~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대체할 수 있는 광역급행 M2353번 버스 1대를 오는 12월부터 추가 투입하고, 1003번과 1006번(다산동~강변역) 버스를 출퇴근시간대에 집중 투입해 평소보다 배차간격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1월부터 전세버스를 활용한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예산
남양주소방서, 2022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원회는 각종 전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 활동 대원의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 마련을 위하여 남양주소방서장, 강보승 자문의사(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구조·구급대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염방지 위원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년에 2번 상·하반기 로 개최되며,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는 지난 6월에 실시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방지 대응방안 ▲대원의 건강관리, 감염방지 관련 예산편성 등 추진사항 이행 및 적정성 여부 확인 ▲현장 활동 시 각종 전염병 예방과 감염성 질환·유해 화학 물질 등 노출 이후 사후관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개개인의 안전을 위하여 감염관리는 필수적이다.”라며, “각종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구조·구급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 벤치마킹 방문단 접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시설,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천시 방문단이 지난 17일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를 찾았다. 포천시 포천동 및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023년부터 행복마을관리소를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진건읍 주민자치회의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관계 직원 14명이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했다.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포천시 방문단에 운영 현황과 지역 특색 및 협력 사업의 추진 경과 등 활동을 소개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경자 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여러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많은데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잘 구축돼 있는 것 같아 감명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행복마을관리소의 우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