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가양교회, 따뜻한 사랑 나눔 위해 350만 원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은 29일 수동면 소재의 가양교회(목사 서창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양교회의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서창락 목사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성도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유중 수동면장은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양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전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양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마을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8일 양정동에 소재한 초원한정식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예비)사회적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 새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마지막 월례 회의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업 간 화합 도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사회적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유대감을 갖고 협력하며 열심히 일하시는 기업들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어둡고 힘든 시기를 지나 오는 2023년에는 상호 연대와 협동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 가는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사회적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
주광덕 남양주시장,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 화도읍에 소재한 마석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그간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대안 교육 기관 2개소를 방문했으며,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시장은 시에서 지원한 마석중학교 도서관 선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접 방문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주시고 학교의 교육 활동과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현안이 있을 수밖에 없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라
남양주시, 도내 최초로 청년마음건강센터 개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든든한 어깨가 돼 줄 청년마음건강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및 한근수, 한송연 시의원, 상계백병원 이동우 교수, 경복대학교 한슬기 교수를 비롯해 70여 명의 유관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만성 정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시 내 만 14세부터 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친화적인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편하게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그룹 인지 행동 치료 ▲가족 중재 프로그램 ▲청년 치료비 지원 ▲마음 건강 주치의 사업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
남양주로타리클럽, 호평동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기탁 [아시아통신]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배인성)은 지난 28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나눔과 봉사 활동’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지역 사회 봉사,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유난히 추운 한파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배인성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호평동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올해가 가기 전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회원들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동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동에 위치한 복지국 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6개소 업무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운영 현황 공유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활성화와 이용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사업과 관련된 예산 및 지침 변동사항을 안내하고 활동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부터 변경되는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 지침 및 법령에 관한 사항 안내와 연도 전환에 따른 업무 처리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자 한해 약 300억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 동북부지역협의회, 2022 사랑 잇기 릴레이 성금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 동북부지역협의회(회장 장서윤)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 ‘2022 사랑 잇기 릴레이’ 후원금 1,33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2022 사랑 잇기 릴레이’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 동북부지역협의회가 협력해 진행한 모금 활동으로, 고물가·고유가 시대 속 저소득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동북부지역협의회 소속의 ㈜낙원전기, ㈜낙원통신, ㈜대양종합전기, ㈜성운테크, ㈜성진테크, 스피드컴프라자, ㈜행복의날개 등 여러 기업이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장서윤 협의회장은 “물심양면으로 릴레이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식료품 세트를 구입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MG다산새마을금고,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 위해 1천만원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8일 MG다산새마을금고가 다산1동 지역의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돼 다산1동 내 가족 돌봄 체계가 부족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위험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의 안부와 안위를 살피는 고독사 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진 MG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새마을금고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시는 김옥진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는 ‘상상 더 이상’ 복지 도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주신 김옥진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
㈜에프티, 퇴계원읍에 연말 이웃사랑 라면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28일 주식회사 에프티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에프티 안창모 대표이사는 “급격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조금이라도 이행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모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와부도서관, ‘온 김에 필사’ 프로그램 큰 호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지난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 김에 필사’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온 김에 필사’는 자료실 내 마련된 필사 코너에 마련된 노트에 릴레이로 베껴 쓰는 방식으로, 와부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손쉽게 필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하기 편리한 각종 디지털 영상 매체에 익숙해져 책을 가까이할 시간이 줄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필사를 해보며 책으로 인한 작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와부도서관은 최근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윌든’, 지미 리아오의 ‘별이 빛나는 밤’을 필사 도서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감명 깊은 책이나 추천 도서를 필사 도서로 선정할 계획이다. 필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필사에 대해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유익한 책을 더욱 깊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와부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사를 통해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책 읽기를 경험하고 작품을 풍
남양주시, 민관 합동 발달장애인 돌봄 취약 가구 실태 조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발달장애인 가구 중 한부모 및 조손 가정 등 돌봄 취약 상황이 우려되는 613가구에 대해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및 공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극적 사고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발달장애인 가구의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시 장애인복지과, 읍·면·동 복지팀,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2개소 등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실태 조사를 통해 극심한 돌봄 부담을 견디고 있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돌봄 부재 상황에 놓인 위기 가구 사례 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실태 조사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돕는 데 큰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문화소외지역 및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열린(이동)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도서관은 대형버스 2대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관내 70개소를 2주에 1회씩 각각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책, 사람, 온기의 소통 창구인 열린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자 도서, 다문화 관련 도서를 비치하는 등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하는 독서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민간위탁 공고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열린도서관 운영 단체로 재선정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보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열린도서관을 통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보 취약계층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