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우체국, 평내동 취약계층 위해 생필품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일 남양주우체국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20세트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남양주우체국이 후원한 생필품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훈영 남양주우체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껏 물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협조가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환균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강산옥 평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평내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주민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부평생태습지원, 생태계가 살아 있는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진접읍 부평리 광릉숲 자락에 위치한 부평생태습지원을 새로 단장해 시민들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하게 습지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봉선사천과 왕숙천이 만나는 공간에 위치한 부평생태습지원은 당초 경기도 하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남양주시로 이관된 총면적 24,000㎡의 습지 공원으로, 수년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가뭄, 생태 교란 식물 유입으로 생태계가 훼손되고 시설 노후 및 편의 시설 부족으로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부평생태습지원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2년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 사업을 신청했으며, 전국 93개 신청 사업 중 최종 35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6천만 원 전체를 국비로 지원받아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생태계 복원 사업은 지난 9월 공사에 착공해 11월 말 완료됐으며, 시는 습지 식물 및 수목 식재, 자연형 습지 조성, 생태 놀이터 및 벤치 설치, 노후 덱 보수 등을 진행하고 조명(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왼쪽)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시 발전과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항은 ▲왕숙신도시 도시 첨단산업단지 확보 및 확대 등 자족 기능 강화 ▲수석대교 건설 조속 추진 ▲자원순환종합단지 왕숙2지구 부지 편입 ▲개발제한구역 중첩 규제 완화 제도 개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동사업 시행자 참여 등 총 15건이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9호선의 차질 없는 건설과 수석대교 건설은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왕숙신도시 사업 성공에 필수적이며, 향후 100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원희룡 장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 숙원 과제에 대해 중앙 부처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협의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라며 “74만 시민시장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어
주광덕 남양주시장, 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신속 추진 요구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신경철 국토도시개발본부장(상임이사)을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이행될 수 있도록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LH에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신속하고도 차질 없는 추진 ▲양질의 주민 생활 편익 시설 설치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원 내 지하 주차장 설치 ▲선이주-후철거 원칙 준수 ▲이주 단지 조성 시까지 지구 내 기업 활동 보장 ▲주민 생계 지원 사업 범위 확대 등을 요청하며, 당초 LH가 약속한 내용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그간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으로 인구는 대폭 증가했으나 문화 시설 등 생활 편익 시설과 일자리 용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하며 “양질의 생활 편익 시설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삶의 질이 높고 일자리가 있는 신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도시 사업으로
남양주시, 2022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일 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정책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2023년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추진 △2022년 마을공동체&주민자치 성과 공유회 개최 △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궁집 개방을 위한 편의 시설 조성 사업 △수능 시험 이후 음식점 청소년 주류 판매 등 특별 점검 △별내동 마을 노상 주차장 설치 △청년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발대식 개최 △심폐 소생술 등 응급 처치 교육 등 총 26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철저히 정비하고 초동 단계에서부터 관련 부서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으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 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여러 재난 사고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과 재난 대응에 대한 사회적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전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진접·오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중창으로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진접·오남 지역에는 30년 이상 된 아파트와 노후된 빌라가 많아 이중창이 부서지거나 바람이 새어 들어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다. 이에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올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접 4가구, 오남 2가구 총 6가구의 노후된 이중창 교체를 지원했으며, 특히 1층에 거주하는 가구의 안전을 위해 방범창도 추가 설치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노후된 주거지라도 도움의 손길 한 번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중창 교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36년을 이 집에 살면서 이렇게 큰 창을 고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좋은 사업 덕분에 새집이 된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희망하우스봉사단과 함께 집수리, 여름철 방충망 설치, 겨울철 보
남양주시 별가람고등학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가람고등학교는 지난 11월 26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200kg(2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별가람고등학교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7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별가람고등학교 김종숙 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심성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가람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알뜰장터 수익금 및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면, 제5799부대와 함께 낙엽 대청소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일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청학리 일원의 가로수 낙엽을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육군 제5799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와 시가지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 100리터 마대 200개 분량을 수거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파출소, 군부대 등 관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대청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김치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오남읍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김치 및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후원을 위해 협의체 후원금으로 총각김치 및 배추김치 5kg을 마련했으며, 오남읍 소재의 주안에있는교회에서 후원한 라면, 김, 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남미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였다.”라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겨울철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언제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취업설명회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취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개의 기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으며, 장애인 구직자와 장애인 채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 간의 직접 만남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신 비츠온, 파인잡, 에이스푸드 등 총 8곳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00여 명의 구직자들과 마석고, 평내고, 호평고, 오남고, 퇴계원고 등 관내 특수학급의 학생들이 설명회 현장을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에 나섰다. 이외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취업과 관련 있는 기관이 참여해 직무 현장 VR견학, VR가상면접,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TV·라디오 방
현장 심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에 ‘북한강 수상레저 펀그라운드’가 최종 선정돼 연간 국비 8천만 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으로 화도읍, 조안면의 북한강에 위치한 수상레저 사업장을 통해 수상레저 체험 및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 내 우수 자원인 정약용 펀그라운드, 북한강야외공연장, 물의정원, 다산생태공원 등을 연계해 수상레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특색 있는 이벤트와 여러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북한강이 흐르는 화도읍 및 조안면 지역의 내방객 수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화도읍 및 조안면의 북한강은 수도권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라며 “수상레저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 경관, 문화 시설, 특색
안정성분석실 실험실 전경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안정성분석실과 토양환경분석실로 이뤄진 농업환경관리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실험실의 협소, 분석 기기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정성분석실 88㎡를 신규 확장했으며, 중금속 분석을 위한 ICP-OES, 잔류 농약 분석을 위한 GC-MS/MS, 수은 분석을 위한 AMA 등 정밀 분석 장비 3종을 확보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정밀 분석 장비는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 물질 등을 분석해 농업인이 과학 영농을 실천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보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토양환경분석실은 토양 화학성, 퇴·액비, 식물체, 가축 분뇨 부숙도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작물·성분별 적정 비료량을 추천하고 양분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농업환경관리실은 토양 화학성, 농산물 잔류 농약, 가축 분뇨 부숙도, 정부 토양 검정 사업 등 현재까지 총 2,288여 건을 분석했으며, 매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FAPAS(국제 분석 능력 평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