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 및 워크숍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청사 영석홀에서 ‘2022년 제3회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자유롭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활동을 이끌어갈 남양주시 청년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를 근거로 남양주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되며, 이들의 역할로는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전달 ▲청년 문제 발굴·조사 후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국내외 청년 교류 활동 등이 있다. 위촉식에 이은 임원 선출에서는 남양주시 인수위 도시경제분과 위원으로서 활동한 바 있는 박성권 위원이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서울시 영등포구·관악구 등지에서 청년 네트워크 조직과 교류해 왔던 채민지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남양주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024년 12월 15일까지 2년의 임기로 운영된다. 위촉식을 마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위원회 활동 방향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
남양주시 와부도서관, 겨울방학 맞아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겨울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 문화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감상과 북아트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상상날개 그림책 놀이’, 논리적 말하기가 무엇인지 배우는 ‘토론하고 만들고’, 체험하며 배우는 무한상상 마술쇼 ‘사이언스 매직쇼’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와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배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부도서관 ‘겨울 독서 문화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와부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크리스마스 나눔 활동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30여 명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적-케이크는 사랑을 싣고’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수제 케이크를 남자봉특공대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 1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남양주e광장, 김동수 와부배드민턴클럽회장, 경기도청년봉사회,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후원한 라면 2종, 과자 꾸러미, 손 소독제, 마스크, 치약 칫솔 세트, 장갑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온 가족이 함께 연말을 맞아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특별한 12월이 된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년에도 더 열심히 봉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 따뜻한 남양주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
남양주시, 2023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인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17일 수능 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과 10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107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시 지원 및 수시 면접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수시 대비 면접을 연습할 수 있도록 135명의 수험생에게 AI 기반 온라인 면접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121명의 수험생이 참여해 관내·외 20명의 대입 전문가와 40분 동안 1:1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수능 점수와 비교해 희망하는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 보고 최선의 대입 전략을 세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시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대입 지원이 개인적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 등
남양주시기업인회, 다문화 가정 위해 1,380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기업인회(회장 김남일)는 지난 16일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후원금 1,3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시기업인회 소속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일 남양주시기업인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기업인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인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기업인회는 지난 1995년 결성돼 현재 81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매년 성금을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평내장학회,장학기금 마련을 위한‘사랑의 하루찻집’열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장학회는 16일 평내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하루찻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찾아와 장학기금 마련에 온정을 보탰으며, 하루찻집을 찾은 주민들 간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반성숙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평내동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후원과 기부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내동의 인재 양성을 위해 평내장학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출범한 평내장학회는 평내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평내동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평내동주민센터 종무식에서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휴먼북 라이브러리’개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민선 8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1호 공약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을 열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전문지식과 생생한 경험 그리고 재능개발 노하우를 나누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 및 재능개발의 방법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정약용도서관을 포함해 13개의 공공 도서관과 107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으며, 이번 ‘휴먼북 라이브러리’ 개관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특별한 도서관이 남양주시에 처음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각 분야에 등록한 휴먼북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으며, 행사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휴먼북 특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인생 이야기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한 최연소 야구 국가 대표 김라경 선수가 자신의 야구 인생사에 대한 강연과 함께 사인
남양주시 진건읍, 합동 심폐 소생술 및 응급 처치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 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응급 처치, 심장 마비 주요 예방 수칙, 선의의 응급 의료에 대한 면책 규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총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119 신고 사례와 뉴스 영상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을 담당한 남양주소방서 송사랑 소방사는 “심폐 소생술과 응급 처치 방법을 바르게 배워 내 가정, 내 이웃의 생명을 4분이라는 골든 타임 안에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무원은 물론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건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남양주시 다산2동 통장협의회, 성탄절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상품권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5일 다산2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통장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다자녀 및 초등학생 가정의 아동 20명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 최선희 통장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는 데 더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성탄절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말 연시를 앞두고 여러 기관, 단체, 시민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장협의회는 매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조성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남양주시 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회 '책 읽기의 기적, 공부머리 독서법'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별빛도서관에서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작가 초청 강연회』의 마지막 강연으로 '책 읽기의 기적, 공부머리 독서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인 최승필 작가가 독서 지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책 읽기의 중요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독서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 가운데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경험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 독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최승필 작가는 하나하나 구체적인 예시를 들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연회에 참여한 시민은 “학습 만화를 비롯해 독서 지도에 고민이 있었는데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계속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도록 가정에 도움이 될 강연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독서의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별내면 청학리와 서울 당고개역을 연결하는 33-1번 마을버스의 첫차 운행 시간을 당고개역 4호선 첫차 시간과 연계해 5분 앞당긴다고 16일 밝혔다. 33-1번은 별내면 청학리와 서울 동북부 당고개역을 최단 거리로 잇는 노선으로, 현재 차량 6대가 10~2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첫·막차가 당고개역 4호선 첫·막차와 연계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 12일부터 당고개역 4호선 막차 시간과 연계해 33-1번 평일 막차 시간을 기존 밤 12시 15분에서 1시간 늦췄으며, 시민들의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막차 시간에 이어 첫차 시간까지 조정에 나서게 됐다. 오는 19일부터 조정되는 33-1번의 청학리 첫차 출발 시간은 기존보다 5분 앞당겨진 5시 10분으로, 33-1번 첫차 이용 시 당고개역에는 5시 25분 전에 도착해 5시 30분에 당고개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출발하는 4호선을 탈 수 있게 된다. 또한, 당고개역 4호선 막차 도착 시간은 평일 밤 1시 5분, 33-1번의 당고개역 막차 출발 시간은 밤 1시 15분
남양주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제291회 2차 정례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3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으며 부의안건 처리에 앞서 도시교통위원회 김상수 의원이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 및 골프연습장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난달 11월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512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개선이 요구됐으며, 24건의 수범사례가 선정됐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전략기획관의 새로운 역할 정립 요청 등 조치의견으로 총 194건을 지적했으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 등 15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다자녀 가정 지원 연령기준 상향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강화 방안 등 조치의견으로 총 164건을 지적했으며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및 문화활동지원 등 2건을 수범사례로 선정했다.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2035 남양주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검토 등 조치의견으로 총 154건을 지적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