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2022년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 문화재청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반과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중점사업으로 2019년 기부채납 받은 국가민속문화재‘남양주 궁집’을 시민 친화적인 역사문화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 보존 강화를 위해 최근 경기도 문화재 6건 지정하고 경기도 무형문화재 2명을 보유자로 인정한 바 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를 재정비하고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증가하는 문화유산 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 현상변경 허가사항의 데이터화함으로써 개발수요와 문화유산 보존 간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추진율 및 방재 인프라 구축률에서 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우수사례 선정돼 문화재청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남양주시는 문화유산 조직과 예산, 관련 민원 처리에서 행정적으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남양주시 다산1동,‘어르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연말 가정 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부 연말 선물은 매년 연말에 소외된 이웃과 현장 근로자 등의 사기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대통령 명의로 지급되며,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이날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박미경 생활자치과장,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가정 2군데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정부 연말 선물과 다산1동에서 마련한 전기담요, 전기그릴, 주방용품, 파스 등을 함께 전달했다. 선물을 직접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겨울철이 되면 몸도 마음도 춥고 힘든데 센터에서 이렇게 직접 나와서 안부도 살펴주시고 선물도 주시니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팔야리 산123-1번지(생활환경숲)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열섬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열섬 현상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해 녹색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과학원과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1그루당 대기 오염 물질 35.7g 흡착, 이산화 탄소 2.5톤 흡수, 산소 1.8톤 방출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3개소의 생활환경숲, 학교숲, 쌈지공원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수목 4만5433그루를 식재하고 연간 1621kg의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했다. 시는 오는 2023년에 사업비 30억원(도비50%)을 확보해 진접읍 장현리 국도 47호선 외 6개소에 미세먼지에 강한 수종인 소나무, 측백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1만4715주를 심어 미세먼지 525kg을 줄일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도시숲 확충은 사회적 재난인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으로, 남양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사업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내년도‘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관내 부모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 내외로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서비스’는 과중한 돌봄 부담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집중적인 심리·정서적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기준단가는 1인당 월 20만 원 이하로 정부 바우처 지원액인 월 16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 부담으로 이용대상자가 제공기관에 직접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발달장애인 상담 사업량은 19명으로 올해보다 3배 확대할 예정이며, 이용자 접근성 편의와 서비스 질 향상,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재 3개소인 관내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모집 취지를 밝혔다. 신청 희망기관은 시설, 장비, 인력 등의 기준을 갖춰 시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청 기간은 계획된 모집기관 수가 충족될 때까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실사를 거쳐 상담 제공기관으로 선정된다.
성관사 대웅전 전경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지난 23일 진접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주지 성진스님)에서 오남읍에 거주하는 성적우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진 스님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에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성관사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해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남양주 성관사는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시 메이플어린이집,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메이플어린이집은 지난 22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71만 원의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메이플어린이집 손현경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1년간 한 푼 두 푼 모은 저금통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추위로 얼어붙은 겨울에도 아이들의 정성을 담아 훈훈함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플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 기부’를 6년째 이어 오고 있다.
남양주시-이사의달인, 무료 이사 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3일 이사 전문 업체인 이사의달인과 사회 취약 돌봄 이웃에게 무료 이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으로, 남양주시에서 이사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매월 2가구씩 신청받아 이사의달인에 추천하면 이사의달인에서 현장 확인과 상담을 거쳐 포장 이사를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황용화 이사의달인 대표는 “무료 이사 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 모두의 뜻이 전해진다면 좋겠다.”라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거 불안정 등으로 이사를 해야 하거나 혼자 이사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이 사회 취약 돌봄 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산 구동우 태권스쿨, 라면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3일 다산 구동우 태권스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00봉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태권스쿨 지도진 및 수련생이 함께 마음을 모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구동우 태권스쿨 관계자는 “추운 연말을 보내는 지역 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작은 정성들을 모았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구동우 태권스쿨 관계자 및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 구동우 태권스쿨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라면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다산2동 하늘누리교회, 한파 속 귤 70박스 나눔 동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에 소재한 하늘누리교회는 23일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귤 7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에 하늘누리교회에서 후원한 귤은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다자녀, 장애인 가정 등 7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윤호용 담임목사는 “혹독한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싶어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극심한 겨울 한파를 뚫고 전해진 나눔의 손길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있어 동장으로서 뿌듯하고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뜻을 알리고,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별내동, ㈔한국인테리어협회와 주거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국인테리어협회,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별내동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주요 기관으로 참여한 ㈔한국인테리어협회는 실내외 인테리어 업체 대표 및 관련 전문가 30명이 모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된 봉사 단체이다. 앞으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한국인테리어협회의 원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자원 관리 및 주거 취약계층 발굴에 협력하고, ㈔한국인테리어협회는 발굴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 기술과 인력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테리어협회 박남국 회장은 “쌀이나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것도 고민해 봤으나 우리 협회가 가지고 있는 전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거
미금로타리클럽, 남양주시 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나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미금로타리클럽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총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금로타리클럽은 겨울철을 맞아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후원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 조동우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며 행복한 금곡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미금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 송년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2일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에서 운영 중인 직업 재활 시설 다옴터와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사자들의 우쿨렐레 공연, 밴드 초청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했으며,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노래와 춤으로 직접 공연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난 19일 실시한 남양주시 시설·기관연합회 강의 사례금 30만 원을 시설에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행사 이후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부모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애로 사항과 남양주시 내 장애인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회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 자녀 양육과 재활에 대한 정보 공유를 비롯해 부모 교육 및 자조 모임을 통한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